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칠곡군지부(지부장 류경호)는 지난달 22일 경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균제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류경호 한우협 칠곡군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자연순환농업을 지향하는 칠곡군 관내에 특작 경종농가들과의 상생을 위해 양질의 퇴비를 생산키 위한, 악취없는 생균을 가축에게 급여함으로써 자연으로 환원되는 과정이 순환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날 교육은 칠곡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생균제를 이용하는 관내 전 축산농가에 20kg 생균제를 60% 가량 저렴한 가격인 9천원에 공급한다.
경기도는 위기에 처한 축산업을 살리기 위해 축산분야 국비 대폭 확대 지원과 12개 분야 제도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경기도는 올해 축산분야 국비지원 42개 사업 397억 원에서 10개 사업 832억 원을 추가한 총 52개 사업 1천229억 원으로 확대해 줄 것과 축산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피해와 어려움을 주는 제도를 12개 분야로 분류해 개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국비 추가요청 832억 원은 ▲기존의 도 자체사업의 국비지원 전환 4개 사업 84억 원, ▲신규 국비지원 3개 사업 68억 원, ▲국비지원 확대 3개 사업 680억 원 등이며, 제도개선은 ▲지방재정 악화에 따른 국비지원 확대, ▲육우송아지 육성기지 조성, ▲정책자금 융자금 상환연장 및 금리인하,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무허가축사 개선대책, ▲소모성가축질병 백신 지원 등 12개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이다.이
청풍명월 한우클러스터(대표이사 이성종)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천축협을 시작으로 충주축협, 옥천영동축협, 음성축협, 청주축협, 괴산증평축협을 끝으로 브랜드 가치증진 및 경쟁력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 상반기 농가교육사진을 실시했다.지난 3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서 이석재조합장은 “소 사육두수는 늘었는데 소비는 부진하여 올해가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사료 확보로 경영비 절감과 동시에 사양관리를 철저히해야 한다.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성종 청풍명월 한우클러스터대표는 “청풍명월한우는 작년 3천두의 소를 출하, 광역브랜드로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친환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달 29일 마산 올림픽 기념관에서 신규 축산물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사진을 주관하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은 이날 교육에서 축산물 판매업자 준수사항과 축산물등급제 그리고 쇠고기 이력제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축산물 판매업자들 역시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물 등급제와 쇠고기이력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며 교육에 많은 관심과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아울러 축산물 판매업 신규업자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제 30조(위생교육 등)에 의거 6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시 과태료와 함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충북 단양이 안전축산물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단양군 농업축산과는 3월 말 현재 전국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농장 37개소 중 32.4%인 12개 농장이 단양의 축산농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227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북 도내 전체 인증농장 18개소의 절반이 훌쩍 넘는 66.7%를 단양이 차지한 것이다. 이런 성과에 대해 단양군은 지난해 3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동물복지 인증농장 정책에 주력한 것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농장동물의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단양군에서 지난해 인증을 신청한 산란계 농장은 17개소. 그 중 70.6%인 12농장이 인증을 받고 고품질 친환경 계란
전남도가 친환경축산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조례를 제정해 기금 1천억원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기금에서 2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이는 지난해 150억원보다 5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최근 사료값 인상과 FTA 개방 확대 등으로 축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데다 도내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단체, 친환경축산물 가공·유통·판매분야 등에서 이 기금의 융자지원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융자 조건도 연 1%의 저리융자와 2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축산농가 부담을 크게 줄였다.지원 대상자는 친환경축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를 위해 필요한 시설 및 운영자금의 경우 친환경인증 및 HACCP 지정을 받은 농가를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사업별로는 시설자금이 37농가 160억원, 운영자금이 16농가 40억원이 지원
품질·가격 동시만족 최고의 TMR 공급“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은 농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19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품생산에 접목하고 품질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있는 고품질의 TMR제품을 생산·공급, 농가의 실익향상과 우리나라 TMR산업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논산지역에서 최초의 TMR업체로 설립되어 19년간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온 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이 이영진 대표이사체제를 출범하고 또한번의 도약에 나섰다.한울타리는 지난 1월자로 임승빈 대표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후임에 한울타리 설립멤버인 이영진(48) 대표이사가 취임, 그동안 전임 대표이사가 구축한 탄탄한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TMR산업발전을 견인하는 공격경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한울타리 창립멤버로 최고 경영진에 오른 이영진 대표의 TMR에 대한 열정과 각오는 남다르다.“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재철)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학교 급식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식품 공급여건을 조성코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동원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형 음식점 및 호텔 음식점 등과 학교 급식 농산물 납품업체에 대하여 실시하며, 단속 대상 품목은 식자재로 사용되는 모든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육류(소, 돼지, 닭, 오리고기)와 김치, 쌀, 고춧가루, 마늘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수의사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가 공식 출범, 고품질 안전축산물생산·공급과 공중보건향상 및 국가방역 등 다양한 수의업무서비스로 세종시 수의축산발전에 나섰다.대한수의사회 세종시지부는 지난달 21일 세종시 수정웨딩홀에서 유한식 세종시장·전무형 대전충남수의사회 회장·김태융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유병찬 세종시 축산인연합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사진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전무형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 겸 대전충남수의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세종지부는 이 지역 수의사·행정당국·축산농가·기업체간 유대관계를 통해 동물진료와 가축방역 업무를 원활히 하고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인수공통전염병을 차단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유한식 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 그린봉사단은 지난 23일 청주노인요양원(충북 청주시 월오동 소재)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하였다.올해로 8년째 청주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품평원 충북 그린봉사단은 산뜻한 봄기운을 무의탁 노인들과도 함께 나누고자 생활관 실내 및 조리실 대청소를 실시하였다.김철중 지원장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많은 직원이 참여해 더욱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것 같다” 며 “금년에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지난달 28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광주, 전남·북 유업체에서 축산물 위생 업무에 종사하는 검사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원유 품질 위생관리’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낙농진흥법에 의해 집유 전 원유검사에 대한 중요성과 원유 중 항생제 잔류물질 발생률 감소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낙농의 역사, 미래를 준비하는 낙농산업의 개괄적 내용, 원유 검사원의 주요업무인 관능, 알콜, 비중, 온도 등 집유 전 원유검사, 시료 채취 방법, 원유 공영화 검사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태욱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낙농 관련 종사자들의 교육을 강화해 ‘녹색의 땅, 전남’의 친환경 축산업 생산을 위한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는 지난달 26일 전남 나주시 소재 엘리시아웨딩컨벤션에서 ‘제8대 김안석 지회장 이임식 및 제9대 박석오 지회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협회 손정렬 회장을 비롯 임영주 전남도 농정국장, 김옥기 전남도의원,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김종국 전남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기술과장, 이관명 나주시 축산과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민경천 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장, 손영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 최규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안석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낙농가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그리고 협조로 주어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지회장 자리는 떠나지만 이제 회원으로 돌아가 지역 낙농가들과 함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