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지난 11월 25일 보령시청 앞 광장에서 지역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령시에 기탁<사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보령축협 임직원이 명천주공아파트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500포기와 쌀 100포, 라면 100박스로 보령시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과 조손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세중 조합장은 “날로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과 독거노인 등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과 전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하여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지난 11월 24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사랑의 계란 나눔행사<사진>를 천안기초푸드뱅크에서 실시했다. 이날 총 2만4천개(800판, 300만원 상당)의 계란을 천안기초푸드뱅크 봉사지원자와 함께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 결식아동에게 전달함으로써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임상덕 조합장은 “산란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연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계란으로 제공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며 “2021년에도 지속적인 계란 나눔 행사를 마련해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과 주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명애)는 지난 11월 27일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인천축협 임직원과 주부대학교 총동창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 400kg을 담궜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도 참석해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형균)를 통해 조손가정, 편부가정 등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시민과 축산인 속에서 함께 어울릴 때 더 크고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동행이 되어 함께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부녀회는 지난 11월 24일 고양축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총 500여 포기를 무의탁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많은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녀회와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11월 26일 혈통등록우 경매시장에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합천황토한우 암송아지 나눔릴레이 전달행사’<사진>를 가졌다. ‘한우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사업’은 합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매칭해 소규모 번식농가 지원 및 한우 번식기반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관내 소규모 축산농가 4농가를 대상으로 각 1두씩 총 4두의 암송아지를 지원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이번 릴레이 사업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합천축협은 축산업의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는 지난 11월 27일, 사천시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로 많은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축산물세트와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사진>했다.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품 기탁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실시하는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시 한부모 가정 415세대 중 100세대를 선정해 1세대당 1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축산동인들의 소중한 정과 사랑, 희망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박종우)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26일 ‘상생하는 축산’을 위해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고,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거제축협 황제한돈 250kg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박종우 조합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금융과 유통산업의 선도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거제축협의 공익적 가치를 드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2일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축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전날부터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각종 재료를 손질하며 약 2톤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대구시 동구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구축협은 2010년 임직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을 발족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협!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을 비전으로 삼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 농협 곡성군지부(지부장 이승주)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삼강원, 심청골 효도의 집 등 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희망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축협 나눔축산부녀회와 임직원이 하나가 돼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돼지고기 수육을 삶아 지역민들과 함께 정을 나눴다. 일부 소비자들도 김장담그기에 함께 해 훈훈함을 더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2025년까지 1만호 조성 목표…사후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천22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축산냄새 및 환경오염이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1만호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정한 1천22호를 포함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3천629호가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상태, 냄새 여부 및 분뇨 관리상태 , 냄새저감시설 가동현황, 깔짚관리 상태 등 농가의 축산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해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농가를 선정한다. 지정농가는 향후 5년간 깨끗한 농장 지정의 효력이 유지된다. 특히 올해부터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에 대해 환경관리 등 사후관리를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사후 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지정취소하거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관리원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유통정보 실용화·수급관리·축분뇨처리 지원 역점 현안기술 개발·온라인 경매 플랫폼 구축 신규 사업 축산물 소비촉진·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 대폭 축소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살림살이 규모가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조2천856억원 규모의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당초 정부안인 16조1천324억원 보다 1천53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2020년 예산 15조7천743억원 대비5천113억원(3.2%)이 증액된 수준이다. 이 중 축산국 예산은 전체의6.57%인 1조703억4천200만원이편성됐다. 지난해 예산 1조1천26억9천400만원에 비해 2.9% 줄어든규모다. 방역국 예산은 3천339억원으로짜여졌다. 올해 예산 대비 증액된 사업에는 축산물수급관리 1천189억8천700만원으로 올해 대비 1.4%증액됐다. 축산물유통정보실용화 사업은 올해 28억4천800만원에서 내년 38억7천900만원으로36.2%나 늘었다.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융자지원 사업 역시 올해 3천293억5천만원에서 내년 3천450억원으로 4.8% 증가했다.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은 1천12억5천600만원에서 1천103억1천80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 세계 곡물가 급등세 사료값 인상시 양돈현장 부담 ↑ 안기홍 양돈연구소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정P&C연구소(JPNC) 등 국책 및 민간연구기관과 축산기업들이 내놓은 내년도 양돈시장을 전망을 취합, 정리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이 전망한 내년 한해 돼지가격(제주, 등외제외)은 지육kg당 평균 4천192원이다. 올해(4천184원.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 다만 KREI가 경기침체 요인을 적용한 전망치(4천원)만 제외하면 대부분 전망이 4천200원 안팎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월별로 살펴보면 2월에 가장 낮은 3천582원이, 6월이 가장 높은 4천830원이 전망됐다. KREI와 JPNC가 내놓은 돼지도축두수 전망은 각각 1천722만9천두와 1천800만2천두로 올해 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KREI의 전망치는 2년전인 2019년 보다도 적은 물량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기홍 소장은 이와 관련 “자료 취합 과정에서 내년도 돼지가격이 올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시각임을 알 수 있었다” 며 “그러나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은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라는 현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