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식생활 일일교사 ▲김강립 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지난 8일 충북 청주 소재 주성고등학교에서 ‘건강한 청소년, 슬기로운 식생활’을 주제로 일일교사 수업을 했다.
저수지 수문조사연보 발간 ▲김인식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9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농어촌 재해 예방에 필요한 수문자료를 담은 ‘2020년 저수지 수문조사 연보'를 발간했다.
식품산업클러스터 이사장과 면담 ▲김춘진 사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지난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을 만나 클러스터 입주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떡국나눔 행사 가져▲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15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산유능력·체형 중시 개량…각종 품평회서 두각 착유 전 손세척 철저…체세포 관리 모범 사례로 고품질 조사료 자급…고초균 첨가 급여로 효과 산유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사육을 고집하면서 양질의 사료작물과 원유 생산에 나서 목장경영을 알차게 하는 낙농부부가 있다. 화제의 낙농부부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화수1로 19번길 86 김화목장의 안남규(59세) 이옥형(57세) 공동대표다. 김화목장은 현재 4개동 우사의 면적은 2천평이며 밭 6천평에는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심는다. 이 목장에서 4월 생산한 원유는 5일 현재 하루 평균 2톤150kg으로 쿼터(2톤106kg)와 비슷하다. 총검정우 137두 중 착유기록이 있는 개체 65두의 평균유량은 36.1kg. 체세포수 11만3천(cell/ml). 305일 1만1천680kg. 평균 산차 2.7산이다. 이 중 ‘김화 394호’ 3산차 305일 유량 1만4천844kg을 비롯해 ▲김화349호(5산)=1만4천722kg ▲김화385호(4산)=1만4천599kg ▲김화441호(2산)=1만4천88kg ▲김화416호(2산)=1만4천19kg 등 1만4천kg이상 초공능력우가 5두다. 이밖에 ‘김화419호’ 2산차 305일
축산박람회 단체장회의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16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제7차 공동주최 단체장회의에 참석한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도시화에 밀려 목장, 시흥서 화성 간척지로 개방식 연동형 우사로…신식 착유시설 구축 산유능력 중점 개량서 유질 향상으로 선회 낙농을 대물림 받아 7년 만에 규모를 2배로 확장하고 내실을 다지는 낙농목장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2073 전목장<대표 김정근(50세)>이다. 이 목장은 김정근 대표가 태어나던 1973년 부모<김방은(82세)·전옥연(77세)>가 경기도 시흥군 소래읍 계수리 589-2번지에서 젖소 송아지 1마리를 동네 낙농목장에서 구입하면서 시작됐다. 송아지는 어미가 되어 착유를 하면서 준조합원자격으로 서울우유조합으로 냈으나 1977년 정조합원(번호 3562)으로 가입했다. 김정근 대표는 “목장에서 태어나다보니 목장업무는 일상생활로 중학교 다닐 때까지 바께스로 착유했다”면서 “방과 후에 냉각기로 옮겨 붓는 일은 본인이 거들었는데 바께스가 많아질수록 기쁨이 컸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어 “부모님은 사료값을 절감하기 위해 논두렁 풀을 낫으로 베어 먹이고 바께스에서부터 밀크파이프라인으로 착유하는 등 근면과 성실함으로 일관했다”면서 “2008년 본인이 목장지분을 승계 받을 때는
기자간담회 개최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14일 충북 오송 소재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협회장 연임 소감 및 추후 중점 진행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꿀벌수의사회 창립총회 참석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오는 23일 분당 소재 대한수의사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꿀벌수의사회 창립총회에 참석,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본지 주최 관련 간담회서 전문가 한 목소리 지적 “왜곡된 축산 프레임, 가짜고기 위협 조장” 강조 축산물 오해 바로잡기·대응 시스템 구축 급선무 농식품부 내 전담조직 운영…안전 장치 마련도 진짜고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맛, 영양, 식감 등에서 다른 식품을 월등히 앞서기 때문이다. 가짜고기가 등장한 것도 이러한 진짜고기의 가치때문이다. 가짜고기는 맛 등에서 진짜고기 흉내를 내고, 진짜고기의 가치를 노골적으로 깎아내리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축산업계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7일 본지 주최로 서울 서초동에 있는 제2 축산회관에서 열린 ‘가짜고기 위협,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간담회에서 축산 및 식품 전문가들은 축산업 보호차원을 넘어, 가짜고기의 위험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진짜고기와 축산업의 가치를 제대로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범 축산업계의 실질적인 노력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은 “가짜고기 공략이 심상치 않다. 무엇보다 채식주의자를 넘어 마치 모두의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 더욱 위협적”이라며 현 상황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물려받은 540평 밭에서 울타리 치고 5두 사육 부채만 지고 폐업…헬퍼요원 활동하며 재도전 값진 경험 바탕 전업농가 ‘희망’…대물림 계획 헬퍼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낙농부부가 있어 귀농 젊은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서로 1003-8(지번 이강리33) 평안목장<한봉열(51세)·강진숙(51세)>이 그곳이다. 예산농전 축산학과를 93년 졸업하면서 가축인공수정사자격증을 취득한 한봉열 대표는 고향인 이강리에 부모가 물려준 밭 540평 위에 울타리를 쳐놓고 초임만삭 5두를 길렀다. 그러나 바께스착유를 하는 등 낙후된 시설로 하다 보니 허리가 아프고 젖소 유방염도 발생하여 2002년 부채 약4천만원과 함께 낙농을 접고 김포 소재 식품회사를 4년간 다녔다. 그렇지만 낙농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할 즈음 지인으로부터 “헬퍼요원으로 3년 근무하면 쿼터 200kg을 받을 수 있으니 재도전해 봐라”고 권유했다. 한봉열 대표는 “젖소구입 자금 마련을 위해 2007년 가을 강화헬퍼연합회 헬퍼요원을 시작하면서 송아지 18두를 구입하여 옛날 고향집 우사를 개축하여 기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사진>이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돼 지역축산 발전과 축산인 권익 보호를 위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8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양기원 포천축협장, 부회장에는 이덕우 남양주축협장, 감사에는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3월 말까지다. 또 이날 임기만료 된 전국한우조합장 회원에는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 민경욱 광주축협장, 조규용 가평축협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이 각각 선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상무와 정용왕 경기지역본부장, 농협사료 유지섭 친환경공장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새롭게 선출된 양기원 신임회장은 “경인지역은 도시화에 따라 축산환경 여건이 최악인 상황이다. 어려움 해결을 위한 많은 농정활동으로 경인지역 축산발전과 축산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화합과 소통으로 협의회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지역본부 구평회 회원지원단장으로부터 ‘축협인사업무협의회 관련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