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낙협 석문간척지 호맥단지 ‘황폐화’자급 조사료 생산 근본대책 마련 시급【충남】 “한창 호맥이 파릇파릇 자라야 할 때 철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대로 가면 올해 조사료 생산을 접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당진낙협 이경용 조합장은 철새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걱정한다.당진낙협이 호맥을 파종한 340ha의 광활한 석문간척지 조사료단지에는 철새로 인해 자라나는 새싹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철새들이 조사료 싹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조사료단지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특히 천수만지역은 철새들의 이동이 많아 피해도 크다. 10월부터 날아오는 철새들은 11월초까지 논에서 볏짚을 먹다가 이것마저 없어지자 11월 중순부터 조사료단지로 몰려 올라오는 싹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있다. 때문에 조사료단지에는 새파란 싹을 찾아 볼 수 없다.당진낙협은 340ha에 종자대와 비료대 등 10억여원을 들여 1만1천롤(6천8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TMR원료로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인건비조차 못 건질 상황이다.철새피해는 인근 당진축협 한우회가 파종한 조사료단지에서도 심각하다. 최근 들어 철새들의 텃새화로 우리나라에서 머무르는 기간이 늘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합공장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TMR사료가격을 인하했다.당진낙협은 지난 2일부터 양축농가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착유우용 및 비육용 두배로 TMR가격을 kg당 10원을 인하했다고 밝혔다.이경용 조합장은 “자동화된 TMR공장에서 본격적으로 대량생산체계에 들어가 원가를 절감하고 가격을 인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3일 준공돼 본격생산에 들어간 당진낙협 TMR사료공장은 지난해 가을 월 2천톤 생산량을 돌파하고 이달 들어 월 생산량이 2천700톤을 넘어서면서 3천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30일 조사료 물류센터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7기 결산보고서를 심의, 의결했다. 경제사업 전문협동조합인 당진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조합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4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신규사업인 TMR 가공사업에서는 총 매출 70억4천만원으로 목표 대비 136%를 달성하고 1억7천800만원의 매출이익을 올렸다. 당진낙협은 적립금 5천540만원, 사업준비금 1억1천80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2천27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6.68% 7천992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6천938만원을 배당했다.이날 이석정 조합원에게는 농식품부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우수조합원 표창은 이재명·이종호·나문현·임승진·윤홍상 조합원이 받았다. 또 이종수 전무는 국무총리 표창을, 조세형 대리와 이성권주임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최종현 대리는 농협신용대표 표창을 받았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은 지난해 최악의 경영여건 속에도 임직원의 내실경영과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으로 10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당진축협은 지난달 22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당진축협은 지난해 사료원료 가격 폭등과 환차손 등 주력사업인 배합사료가공사업에 닥친 불리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 결산 결과 각종 사업에서 고룬 실적을 보이면서 각종 적립금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2억8천600만원(6.7%)과 이용고배당금 3억1천700만원(7.4%) 등 총 6억400만원(14.2%)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당진축협은 지난해 배합사료가공사업 달성률 109.7%를 기록하고 총 10만6천톤의 사료를 가공, 판매했으며, 특히 충남광역브랜드사업인 토바우한우 주관조합으로 양축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졌으며, 관광농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변모시켰다.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을 변경해 읍면별 대의원수를 조정하고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했다.
당진낙협, 당진지역 4개 농협 협약 체결당진군 지원으로 수분조절용 왕겨 확보【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관내 4개 지역농협과 친환경 자원순환 농축산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축산분뇨처리용 수분조절제를 이용한 자원순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당진낙협은 구랍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민종기 당진군수와 이맹연 농협당진군지부장, 당진지역 우강농협, 신평농협, 송산농협, 석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자원순환 농축산추진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농협이 생산한 왕겨를 공급받아 축분처리용 수분조절제로 사용함으로써 축분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자연순환형 유기축산 실천의 새로운 계기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당진낙협은 2년 전부터 당진군의 지원을 받아 수분조절제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당진군에 사업 확대지원을 건의해 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이날 공동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연계한 친환경 유기축산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공동사업을 통해 당진낙협은 당진지역에서 나오는 풍부한 왕겨를 제때 공급받아 낙농조합원의 왕겨수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은 지난달 24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사업별 예산을 확정했다.당진축협은 내년에도 안정적으로 조합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축종별 지원을 늘려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조합의 주력사업인 배합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친환경 번식우 축산단지를 조성해 우량송아지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또 토바우한우를 비롯해 축종별 브랜드 육성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브랜드 판매망을 확대해서 소비자에 대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당진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은 경제사업 944억원, 예수금 평잔 1천37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1천145억원, 당기순익 목표 7억700만원으로 세워졌다.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당진낙협은 내년도 조합경영 목표를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지원사업과 양축농가 실익증대사업 추진에 두고 조사료공급 및 가공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실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당진낙협은 특화사업인 조사료 생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고품질의 TMR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또 주력사업의 하나인 원유 수탁 판매사업에서는 전업낙농가 육성을 위해 규모화 및 경영기반조성을 지원하고 원유의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질의 조사료를 직수입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지자체 사업과 연계해 깨끗한 목장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이 품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보다 경제적인 한우 비육우사료 ‘황우장사 시리즈’와 낙농사료 ‘루멘프로 -드레싱’을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당진축협은 비육우 전용사료인 ‘황우장사 시리즈’는 최적의 영양성분 구성과 높은 기호성 및 소화율개선은 물론 특수 기능성 첨가제를 첨가해서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 소화율 개선과 균형 있는 영양소에다 적정 가소화조섬유를 통한 위내 미생물 활력을 증진시킨다는 것이 당진축협 관계자의 설명이다.‘루멘프로-드레싱’은 젖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대사성 질병을 예방하고 성적향상과 동시에 경제수명을 연장시킴으로써 낙농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고능력우사료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의 강화로 번식효율을 향상하고 유방염 예방 및 체세포감소는 물론 케토시스와 지방간 등 각종 대사성 질병의 예방으로 목장수익 개선을 목표로 개발됐다. 당진축협은 또 ‘루멘프로-드레싱’은 비유피크의 지속성을 극대화하고 피크 유량증가 및 영양상태(BCS)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사료생산·원유품질 향상…낙농조합 모델 구현【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 15일 조사료물류센터에서 200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경제사업 전문조합인 당진낙협을 중심으로 화합을 다져 낙농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이날 전이용대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충남·북 축협 조합장들과 관내 기관단체장, 조합원 300여명 등이 참석했다.이경용 조합장은 이날 “낙농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 그리고 안정적인 낙농경영을 위한 지도사업 확충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또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없이 미래낙농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남성우 대표는 축사를 통해 “당진낙협은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과 원유품질 향상으로 우리나라 낙농조합의 이상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며 “당진낙협이 추진하는 각종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대회에서 조합원들은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충남】 대한양돈협회 당진군지부(지부장 남청현)는 제13회 전국 쌀 사랑 음식축제기간 동안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실시했다.양돈협회 당진군지부는 특히 이번 축제에서 당진지역 양돈농가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해나루포크를 제공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청현 지부장을 비롯한 당진양돈협회 임원들과 회원들은 삽교호 관광지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축제기간동안 무료시식회를 진행하면서 당진군 고유브랜드인 해나루포크를 제공했다.해나루포크는 요구르트 요법으로 키운 돼지고기로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특징을 지닌 당진지역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라고 당진양돈협회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은 지난 8일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토바우 전용사료공장 명칭을 변경했다. 이날 회의에서 토바우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은 예산에 건립을 추진 중인 토바우전용사료공장 명칭을 ‘농업회사법인 (주)토바우’에서 ‘농업회사법인 예산축협(주)토바우’로 변경했다.또 전용사료공장 대표이사에 박연교 예산축협 조합장을 선출하고 감사에 임철규 청양축협 조합장을, 토바우사업단장에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팀에서 파견 나온 정진곤 차장을 선임했다.이날 조합장들은 토바우사업단 운영을 ‘협의회 의장’과 실무를 총괄하는 ‘사업단장’으로 분리하는 등 브랜드사업 전담체계를 구축했다.토바우사업단은 전용사료공장 부지매입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설계 기술검토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토바우사업단은 2012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통해 5년간 368억원을 지원해 사육기반 10만두를 확보하고 연간 출하물량을 1만3천두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10월 열리는 2008년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발과 백제문화제, 축산인 한마음축제, 아줌마축제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으로 전국에 토바우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물류센터 기반…조사료 거점조합 정착경제사업조합 새로운 모델 제시 ‘주목’【충남】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방안 마련에 협동조합들의 발길이 분주한 가운데 신용사업 없이 경제사업으로 승부해온 축협이 조사료 거점조합으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올 4월 충남지역 축협 최초로 TMR사료공장을 준공한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조사료 물류센터 등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산 조사료와 수입조사료는 물론 품질 좋은 TMR사료를 공급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낙협 착유우 TMR사료 공급량은 지난 8월 2천톤을 돌파하면서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당진낙협의 조사료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신용사업 없이 경제사업만으로 살림을 꾸려가면서 조합원들에게 충분한 실익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착유우 단일품목으로 4개월만에 2천톤을 돌파한 기록은 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착유용 수분 27%대의 건TMR만 가공·공급하고 있는 당진낙협 이경용 조합장은 “수분35~40%대의 습TMR로 따지면 생산량은 3천~3천500톤 규모”라고 설명했다.김준식 공장장(상무)은 “좋은 원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료품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