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고성축협이 조합원 한마음대축제를 열고 경제사업 신 동력 창출로 상생의 전진을 위한 기치를 높였다.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17일 고성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양수 국회의원, 양원모 고성 부군수, 함형완 고성군의회의장, 박효동 도의회 농림축산분과위원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및 이경호 원주공장장, 주영건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외 관내 축협장, 축산관련단체 및 유관기관장, 조합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한마음대축제<사진>를 열고 비전을 공유했다. 윤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축협은 끊임 없는 조합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37년이라는 조합 역사 속 눈부신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작지만 내실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고성축협은 올해 모든 사업물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끝까지 건전결산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경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으로 상생의 전진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이날 2부 행사로 나눔축산 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이 열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7일 영동체육관에서 2018년도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한마음대회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김재종 옥천군수, 고행준 보은 부군수, 유호현 충북도축산과장, 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 유인종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단체장 및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맹주일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내실 있는 경제사업에 집중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조합원들에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현재 시행하고 있는 조합원 전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현장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맹 조합장은 “농업 생산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농촌경제 구심점인 우리 축산업에 젊은이들이 꿈과 비전을 품고 돌아올 수 있도록 조합차원의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 축산인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우수 조합원과 지역 축산업 발전에 공이 많은 지자체, 공무원에게도 감사패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9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주축협은 내년도에 신용사업부문은 2018년 말 추정 대비 7% 성장한 2조1천542억원, 경제사업부문은 6.5% 성장한 1천610억원 등 총 사업량은 6.9% 성장한 2조3천152억원으로 확정했다. 손익부문은 2018년 사업계획 대비 14.8%가 증가한 45억200만원으로 편성했으며, 예수금의 경우 1조1천500억원, 대출금은 9천800억원, 배합사료공장은 22만9천200톤을 생산 판매해 928억4천900만원의 실적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2019년 조합의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하는 자리다. 2019년 양주축협은 실익사업 중심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편성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서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역점을 뒀다. 특히 16일 동안에 걸쳐 수렴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사외이사에 이진규 현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2일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밀착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주도의 현장컨설팅 추진을 통한 농가 기술수준 향상으로 고품질의 컨설팅, 축산기술 및 축산정보의 제공을 위해 1회 차 컨설팅이 실시됐다.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김문규 농가에서 실제 농장의 사육환경, 사양관리, 송아지관리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의 컨설팅<사진>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이선복 박사와 박웅렬 박사가 방문해서 컨설팅을 진행했고, 남원축협 직원들과 남원축협 송동한우 작목반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농장주 김문규 씨는 “오랫동안 한우를 키우면서도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내 농장에 와서 직접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해 주는 컨설팅은 조금 더 색다르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이번 컨설팅은 농협의 한우농가 현장밀착컨설팅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관내농가들의 작목반별 교육을 강화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조합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은 지난 15일 상무리츠컨벤션홀에서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 포럼’<사진>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시범조합으로 선정돼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 농가 컨설팅과 선진 기술교육을 통한 양축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광주지역 축산인 300여명이 참석해 가축질병예방, 철저한 방역, 사양관리 등의 다채로운 교육을 받으며 양축인들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전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인 주이석 박사의 ‘송아지 설사 예방 및 한우 악성질병차단 방역기술’,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의 ‘쇠고기 등급제도 변경 및 고급육생산 사료급여기술’,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최낙진 박사의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과학적인 사양관리’ 교육과 김삼수 박사의 진행으로 참석농가 생생토크 및 청중토론회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포럼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좋은 하루되세요, 촌에서 세계로’ 힐링 동영상 상영과 조합사업보고의 시간도 마련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양축을 하고 계시는 조합원님들을 위한 맞춤 농가컨설팅·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7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2018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장세일·이장석 전남도의원, 박종필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광군 축산관련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구희우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의 선두주자로 농촌 경제의 주축산업으로 성장했지만 현재의 우리 축산주변 환경은 만만치 않다”며 “청정축산, 안전 위생적 축산물을 생산하고, 전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번식3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산한우농장 심정자 대표에게 우수농가 시상을 했으며, 축산인 소득증대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광군청 농정과 김영선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이날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불굴의 투지로 위기를 극복해 축산업을 농촌의 주력사업으로 키우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함으로써 조합사업 발전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4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2018 거창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하고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결집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와 김향란 군의회 부의장, 거창군 농업단체장을 비롯한 박재종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장, 유관기관장, 1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거창군 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최창열 조합장은 대회사를 대신한 사업보고를 통해 “그동안 거창축협은 송아지 친자확인사업과 조기임신감정, 고품질 TMR사료 개발로 지역 축산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후계축산인 육성과 번식우 배내기, 한우대학 운영 등 축산업의 인적·물적 자원확대를 위한 족적을 남기며 협동조합이 가야할 길을 충실히 밟아왔다”며 “이제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거창축산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서 거창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600만원 상당의 쌀을 거창군에 전달했다.특히, 2부 순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최동윤 한우협회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지역축협과 전문적인 업종조합이 손을 잡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주목된다.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과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20일 파주연천축협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양봉기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사진>을 갖고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식은 파주연천축협 양봉조합원에게 양질의 양봉사료와 기자재 공급을 위해 이뤄졌다. 또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봉조합원들의 소득 향상과 축산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조합은 상호 강점을 접목시킨 공급 시스템 구축으로 양봉농가에게 양질의 기자재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어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원에 유일한 양봉기자재 공급 전초기지로서 큰 역할 기대된다.이번 협약식에 양 조합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정상태 축산지원부장 및 조합 임직원, 양봉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양봉사료 및 기자재 공급을 위한 협약을 축하했다.파주연천축협은 양봉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 유도 및 형평성 부여, 양봉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기북부 유일한 양봉기자재 취급으로 양봉종사자들에게 조합 이미지 제고 및 신뢰를 확보하며, 계통농협과 협업을 통한 새로운 구매사업 인프라를 구축할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8일부터 9일 양일간, 농협창녕교육원에서 ‘핵심리더 가치과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핵심리더 가치과정 교육’은 조합사업에 대한 핵심리더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협동조합 이념 및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에는 임원 및 대의원, 축산회장과 간사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남상호 조합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조합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조합 경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며, “적재적소에 맞는 예산과 자금 지원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직결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교육은 창원시축협의 사업실적보고 및 향후 사업추진방향등을 제시하고 조합 발전을 위한 농담 토크와 화합 상생어울림 한마당, 약속나무 만들기 등을 통해 직원과 임원, 대의원, 축산회장, 간사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사진)은 지난 9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제1차 임시총회 및 AI방역교육을 열어 2019년도 사업계회서를 의결하고 내년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계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018년 추정대비 550억6천800만원이 늘어난 5천664억4천300만원이며, 이중 경제사업 물량은 2018년 추정대비 105억6천200만원이 증가한 388억6천200만원이다. 조합은 2019년에 경제사업을 역점 추진, 농가 및 조합 중심의 생산기반을 강화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행복지수 또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축산 후계농가 육성을 통한 미래축산의 인적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생산성을 향상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축산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다 각종 충당금의 적립기준을 준수하고 배당금의 내부적립 확대를 통한 내실경영을 도모하며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관련 기관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신뢰받는 축협을 지향하는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사진)이 지난 9일 순정축협 본점 상생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지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순정축협이 최근 조합본점 내에 상생관을 건립한 이후 조합원들과 처음 맞는 뜻 깊은 자리다. 이날 총회에서 경제사업 1천319억원과 신용 1천231억원 당기순이익 8억8천만원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일부수정 통과시켰다. 순정축협은 정읍축협과의 합병이후 획기적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며 매년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루어냈다. 순정축협은 2014년부터 14억원의 이용고배당과 2015년 22억원, 2016년 25억원, 2017년 40억원으로 총 101억원이 넘는 잉여금을 이용고배당에 할애할 만큼 모든 사업들의 급신장을 이뤘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순정축협은 133억3천만원의 잉여금으로 조합사업 이용 조합원 배당을 획기적으로 늘려가며 순정축협 조합원들의 신뢰와 응집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포도먹은 돼지’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2019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발표회 및 간담회’를 열고 대전충남양돈조합 심문근 상임이사에게 인증서를 수여<사진>했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2008년을 시작으로 2009년,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된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사료에서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공수정을 통한 우수한 종돈을 공급, 종돈개량과 사양체계 확립으로 최상의 돼지만을 생산하고 전산사양관리 프로그램(PMS)를 통해 과학적인 양돈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돼지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효모와 발효시킨 포도박 발효 첨가제(GG-bio)를 사료와 급여하여 맛과 육질이 뛰어나다. 대전충남양돈조합은 브랜드에 참여하는 전 농가(40농가)의 HACCP 인증과 도축장에서 직매장까지 통합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인증농가(현재 22농가)를 확대해 소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