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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슴육 자가도축 완화 ” 촉구

양록협회(회장 김수근)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전북 부안 격포에 위치한 채석강리조트에서 2004년도 임원·지회장·사무장 연수회를 개최하고, 협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현재 양록업계는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협회임원들의 집결된 힘을 바탕으로 이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협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부안지회의 이성헌지회장은“양록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양록산업의 리더들을 부안에 모시게되어 큰 영광”이라며, “어렵게 한자리에 모인 만큼 발전적이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날 회의에서는 사슴육 자가도축 완화 추진에 대한 업무의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협회는 그동안 농림부에 수차례 중탕용 사슴육의 자가도축을 허용해 줄 것을 요구해 왔으나 농림부는 이에 대해 허용불가 입장을 밝혀온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하고, 협회는 앞으로도 전국에 사슴육을 도축할 수 있는 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을 개선해 주거나 아니면 사슴육의 자가도축을 허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나가기로 했다.
사슴 개량대상가축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종축개량협회와 농림부 개량협의회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으며, 11월 중 축산연구소 측과 사슴개량 등록에 대한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업무추진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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