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최근 AI로 인해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발생되어 지고 있는 가금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닭, 오리 등 가금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6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홍준표 도지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닭, 오리 불고기 각 60kg씩, 총 120kg(1천200명분)를 도청 직원 및 구내식당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소비촉진을 위한 불씨를 당겼다.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 시식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가금 사육농가들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에서도 가급적 국내산 가금육류를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소비촉진 관련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해 나감으로 하루 빨리 가금류 소비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박용한)는 지난달 22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한돈인들의 정성을 담은 한돈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금번 경남도협의회가 경남도에 기탁한 돼지고기는 10톤, 5만 인분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경남도측은 관내 사회 복지시설 200여 곳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이날 박용한 협의회장은 “그동안 우리 돼지고기를 사랑해 주고, 아껴주신 이웃들 덕분에 한돈산업이 오늘날과 같은 큰 성장을 거듭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한돈 농가 역시 아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한돈협회에서는 도내 한돈인들이 생산한 돼지고기를 명절 때 마다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이희대)는 지난 22일 한우고기 2천700kg을 경남도에 전달사진했다.한우고기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이번에 한우협회가 기증한 한우고기는 6천4백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로 경남도는 설날 이전에 관내 200여 불우시설에 골고루 배분함으로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지역 한우인의 정성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이희대 지회장은 “우리 한우로 인해 더욱 마음 넉넉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 농축산부 선정 2013 최우수 방역기관경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전국 가축방역 시ㆍ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경남도가 가축방역대책활동에 있어 전국 시ㆍ도 단위에서 도민에 대한 가축방역홍보와 교육 실적이 우수하고, 도 자체 일제소독의 날 운영, 가축방역강습회, FMD 및 AI 가상방역 훈련 실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FMD 및 AI 등 가축질병 근절을 위하여 예방접종 강화, 차단방역 등 가축 방역에 더욱 박차를 가해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업의 피해예방과 생산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24시간 FMD 및 AI 방역상황실을 운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인증과 HACCP 농장지정을 받은 축산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환경안전축산물직불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축산 농가는 거주지 소재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 친환경인증서와 HACCP 농장지정서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는 친환경축산농가의 소득보전과 친환경축산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에는 100억원의 예산으로 축산농가에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는 사업예산을 163억원(전액 국고금)으로 대폭 늘려 지원하게 된다. 2013년 경남농관원은 함안군 군북면 소재 ‘희만농장’외 188농가에 대하여 9억3천20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였다.사업대상자는 친환경축산물인증과 HACCP 농장지정을 받은 축산 농가 중 인증과
진위여부 논란 진주과학기술대학 손시환 교수팀이 잠재워신뢰와 믿음, 흔희 우리가 무엇인가를 함께 하고자 할 때 가장 밑바탕이 되는 것으로 이러한 신뢰와 믿음이 깨어졌을 땐 그만큼 상실도 크다. 창원시 마산 회원구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정영채씨사진는 지난해 2월 인근 지역의 가축시장을 이용해 당시 8개월짜리 암송아지를 117만원에 구입해 밑소로 활용해 나가고자 정성스레 키워왔다.그렇게 10개월이 흘러 발정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유독 이 암소만 발정이 오지않았던 것.이를 이상히 여긴 정영채 씨는 원인을 파악하고자 지역 수의사를 불러 진단을 한 바, 수의사는 프리마틴 이라는 진단을 내렸다.정영채씨는 즉시 이 사실을 구입한 가축시장 운영책임자에게 알렸고 돌아오는 대답은 그럴 리가 없으며 암송아지를 내 놓은 농가에서 조차 쌍둥이를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11일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황미연)주관으로 소외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사랑나눔장터’를 열어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동절기 내복을 구입, 관내 소외이웃에 전달사진했다.이 날 전달된 내복은 총 200벌(400만원 상당)로 의창동사무소와 관내 요양원인 애양원 두 곳에 정성을 담아 떡과 함께 전달했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우리 조합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매년 자선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소외이웃을 돕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사랑나눔행사를 더욱 확대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이희대)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경남농협지역본부 앞 상설직거래장터에서 경남농협과 공동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한우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사진했다.이번 행사는 할인판매 행사를 통한 한우고기 소비촉진의 붐 조성과 경상남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한우고기 2천5백만원 상당을 전달함으로 연말연시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희대 지회장은 “연말을 기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 한우인들의 정성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모두가 함께 한우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우협회 측이 준비한 한우고기 무료시식 이외에도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과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에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는 지난 6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에덴(사천시 소재)과 창원시 장애인부모회에 사랑의 김치 50박스(10kg/박스)를 전달사진했다.이번 행사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회장 이현호) 와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역의 축산단지 인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산인의 소중한 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대한민국의 축산을 널리 알리고, 환경오염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에 주력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는 한 해 동안 봉사후원활동(축산물 情 나눔,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상생협력활동(경종농가 情 나눔, 재능기부), 환경책임활동 (1사 1하천 사랑운동), 축산단지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농촌·축산의
경남도는 지난 19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19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 상’ 수상자로 확정된 5명을 시상했다.이번 수상자는 5개 부문에서 부문별 최고 농어업인 1명씩을 각각 선정하였으며, 자립경영부문에는 거창군 김정오 씨, 농어업신인부문에는 진주시 김득호 씨, 창의개발 부문에는 함안군 안병철 씨, 조직활동부문에는 하동군 문병현 씨, 수산진흥부문에는 통영시 황정영 씨이다.수상자 선정을 위해 경남도는 도내 시장 및 군수로부터 추천받은 17명의 후보자에 대하여 대학교수, 농어업분야 전문가와 단체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두 차례의 심사위원회 및 현지조사를 거쳤다.특히, 이번 자랑스러운 농어업인 상에는 축산인이 2명이나 포함되어 축산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농어업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 품관원)은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수산물 소비가 크게 감소하면서 대체 수요로 축산물 소비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에 편승한 원산지 둔갑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1일 부터 10일 까지 축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39개 업소를 적발했다.이중 미국산 돼지 삼겹살과 목살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판매한 3개 업체를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7개 업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외에도 김장철 성수품인 양념류에 대해 병행 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산과 국내산 고춧가루를 혼합하여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로 둔갑 판매한 업체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29개 업체에 대해서도 형사 입건과 과태료를 부과했다.특히 이번 단속은 원산지
경상남도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와 더불어 산업동물복지 제도를 확대 추진하기 위하여 11월부터 도축장 및 도축장 출입 가축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도축장 및 운송차량 지정제’를 시행한다.현재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실시로 농장의 사육단계에서는 동물복지가 강조되고 있는데 이번에 ‘동물복지 도축장 및 운송차량 지정제’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산업동물의 사육, 운송, 도축까지 모든 과정에 동물복지 요소가 적용되면서 동물복지 뿐만 아니라 도축장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동물복지 도축장 지정제’는 도축 시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도축시설이나 작업절차나 방법을 평가하는 제도로, 주요평가 항목으로 하차시설, 계류시설, 기절방법 등이 있다.동물복지 지정 도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