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검역원, 최첨단 신종질병연구동 준공

국내 수의과학기술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신종질병연구동이 건립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1년 6개월 만에 연건평 2천 2백47평의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종질병연구동을 신축, 구랍 28일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 연구동에서는 특수가축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의 방역기술 연구와 광우병,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종합 진단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임상병리, 조류, 동물약품실험을 위한 각각의 연구실은 물론 특수차폐실험실(BL3), 무균실 및 전자현미경실 등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검역원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연구업무를 수행하는 9개과가 개별 건물에 분산되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졌다”며 “이제는 고가장비를 편리하게 공동 사용은 물론 연구진간에 상호협조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어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농림부 허상만 장관을 위시하여 이우재 대한수의사회 회장, 정영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전국 수의과대학장 및 축산관련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