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창원시지부는 지난 4일 창원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형옥 지부장을 비롯한 초대회장단 이임식과 김종원 지부장을 비롯한 제2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중앙회장과 조홍제 하동지부장, 이희대 고성지부장, 창원시의회 정영주 분과위원장과 시의원, 창원시축협 문덕영 조합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옥 지부장의 지난 노고와 김종원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김형옥 지부장은 “믿고 따라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젠 회원의 한사람으로 한우산업과 지부의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김종원 지부장은 “창원지역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취임일성을 밝히고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이강우)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박창식),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홍준표 도지사에게 도내에서 생산한 한우고기, 돼지고기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한우고기 3천kg(6천500만 원 상당, 1만5천명 분), 돼지고기4만kg(1억2천만 원 상당, 26만6천명 분)로 총 1억8천500만 원 상당이며, 독거노인, 고아원, 양로원, 장애시설 등 도내 52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5일과 6일에 공급됐다.특히, 사료값 인상과 축산물 가격 폭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들 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축인들이 손수 생산한 축산물을 전달해 평소보다 더욱 깊은 의미를 가졌다.이날 이강우 전국한우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전억수)가 경남지역 일선조합들이 지난해 상호금융대출 최초로 건전성 2.5%이하인 2.48%를 달성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12년 클린뱅크에 경남지역 농·축협 4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남농협 상호금융팀은 도내 농·축협은 7개 조합이 탑 등급을, 12개 조합이 골드 등급을, 37개 조합이 실버 등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농협중앙회 클린뱅크에 경남지역 농·축협 56개 조합이 선정돼 전년 대비 13개 조합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1천165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고정이하 및 신규여신 연체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률, 예대율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탑, 골드, 실버로 시상하는 제도다.전억수 본부장은 “올해는 농협중앙회 사업분리 후 정착하는 단계로 현장중심의 맞춤식 지원 역량을 보다 강화
대한한돈협회 창원지부(지부장 지춘석)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 및 산지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로하고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희망나눔 돼지고기 350㎏(시가 250만원 상당)을 구랍 27일 창원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이갑만 소장에게 기탁사진했다.이날 지춘석 지부장은 “사상 최악의 돈가 하락과 불황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함으로써 한돈 소비촉진에 이바지하고 양돈인의 이웃사랑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이갑만 소장은 “어려운 양돈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애써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한다.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양돈인의 이웃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농관원)은 지난 13일 농산물 명예감시원 40명을 대상으로 육류식별 현장체험사진을 실시했다.경남농관원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로 육류 수입국과 품목이 다양화되고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축산물의 감시·신고 활동에 보다 많은 정보 습득과 식별능력 향상이 요구됨에 따라 민간감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참여해 김해축협의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과 양돈브랜드인 참포크의 대내외적 홍보와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했다.매년 경남지역 특산품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경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 주최하에 실시되고 있는 경남특산물 박람회에서 김해축협은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우수상 3회 수상이라는 명품한우의 명성에 걸맞게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일일 준비물량이 금새 동이 날 정도로 행사기간 내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났다.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09년과 ’11년도에 이어 올해 역시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천하1품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러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와 함께 지난 18일 본점에서 한우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과 농산물을 2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사진를 개장하였다.창원시축협이 지역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해 나가고 있는 여성아카데미 졸업생들로 구성된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바자회로 마련한 기금으로 결손가정과 장애인시설에 기탁하였고, 또한 수익금으로 다문화가정 50여명 초청하여 식사와 쇠고기 100kg를 선물로 증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또한,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유통단계 없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달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및 협동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매년 40여명의 조합원 및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올해에도 대학생 4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천5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운 축산여건속에서 조금이나마 축산인들에게 실익이 돌아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업에 매진하여 우리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 사업 범위와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많은 조합원과 그의 자녀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조합원 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지급되는 협동장학금은 전직 안판영 조합장이 지역의 축산인재 양성을 위해 조합에 장학금
【경남】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가 고품질 신선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직접 공급하기 위해 특장차량을 이용한 축산물 이동판매를 시작했다.경남농협은 1억원을 들여 축산물 이동 판매용 특장차량 1대를 마련하고 지난 3일 열린 사천 와룡문화제를 시작으로 올해 열리는 30여회의 축제장과 조합 상설 직거래장터, 부녀회와 연계된 아파트단지 직거래장터, 지자체가 실시하는 소비홍보 행사장에 투입한다.또 경남농협은 축산물 이동판매와 함께 지역축협과 공동으로 무료시식행사를 열어 축산물 소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최원일 경남농협 축산경제팀 차장은 “앞으로 축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와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9일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고품질 돼지고기 약 1천kg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고품질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가격 보다 40% 할인 판매했다.홍보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다트경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1만5천원 상당의 농협목우촌 햄과 농협에서 생산된 3천원 상당의 소시지 등 돈육가공 제품도 경품으로 제공했다.경남농협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우리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양돈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남도(지사 김태호)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4개 사업에 115억원을 투입하는 긴급특별지원에 나섰다.특히 배합사료 외상구매시 15~24%에 이르는 연체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리 2%의 저리자금인 도농어촌진흥기금 406억원을 우선 투입한다. 융자지원은 농가당 3천만원 이내로 연리 2%, 1년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경남도는 이에 따라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기간을 4월11일까지 1개월 추가로 연장했다.경남도는 지난 14일 김태호 지사가 창원 소재 축산현장을 방문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한 후 발 빠른 긴급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함에 따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긴급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우선 한우와 젖소농가의 조사료생산 핵심장비인 트랙터 40대 구입에 22억4천만원과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능력이 떨어진 6산 이상 어미돼지 1만8천200마리를 교체하는 비용 36억4천4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육질등급 1등급 판정을 받은 농가에게 마리당 소는 2만3천원, 돼지는 2천원의 품질개선장려금을 지원키로 하고 이에 소요되는 13억9천만원을 도비와 시군비로 충당하기로 계획을 세웠
【경남】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기열·양산축협장)는 지난달 25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구제역 예방 결의를 다졌다.이날 박기열 회장은 “올해 경남축협 역점사업은 ‘한우지예’ 공동브랜드사업”이라며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힘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전용 육가공공장 및 프랜차이즈 운영방안, 농업회사법인 설립, 전용사료 출시 등 ‘한우지예’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6월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각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예찰활동, 소독활동, 농가홍보 등을 통한 구제역 재발 방지와 악성가축 질병 조기종식으로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