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월 06일부터 09월 0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소나기) 오늘(6일)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충남서해안에,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북부서해안과 전북남부, 전남권에, 밤(18~24시)에 제주도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6일) - (충청권) 충남서해안: 5~30mm - (전라권) 전북북부서해안, 전북남부, 전남권: 5~40mm - (제주도) 제주도: 5mm 미만 - 특히, 오늘 전라권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 자제,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 -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낙뢰사고에 유의 - 가시거리가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젖소선형심사 전문인력 양성 및 심사원간 눈높이 표준화를 위한 ‘젖소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8~29일 양일간 안성축협 대회의실(이론교육)과 경기 안성 종환목장(실습교육)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종개협은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캐나다 선형심사 연수결과를 공유하고, 젖소 선형심사 심사원들의 눈높이를 표준화해 농가에게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심사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론교육 시간에는 캐나다 선형심사 연수 추진에 따른 결과공유 및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스마트팜 연구사업 관련 이미지데이터 정합과정에 대한 주토스 심상헌 대표의 설명이 있었으며, 실습교육 시간에는 신품종인 저지종 선형심사 실습이 이루어졌다. 박상출 유우개량부장은 “이번 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통해 선진화된 캐나다 선형심사 시스템 관련 정보의 습득과 심사원들 간 눈높이가 표준화되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심사를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국의 체형개량 방향을 접목한 다각화된 현장컨설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농가 컨설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구매했던 우유팩의 원가절감과 방어선구축을 위해 인수할 계획였던 우유팩 S사 안건이 부결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5일 상봉동 소재 본조합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투자자산 반영의 건으로 상정한 테트라팩 생산회사 S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최근 테트라팩 시장변화 여건 등을 감안할 때 국내 테트라팩 4개사 가운데 하나를 인수, 운영하자는 집행부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표결에 붙인 결과 55대 54로 부결시켰다. 경북 구미시 공단에 소재한 테트라팩 S사는 대지가 약 6천640평이며 생산설비는 약 10여 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테트라팩 회사에서 고위층 임원으로 최근 재직했다가 퇴직한 관계자는 “좁은 국내 테트라팩 시장에서 출혈 경쟁이 심해 모두 적자를 면치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테트라팩사는 이날 논의된 S사와 또 다른 S사, 그리고 H사, A사 등 4개사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내 유통구조 최대 7단계…일본에 비해 마진 2배 높아 우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유통구조 개편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유 및 유제품의 국산과 외산간 가격차이가 지속적으로 벌어지면서 국산 우유의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국내 낙농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 및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용도별차등가격제를 주요골자로 한 낙농제도 개편 및 생산비 절감 대책 등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유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되기 위해선 우유가격 인상요인인 과도한 유통마진 문제를 반드시 손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유통구조 개편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사안이다. 지난 2021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개최한 ‘우유가격 안정화 방안 마련’ 토론회에선 2017~2021년까지 원유수취가는 오르지 않은 반면, 출고가는 4.8%, 소비자가는 6.7% 인상돼 유통서비스에 대한 가격 적정선을 어떻게 산정해야 할지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올해는 원유기본가격조정에 따라 밀크인플레이션 우려가 잇따르자 정부도 우유 유통구조 개편 카드를 조심스레 만지작거리고 있는 분위기다. 농림축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업체들 물가정책 보조, 인상폭 최소화 동참할 듯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흰 우유 가격 인상률 최소화에 나선 가운데, 타유업체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10월 1일부터 음용유용 원유가격은 현행 대비 88원(8.8%) 인상한 1천84원/L으로 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인상 시기에 맞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 우유’ 1천㎖ 제품의 출고가 인상률을 3%로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중 마트에 판매 중인 ‘나100% 우유’ 1천㎖ 제품이 2천800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원유가격 인상분만 반영해 가격이 오르는 수준이다. 서울우유는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원 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정부의 물가안정 압박이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유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원유가격 인상이 과도한 흰 우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업계 점유율 1위인 서울우유가 선제적으로 흰 우유 가격 인상폭을 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육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테크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푸드테크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프레시지(밀키트), ㈜더플랜잇(식물성 대체식품), ㈜잇마플(케어푸드), ㈜록야(가격 예측 플랫폼 기반 농축산물 유통), ㈜엔티(나물 정기구독 서비스), ㈜꿈꾸는콩(콩 가공식품에 스마트 제조기술 도입), ㈜리하베스트(새활용식품) 등 12개 푸드테크 기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이 자리에서 푸드테크 산업 간 상생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으며 푸드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도 소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에 적합한 국내산 원료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및 기업에 계약재배 활성화를 위한 자금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계약 재배 농가와 기업을 연결하는 원료 중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산 원료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반가공·소재산업 육성도 이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장 사양환경을 개선하고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실시간 출하 성적 분석정보 ▲농장성적 유형별 분석정보 ▲모돈과 비육돈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모돈 성적 등이 제공된다. 축평원은 이와 관련 지난 8월 30일 세종시 축평원 본원에서 양돈업계 관계자와 의견을 청취했다. 사료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농장경영프로그램과의 데이터 연계 ▲마이데이터 제공 형식의 그룹별 관리 방안 ▲농장경영자 활용ㆍ확대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축평원은 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업계와 의견을 공유한 뒤 오는 10월부터 ‘축산물원패스’를 통해 국내 양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가 오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570명으로 특별전형은 436명(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 일반전형은 134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0월5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은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4학년도부터는 특별전형 내에 사회통합전형이 신설됐다. 아동복지시설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경쟁률이 높았던 농수산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했으며, 지역균형전형도 권역별로 모집 단위를 통합했다. 특히, 농어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고 신산업분야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말산업전공’은 말산업반려동물전공’으로 ‘농수산가공전공’은 ‘농수산푸드테크전공’으로 개편하여 모집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을 한 단어는 ‘창업’과 ‘농축산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8월 31일 귀농‧귀촌 정책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 & Issue)’ 보고서 10호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의 온라인 데이터 52만건 이상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생성된 귀농‧귀촌 관련 문의 글을 분석한 결과 청년층은 지원 혜택(24%), 진로 등 정보 탐색(23%), 귀농‧귀촌 노하우(23%) 순으로 관심이 많았으며, 가장 많은 언급을 보인 활동은 창업(57%), 농업 및 축산업(28%)이 뒤를 이었다. 특히 쌀‧한우 등 전통 작목에 대한 언급도 상당수 있었다고 농정원은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진흥청 <4급 승진>▲기획조정관실 지식정보화담당관실 윤만희(이상 4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문홍길 원장(축산환경관리원)=지난 1일 세종도시상징광장에서 시민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8월 31일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ESG·인권경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