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기념식수 식재 ▲이성희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1일 농협창립 60주년 표창 전수식과 기념식수 행사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ICT융복합 축산농가 모집설명회 개최 ▲신명식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12일부터 2주간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축산농가 모집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포토행사 참석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오는 26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11월1일 개최되는 2021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한다.
전산우수농가 시상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돈협회에서 ‘한돈팜스’ 전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가졌다.
임시 대의원 총회 개최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오는 26일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4차 이사회,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 한다.
아시아수의사회 이사회 참석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16일 영상회의를 통해 아시아수의사회(FAVA) 이사회에 참석했다.
‘대체식품 세미나’ 토론자 나서 ▲최윤재 회장(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대체육생산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지난 15일 개최된 한국식량안보재단의 ‘제26회 식량안보세미나’(온라인)에 토론자로 참석, 육류대체식품이 축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연구위원 허정희 ▲책임전문원 김상범 ▲책임전문원 맹문영<이상 15일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0월의 나눔축산인에 충북낙협 오종권 조합장이 선정됐다.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지난 13일 충북낙협 본점 소회의실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수여식<사진>을 가졌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10월의 나눔축산인상을 받은 오종권 조합장에 대해 1980년 축산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40여년간 낙농산업 활성화와 축산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소개했다.특히 충북낙협은 오종권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44명과 조합원 92명이 정기회원으로 가입해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후원하고 있다고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축협 조합원 1천124명이며, 충북낙협 전체 조합원 중 40%가 참여해 전국에서 제일 많다고 했다. 오종권 조합장은 “범축산업계 사회공헌활동에 농가 스스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지역에서도 축산인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축산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 국민건강 증진에 축산이 기여하고 있는 역할도 잘 알려 나가야 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최 강 석 교수(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매년 철새가 북방지역에서 국내로 도래하는 시점에 맞추어 정부는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정하여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주지하다시피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 발생으로 가금 농가들은 혹독한 동절기를 보냈다. 지난 동절기 동안 야생조류에서 전국적으로 234건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234건이나 검출되었고, 109개 가금농가(닭 55, 오리 48, 기타 6)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그로 인해 약 3천만 수의 가금류가 희생되었다. 다들 알다시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발생의 가장 큰 위협 요인은 북방지역으로부터 도래하는 겨울 철새들(오리류)이다. 2010년을 기점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발생이 뚜렷하게 빈번해 진 이유도 유라시아 대륙을 넘나드는 철새 무리들 사이에서 바이러스 오염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서 기인한다. 그래서 유라시아 대륙의 다른 지역 야생조류와 축산 농가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동절기 상황도 주변 상황을 감안할 때 국내 유입 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급식 질 개선 노력…규모·전문화된 작업장 신설 주문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회장 조규용·가평축협장)는 지난 19일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에 대한 대응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정부가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시행해 경쟁입찰을 도입할 경우 지역 농가는 물론 군납조합에 심각한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이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 동안 농정활동을 통해 군 급식 경쟁입찰이 수입산을 장병 식탁에 올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고, 접경지역 농가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현행 제도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병행해 경쟁입찰 방식 전환에 대응하고 군 장병 급식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군납조합의 축산물가공사업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추진하고, 특히 농협 축산경제와 군납조합이 함께 투자해 군납 전용 도축·도계장과 가공공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조합장들은 흰 우유 급식기준 폐지 계획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방어해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방안보 연계, 체력증진 위해 국산 식품 공급 필수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이하 축단협)가 정부에 군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농축산물 군납조달체계의 경쟁입찰 전환과 흰우유 급식기준 폐지를 골자로 하는 군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축단협은 지난 19일 성명서를 통해 국방부가 축산농가의 생존권은 말살하면서 축산물 수입업자와 대기업의 이권보호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에 나섰다. 축단협은 “이번 대책의 도화선이 된 부실급식의 원인은 조리인력 부족과 급양관리시스템 문제임에도 국방부는 저가 경장입찰 시스템을 통한 국산 농축산물 배제를 핵심대책으로 포장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은 그간 국방부에 군급식 경쟁입찰 전환 시 저가경쟁에 따른 급식 질 저하, 축산농가 및 축산업의 피해, 안정적인 군급식 공급체계 붕괴를 문제점으로 제기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를 반증하 듯이 최근 국방부가 최저가 경쟁입찰 도입목적으로 진행한 일선부대 시범급식 사업에서 최저가를 제시한 대기업 계열사가 부식조달업체로 낙찰됐으며, 농축산물 477개 품목 가운데 356개는 수입산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단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