농협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5일 양돈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낙농, 한우, 양계 등 축종별 컨설팅 화상강의가 진행된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는 지난 6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IT센터에서 축산인증컨설턴트 강사요원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내외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축산인증컨설턴트 22명(한우 8, 낙농 5, 양돈 5, 양계 4)이 참석해 올해 컨설팅 기본과정 화상교육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농협축산사이버컨설팅(livestock.nonghyup.com) 화상교육 시스템에서는 ▲양돈 4월15~19일 ▲낙농 4월19~25일 ▲한우 5월6~15일 ▲양계 5월20~23일 등의 인터넷 강의가 진행된다. 이 강의에선 신입직원 및 경제분야 전입직원들에게 현장의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이나 실수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축산인증컨설턴트의 현장경험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가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 지역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달 26일 강원지역(속초공제수련원)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경남지역(지역본부)를 끝으로 마무리된다.농협축산컨설팅부는 조합별 지도경제 상무를 대상으로 축산자재 공동구매사업의 2013년 추진계획과 지역본부의 목표 달성방안, 전년 우수 사례조합 발표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농협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의 축산 자재 구매가격 인하, 상품의 표준화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구매자·공급자의 공급편의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사업 첫해 241억원의 사업실적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30억원의 실적을 달성, 5년간 37%의 성장률을 보여왔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올해 전년 실적
“3월 한 달 동안 한돈을 한 점 더 먹자.” 돈가 하락으로 가중되고 있는 농가고통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4일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규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도드람양돈조합장)과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이제만 대충양돈조합장, 미스코리아 진선미가 함께 했다. 부위별 요리가 전시된 한돈 모형에서 참석자들이 소비자들에게 한돈사랑을 호소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농협과 한돈자조금, 양돈조합들은 3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MS 목표 한우 15.7%·한돈 7.1%·계란 5%산지밀착형 사업 추진…일선축협 협력 강화농협안심축산이 올해 안심한우 12만두, 안심한돈 120만두, 안심계란 5억5천만개까지 사업물량을 확대하고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 협동조합형 축산물 유통패커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특히 산지와 일선축협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안심축산사업 브랜드 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축산물 급식사업을 신규 사업 모델로 정착시키는 등 핵심추진과제를 통해 사업목표 달성에 매진해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매출액 목표도 6천296억원으로 전년 5천840억원 대비 456억원 높게 잡았다. 지난해 안심한우는 9만2천두, 안심한돈 65만6천두, 안심계란 3억9천900만개를 취급했다.◆안심한우(안심축산사업1부)=올해 시장점유율 목표는 15.7%. 당초 추진목표 11만두에서 의지목표 1만두를
한우협회 조사결과 “80% 예약제 찬성” 밝혀농협축산경제가 축산물 공판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 출하예약제에 대한 제도보완 협의회를 지난달 22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협의회에는 농식품부 서금현 사무관,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한우협회 황인식 파주지부장, 김영원 부장 등이 참석해 소 출하예약제의 성과와 보완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농협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공판장에서 소 출하예약제를 운영한 결과 품질개선, 출하물량 사전 확정에 따른 가격 변동폭 감소, 농가 출하비용 절감, 생축 대기차량 감소에 따른 민원해소 등이 긍정적인 효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김영원 부장은 한우협회 자체 설문조사 결과 약 80%의 농가가 출하예약제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제도보완사항으로 제
일선축협 공판장(도축장) 협의회가 만들어진다. 농협중앙회 공판장과 일선축협 공판장이 힘을 합쳐 협동조합이 대한민국 축산물 유통 No.1 조직으로 발전하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것이다.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농협본관에서 일선축협 공판장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일선축협 공판장 장장들은 지육 품질개선과 안정적 출하물량 유지에 따른 축산물 가격 변동폭 감소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출하예약제 도입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하고, 향후 축종별 예약제 도입 등으로 수급조절기능까지 수행해 축산물 도매유통을 선도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특히 도축 폐기물 자원화 방안, 거점도축장 지정, HACCP 등 당면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통사업장 협의회를 3월부터 분기별로 정기 운영키
모돈 10% 감축·삼겹살 990원에 할인농협축산경제와 전국양돈조합이 돼지가격 안정 총력전에 돌입했다.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 22일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돼지가격 안정 캠페인은 생산량 감축 캠페인과 돼지고기 소비촉진 등 두 축으로 진행된다.농협축산경영부(부장 김영수)는 생산량 감축 캠페인을 통해 모돈 10% 감축, 비육돈 조기 출하, 불량자돈 도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양돈조합이 동참하는 생산량 감축 캠페인을 통해 조합원 보유 모돈의 약 10%에 해당하는 4만9천두를 5월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생산기반 자체를 줄이지 않을 경우 국내 양돈 산업과 농가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양돈조합들은 지난해 8천370두의 모돈을 감축했다.축산경영부는 생산량 감축 캠페인의
농협사료는 지난 20일 이환원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이병국 신임 전무이사도 이날 함께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협사료 남성우 이사장(농협축산경제대표)을 비롯한 이사, 축협 조합장, 농협사료 본부장, 지사장, 본부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환원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농협사료가 국내 사료시장을 선도하고 농협축산경제의 수익 센터로 충실한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 시장지향적인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고 역동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축산농가가 농협사료에 대해 피부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미래지향적인 조직을 만들어 사료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사업과 조직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에도
농협사료 대표이사 사장에 이환원 전 농협중앙회 상무사진가 선임됐다. 또 농협사료 전무이사에는 이병국 전 농협중앙회 자재부장이 선임됐다.농협사료는 지난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와 전무이사 선임 절차를 가졌다.농협중앙회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윤종일 전무이사실에서 계열사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계열사 임원 후보를 선정했다. 계열사운영협의회에서는 8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2개 계열사 감사위원장, 5개 계열사 전무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신임 임원 후보들은 각 계열사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선임절차를 밟게 된다.농협중앙회는 이번 계열사운영협의회에서 선정된 계열사 신임 임원들의 임기는 1년으로 하고, 경영성과에 따라 임기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농협중앙회 계열사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이사 ▲
무자격 조합원 양산…인적·경제적 낭비 조합설립 인가 200명 이상으로 개정 촉구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은퇴농업인 증가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행 조합원 하한선을 현실에 맞춰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는 의견이 일선조합을 중심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농협의 조합원 제도 운영실태 분석에서도 조합원 노령화와 조합원의 사업 비이용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합원 제도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시급하다는 조합장들의 목소리가 높다.현행 농협법 시행령은 조합원 하한선을 지역조합의 경우 1천명, 특별시나 광역시 또는 도서개발촉진법에 의해 농가호수가 700호 미만 지역은 300명, 품목조합은 200명 이상으로 조합 설립인가 기준을 정해 놓고 있다. 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설립인가를 받을 수 없다. 설립인가를 받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사업 활성화 집중논의농협안심축산이 지난 15·16일 안성팜랜드에서 2013년 사업추진 워크숍사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기수 농협중앙회 상무와 김용훈 안심축산분사장을 비롯해 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 안심축산분사 직원들은 올해 한우 12만두, 한돈 120만두, 계란 5억5천만개를 시장에 공급해 국내산 축산물 유통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농협안심축산을 명실상부한 협동조합형 대형패커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축산물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올 한 해 동안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 안심축산은 지난해 한우 9만2천두, 한돈 65만6천두, 계란 4억개의 사업물량을 달성했다. 어려운 대내외적인 사업여건 속에서도 축산물 유통 선진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농협경제연구소가 석사 이상 연구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농협경제연구소는 농산물 유통과 통상분야, 조직분야, 재무 또는 금융보험분야, 거시 및 금융경제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연구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채용 접수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와 논술 및 면접, 서류심사로 진행된다.농협경제연구소는 경영학과 농업경제학 등 관련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자격을 제한했으며, 해외학위자와 박사, 경력자는 우대한다는 방침이다.농협경제연구소는 농업 농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식공동체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공개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우는 채용이 확정될 경우 연구경력과 학력 등을 감안해 별도 협의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공채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