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논산지부는 2103년 논산딸기축제기간인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우고기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사진를 실시, 연일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제공해서 한우홍보는 물론 소비촉진에 앞장섰다.한우조자금의 후원으로 4백만원을 들여 실시한 올해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에는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시식회에는 한우협회 논산시지부 회장단과 그 부인들이 한우불고기를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며 한우고기를 많이 이용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는데 동참해주기를 홍보했다.논산축협도 이날 행사장에서 한우농가돕기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고 등심1등급 100g 4천200원, 국거리 100g 2천100원, 불고기 100g 1천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해서 행사기간동안 9천만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우유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 9일까지 학교급식 우유의 품질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아이들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 우유류 가공업소와 학교급식 우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대상 업소는 나주와 담양 소재 우유류 가공업소 2개소와 초·중·고등학교에 우유를 납품하는 업소 중 학교 수가 많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화순 등 9개 시군 소재 우유 판매업소 23개소다.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이번 검사를 통해 우유 등 유가공품 66품목 462개를 수거해 검사했는데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O157·리스테리아균·살모넬라균·클로스트리디움균 등 병원성 미생물검사와 오염 지표세균인 세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은일)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1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인재육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남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협력적 관계를 공공히 하여 지역 인재육성과 업무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남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으로 연구조사, 취업지도, 현장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우선 전남대학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직원들의 논문작성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남대 학생들의 현장실습·취업지원 등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은일 학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에 대한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인재양성의 역할
경기도는 지난 10일 북부청 회의실에서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허연수 (주)GS리테일 MD본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GS리테일간 먹거리 안전관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농축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종합유통업체인 ㈜GS리테일이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SSM유통매장 물류센터의 먹을거리 안전성 검사를 통해 기존 대형유통매장, 백화점의 안전성 검사와 중형유통매장의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국내 첫 사례로서 그 의미가 크다.도는 그동안 값비싼 친환경 또는 무항생제 농축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막연했는데 이제는 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도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1일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전남도내 각 시·군 쇠고기이력제 담당공무원 및 21개 위탁기관 업무담당자, DNA검사기관(순천대학교), 농협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쇠고기이력제 추진방향 및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조수완 이력팀장은 ‘2012년 쇠고기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발표에서 쇠고기이력제 전산신고 일치율 향상방안, 귀표회수율 제고방안 등 주요 평가항목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으며 전년도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낙협, 순천광양축협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경남도는 지난 해부터 시행된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로 그동안 바다에 버려졌던 가축분뇨 육상처리 전환됨에 따라 액비 생산량이 대폭 증가해 생산 액비의 농경지 환원 등 자연순환농업 육성을 위하여 올해부터 가축분뇨 액비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액비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은 안정성이 확보된 액비를 경종농가가 원할 경우 신속히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도록 수급 불균형 해소 등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5월 3일까지 시군 축산담당부서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사업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경남도와 축산자원화환경협의체 평가위원들이 함께 법인 운영실태, 경영상태, 전담인력 등 18개 항목을 평가하여 3개소를 선정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바큠카, 액비살포차량, 액비살포기, 암롤박스 등 발효된 액비의 수거ㆍ운반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최근 중국에서 H7N9형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체감염 및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변국의 지속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국내에서도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도 높은 AI 차단방역에 돌입했다.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강화대책’을 긴급 수립하고, 5월 31일까지 고병원성AI 방역상황실 운영(24시간 비상체제 유지), 철새도래지(청미천, 청룡천 등) 및 가금류농가(158농가)에 방역차량(3대) 동원 상시 소독, AI 차단방역용 농가 소독약품(1,460kg) 및 저병원성AI 예방백신(110만수분) 긴급 공급, 안성 재래시장(야양 복개천) AI 방역 관리, AI 농장별 담당공무원 책임제 운영 점검(158농가, 공무원 31명), ‘AI 예방을 위한 농가 행동수칙’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진단 신고기준’긴급 시달 등 선제적인 고
벌꿀생산에 필수적인 밀원수의 확보가 시급한 가운데 공주시가 시유림을 활용한 대규모 밀원단지를 조성, 벌꿀산물생산은 물론 공주시를 양봉산업메카로 육성에 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밀원단지 조성 5개년계획을 수립한 공주시는 지난 5일 식목일에 공주시 사곡면 사월리 일대에서 아카시나무 식수를 시작으로 밀원단지조성에 착수사진했다.이날 공주시는 한국양봉협회와 한국양봉농협 직원 및 공주시 각종 단체회원과 읍·면동 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해서 아카시나무를 심어 밀원단지육성에 들어갔다. 이준원 시장은 조균환 한국양봉협회장·조상균 한국양봉농협 조합장과 아카시나무를 식수하고 무럭무럭 자라서 벌꿀을 생산, 농가소득향상과 공주시 양봉산업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어주기를 기대했다.공주시의 밀원수 조성에 큰 관심을 가진 조균환 회장은 하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회장 김홍길)가 창립됐다.지난 9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창립 총회사진에는 중앙 정부 기관 단체장으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축산정책국장을 비롯,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 이병모 한돈협회장, 이준동 양계협회장, 조균환 양봉협회장, 강성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조위필 한우협회 부회장 등 중앙부처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지역 인사로는 이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 이왕조 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임영식 김천축협장, 박병주 청도축협장, 박남용 경북대구낙협장등이 참석했다.이날 초대회장에 선임된 김홍길 한우협회대구경북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축산업이 FTA 시대를 맞아 뿌리채 흔들리고,사료값을 비롯한 생산비는
“TMR 사료가 한우 고급육 생산은 물론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함으로써 한우 경영 합리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TMR 사료 배합 기계를 제주도에 공급하는데 따른 물류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 이 물류 비용을 제주도나 시에서 지원해준다면 제주 한우 농가들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제주시 한우고급육 연구 회원들이 지난 4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찾은 충북 충주시 신니면 형제목장사진에서 오후택 대표가 강조한 말이다.오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우농가들이 매우 어렵긴 하지만 사육 기간 단축 등 원가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더 집중하면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급육 생산과 원가절감의 관건은 TMR사료라고 소개했다.고영천 제주시 한우고급육협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제주한우 경쟁력 강
한국TMR발효사료연구회(회장 백석환)은 지난 5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오영균 박사와 고려바이오 홍석일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서 춘계심포지엄을 갖고 자가TMR을 통한 한우등급출현율 향상방안과 한우고급육에 미생물의 활용방안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져 전국에서 자가TMR을 하는 농가의 호응을 받았다.한국TMR발효사료연구회를 설립해서 지난해부터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백석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가격하락에다 생산비증가로 양축농가의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비절감과 육질등급출현률향상방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부산물을 이용한 자가TMR급여로 생산비 절감과 등급출현률향상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축산과학원이 농가에 보급한 ‘한우사양프로그램’개발에 앞장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5일 시·군 축산과장과 예찰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회의실에서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FMD·AI를 비롯한 가축질병 방역방안에 대해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FMD·AI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과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되고 있는 광견병에 대한 효율적인 차단방역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또한 FMD 백신접종 여부 조사방법 개선 등 2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후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 중앙에 건의한다는 방침도 마련됐다.협의회 위원장인 오형수 도가축위생연구소장은 “주변 국가의 FMD·AI 발생과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남방철새 유입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성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방역체계를 강화해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겠다”고 했다. 또한 오 소장은 “최근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의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