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사진)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하며 경인지역 내 20개 축협 중 11번째로 1조원 조합에 가입했다. 광주지구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으로 경인지역축협 20개 중 과반이 넘는 조합이 1조원 이상의 예수금을 보유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광주지구축협은 지난 2020년 말 광주축협 예수금은 5천577억원, 21년 6천647억원, 22년 8천635억원을 기록, 무려 3년 만에 2배 가까이 급성장을 이뤘다. 현재 광주지구축협은 광주시를 기반으로 성남시,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등에 본점 포함 10개의 신용사업장을 운용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광주지구축협은 11월 13일 현재 본점 예수금 1천714억원·대출금 1천606억원이며, 경안지점 1천55억원·1천224억원, 성남지점 799억원·624억원, 하남지점 930억원·742억원, 곤지암지점 941억원·1천132억원, 모란역지점 655억원·543억원, 금광지점 1천367억원·396억원, 고덕지점 1천254억원·599억원, 삼평지점 543억원·1천301억원, 풍산지점 760억원·614억원 등으로 상호금융예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럼피스킨 차단 깨끗한 농장 조성 캠페인도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겨울철을 앞두고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새해 4월까지 6개월간 특별 방역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1월 21일 이에 따른 ‘AI 차단방역 시연회’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심재집 조합장, 박기배 익산조합장운영협의회장, 이상우 농협 익산시지부장, 홍창진 농협 전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을 비롯한 직원 25여 명이 참여해 특별방역을 실시했으며, 야생조류를 통한 고병원성 AI가 관내 농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 철새도래지 구간을 중점적으로 광역방제기 및 소독차량을 동원해 내년 4월까지 소독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관 훼손은 물론 무단소각으로 산불 발생 등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전북농협 익산시지부와 병행 실시했다. 익산군산축협은 AI차단 방역뿐만아니라 ‘럼피스킨’과 연계해, 깨끗한 축산농장 캠페인 활동으로 럼피스킨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현장에서 다짐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축산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시설을 총동원해 축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최근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와 함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돈 쿠폰을 기탁<사진>했다. 논산계룡축협의 후원금과 대한한돈협회의 자조금으로 마련돼 이번에 전달한 한돈 쿠폰은 논산지역 관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창영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논산계룡축협과 한돈인들의 정성을 담은 한돈 쿠폰을 논산시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한돈 쿠폰을 전달해 주신 논산계룡축협과 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산인들의 온정을 담은 한돈 쿠폰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이 김장철 수요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낮춰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월 29일까지 ‘하나로 명품김장大전’ 행사<사진>를 열어 김장철 물가 안정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배추, 다발무, 마늘 및 고춧가루, 새우젓 등 양념류와 수육용 삼겹살 등 김장김치에 곁들일 수 있는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고객에 한해 7만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올을 제공하며, 매장 2층에 위치한 한우프라자에서 한우 불고기 1+1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쇼핑 편의를 제공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은 고물가 추세에 대응해 고객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연말연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이 정부의 마약 근절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운동에 참여<사진>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렸다. 최근 마약 범죄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해수 조합장은 지난 11월 16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마약 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범죄라는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천 조합장은 “마약은 정신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드는 사회의 악”이라며 “우리 모두 마약 근절 운동에 동참해서 건강한 정신으로 마약 없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과 천안공주낙농농협 맹광렬 조합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 조창준 조합장은 지난 11월 22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사진>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범국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축협조직에서는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김현준 전 국세청장(세무법인 율현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시작됐다. 노 엑시트’ 캠페인 첫 1호 주자는 방송인 최불암 씨다. 조창준 조합장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마약이라는 단어가 너무 자주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창준 조합장은 광주지구축협 이석규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내년도 우리 회사 배합사료 판매 목표량은 170만톤입니다. 이중 양돈사료 판매 목표는 절반이 넘는 88만톤이고, 그 이후 연차적으로 90만톤, 10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심차게 말문을 연 팜스코 박정현 양돈PM. 그의 이런 야심찬 자신감의 배경에는 지역본부장 당시 언제나 맨 첫 번째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서바이벌 경쟁이 펼쳐지는 양돈PM으로 발탁되어 꿈의 숫자를 펼쳐 보이고 있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양돈 단일품목 자타공인 업계 1위…품질 기반 성적으로 증명 양돈산업 복합적 문제 해결 솔루션 원맥스, 내년 시리즈 완결 고품질 돼지고기 ‘하이포크’ 맛 차별화 초점 연구개발도 매진 “양돈이라는 단일 품목으로 11월 현재 8만톤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우리 업계에서는 1위다. 타 기업의 두 브랜드 합쳐 이 물량을 상회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명실공히 업계 1위인 셈이다. 그래서 그 만큼 업계 대표주자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 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업계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는 박 PM. 그는 여러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단어로 정리한다. 그 어떤 말보다는 성적으로 증명하면 되는 것이 아니겠
사료산업 기술 체험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 키르기스스탄 국립농업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국내 배합사료 산업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한국의 사료산업 기술을 체험하면서 공유했다. 지난 11월 15일 팜스코 중부공장을 방문<사진>한 이들은 대한민국의 배합사료 산업 및 축산업 현황과 배합사료 생산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견학의 일정을 소화했다. 팜스코는 키르기스스탄의 축산 부문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방목 위주의 축산 문제 해결, 낙농산업 활성화, 사료산업 발전, 인재 양성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키르기스스탄 방문단은 팜스코 중부공장 견학을 통해 배합사료 생산 과정을 직접 보며 한국의 선진 사료산업 기술을 체험했다. 키르기스스탄 국립농업대학교 부총장은 “키르기스스탄에서 볼 수 없는 발전된 기술을 공유해 준 팜스코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기술이 키르기스스탄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마찬가지로 키르기스스탄의 축산과 농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사내 봉사단체 ‘사랑의 모임’을 통해 지난 11월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 김장축제에 참가하고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06년부터 17년째 ‘사랑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3년 전부터는 김치 봉사와 더불어 한돈을 함께 후원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김장 김치는 한울장애인공동체가 경작하고 수확한 배추 1천200포기로 만들었다. 10여개 단체의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경기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저소득층 100여 가정에 전달됐다. 김상국 전략마케팅기술부 부장은 “주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도움을 전하고자 올해도 의미 있는 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김장 봉사로 나눈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11월 20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전주시 소재)에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전주영아원은 취학 전 보호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써 전북지원은 등급 판정받은 계란 후원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면역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박민희 지원장은 “전달된 후원 물품을 통해 전주영아원의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 후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보호 아동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11월 20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를 8일 앞두고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줍깅(플로깅, ploggin)행사<사진>를 부산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실시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플로카업(줍다)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펼치며 부산 유치에 뜻을 함께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평원은 전 세계가 함께하는 국제 행사인 세계 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환경을 위하는 플로깅이 우리 주변의 문화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북도지회, 13일 ‘패기’와 ‘관록’의 맞대결 대구시지회, 14일 수성 vs 도전 진검승부 펼쳐 울산시지회, 출마자 무···현 지회장 추대 유력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는 올 한해 회기를 마감하는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16개 시도지회별로 각각 21대 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4년의 임기를 이끌어갈 지역 수장을 뽑는 선거가 있는 만큼 업계의 관심 또한 뜨겁다. 이처럼 정총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21대 지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 후보군이 속속 확정되면서 경선을 위한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오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양봉협회 경기도지회 정기총회에서는 현 지회장이 재임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선거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2파전으로 치러질 경기도지회장 선거는 현 김선희 지회장과 오성구 전 광주시지부장이 도전장을 내밀고 표밭 다지기에 한창이다. 지역 일각에서는 그동안의 성과에 힘입어 김선희 후보가 무난하게 재임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어 다음날인 13일에는 경북도지회 정기총회가 칠곡군에 소재한 경상북도 농어민회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