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장명환 충남 당진시 축산지원과장<사진>이 모범적 수의축산행정 추진으로 수의업계 발전과 동물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대한민국 동물방역 수의사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동물방역 수의사대상은 수의사로서 윤리강령 준수에 모범이 되고 묵묵히 동물방역을 위해 힘쓰는 전국 공무원 수의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당진시 축산지원과가 발족 되면서 초대 과장에 임명돼 당진시 축산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는 장 과장은 전국 최초 지자체 예산으로 동물보호소를 건립, 동물복지 행정의 적극적인 추진은 물론 당진시의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축산행정으로 도농 공존의 당진시 구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철저한 방역으로 각종 악성가축질병 유입을 막아 3년 연속 청정축산 구현에 일익을 담당했다. 장명환 과장은 “국민들의 의식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에 대한 요구와 수의사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수의축산 행정력을 집중해 도시민과 축산인이 공존하는 당진시 축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소통 토대 한돈농가 화합 도모할 터 비상식적 규제 대응·권익보호 총력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를 새로이 이끌어 가게 된 신임 김은호 회장은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귀로 듣는 게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은호 회장은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하고, 귀를 기울이겠다”며 소통을 토대로 회원들의 진정한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은호 회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그런점에서 지금은 우리(농가) 모두의 화합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모돈이력제와 함께 8대방역시설 의무화 및 방역규정 위반시 농장 폐쇄 등이 가능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현실을 겨냥한 것이다. “사료값 인상, 코로나 사태속 소비절벽, 외국인근로자 부족에 따른 인력난 등 양돈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정부는 규제와 악법으로 한돈산업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는 김은호 회장은 “한돈농가들이 하나로 뭉쳐야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권역내 한돈농가들의 권익보호에 혼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사진>를 실시해 축산인의 온정을 전했다. 당진축협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본소 종합청사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섞박지 250박스와 포기김치 250박스 등 총 500박스(2천500kg)를 당진시에 기증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당진축협 직원과 임직원 배우자 5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당진시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읍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김창수 조합장은 “당진축협은 불우한 이웃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나눔축산운동과 농촌사랑운동의 실천과 확산을 선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육성우목장·조사료 단지 연계 낙농메카로 육성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국내 최초로 ICT를 낙농에 접목한 스마트팜 시범 낙농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 낙농산업의 새 이정표를 쓰고 있다. 당진낙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공모한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사업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부지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국내 스마트 낙농단지 시대 개막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 낙농단지는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서 당진시 고대면 일대 3만4천949평에 건축면적 1만2천747평 규모로 축사 5동과 착유동 사무동을 갖추고 참여농가, 20호 착유우 1천두 규모로 조성된다. 스마트낙농단지 조성은 미래낙농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스마트팜 구축이 절실하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축산시책으로 당진낙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낙농단지는 민원이나 축사 허가가 나오지 않아 낙농을 하기 어려운 농가에게 우선적으로 임대해 착유 및 체험장소로 운영케 하며, 추후 자체 유가공사업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용 조합장은 “AI와 스마트팜이 결합된 낙농은 시대적 과제”라며 “스마트 낙농단지가 조성되면 낙농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육성우목장·조사료 단지 연계 낙농메카로 육성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국내 최초로 ICT를 낙농에 접목한 스마트팜 낙농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 낙농산업의 새 이정표를 쓰고 있다. 당진낙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공모한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사업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부지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국내 스마트 낙농단지 시대 개막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 낙농단지는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서 당진시 고대면 일대 3만4천949평에 건축면적 1만2천747평 규모로 축사 5동과 착유동 사무동을 갖추고 참여농가, 20호 착유우 1천두 규모로 조성된다. 스마트낙농단지 조성은 미래낙농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스마트팜 구축이 절실하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축산시책으로 당진낙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낙농단지는 민원이나 축사 허가가 나오지 않아 낙농을 하기 어려운 농가에게 우선적으로 임대해 착유 및 체험장소로 운영케 하며, 추후 자체 유가공사업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용 조합장은 “AI와 스마트팜이 결합된 낙농은 시대적 과제”라며 “스마트 낙농단지가 조성되면 낙농산업 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내실경영 기반 현장에 꼭 맞는 지도경제사업 수행 환경변화 대응 공공자원화사업 등 차질없이 추진 “당진축협의 최대 현안사업인 농협사료와 공동사업, 가축분뇨공공자원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조합의 경제사업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축산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습니다.” 충남 당진축협 신임 구본철 상임이사<사진>는 “수익성 향상과 경영합리화를 목표로 조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신임 상임이사에 당선돼 지난 6월 11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기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앞으로 협동조합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합원의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실경영이 필요합니다. 내실경영으로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높이는 일에 중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구 상임이사는 (구)당진상고를 졸업한 후 지난 85년 조합에 입사해서 36년간 관리상무, 신용상무, 금융사업본부장, 경영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경제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 상임이사에 당선됐다. 특히 다년간 금융사업본부장을 역임해 금융사업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9일간 지역별 조합원 대상 건의사항 수렴 “급수조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채식장과 운동장 사이가 너무 높아 손질이 필요합니다.”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전문 육성우 농장인 ‘자연으로 농장’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장.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자연으로 농장’을 이용하면서 느낀 조합원들의 의견이 여기저기서 제기됐다. 당진낙협은 ‘자연으로 농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전개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자연으로 농장’은 조합원 농장서 생산한 5개월령의 암송아지를 위탁 사육해 초임 만삭시켜 해당 조합원 목장에서 착유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육성우 농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경용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자연으로 농장’에 육성우 위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자연으로 농장’이 국내 유일 전문 육성우 농장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개장 2년 차인 ‘자연으로 농장’은 현재 94농가에서 입식한 육성우 1천15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9일간 지열별 조합원 대상 건의사항 수렴 “급수조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채식장과 운동장 사이가 너무 높아 손질이 필요합니다.”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전문 육성우 농장인 ‘자연으로 농장’의 조기 정착을 위한 간담회장.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자연으로 농장’을 이용하면서 느낀 조합원들의 의견이 여기저기서 제기됐다. 당진낙협은 ‘자연으로 농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전개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자연으로 농장’은 조합원 농장서 생산한 5개월령의 암송아지를 위탁 사육해 초임 만삭시켜 해당 조합원 목장에서 착유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육성우 농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경용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자연으로 농장’에 육성우 위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자연으로 농장’이 국내 유일 전문 육성우 농장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개장 2년 차인 ‘자연으로 농장’은 현재 94농가에서 입식한 육성우 1천150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지난 5월 26일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의 총체벼 육묘장을 찾아 직원 10여 명과 함께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송현승 부본부장을 비롯한 경제지주 직원들은 모판 경화작업 및 상하차 이동작업 과정에 참여,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일환으로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농협 세종충남지역본부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농·축협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3일 당진시청에서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조원상 농협 당진시지부장, 김창수 당진축협조합장, 이경용 당진낙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당진시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선물세트를 기부하고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설 명절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충남세종지역본부는 2021년 한해에도 소외계층과 농업인, 지역민이 상생발전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당진축협-농협사료, 동반성장 사업모델로 추진 불필요한 시장 경합 해소…농가 실익 증진 기여 회원 축협과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추진, 농협사료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 수립에 나섰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전국 최초로 올해 농협사료와 공동으로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사업명은 가칭 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이 사업은 지금까지 전례 없던 특색 신규사업으로서 시작부터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당진축협과 농협사료는 농협 계통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사업모델로 육성, 계통조직 간 불필요한 경쟁을 해소하고 시장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공동사업은 총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2년 10월까지 시설을 준공, 일산 800톤·연산 24만톤 규모의 배합사료 생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당진축협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지난 2017년 농협사료와 공동협약을 체결했지만 큰 진전이 없다가 지난해 10월 공동사업 MOU 체결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당진축협은 공동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5만7천351㎡(약 1만4천평)을 확보했다. 당진축협은 공동사업 본계약을 올 12월쯤 체결하고 시공사 선정 및 공사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의미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축협은 2020년 12월 28일 조합장실에서 한우발전상생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상생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더욱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며 “상생자금전달을 계기로 한우협회와 당진축협이 상생하고 나눔축산운동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축협은 지난 2019년에도 한우협회 당진시지부에 상생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