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 품질 향상·자급 촉진 기여…수요자 만족 이끌어 FUSION3PLUS-T (복합기) 세계 유일 수직형 래핑장치 장착 랩·네트 겸용…베일 복합기 1위 세계 유일의 수직형 래핑 장치를 장착한 복합기FUSION3PLUS-T는 기존 그물망 네트 투입에서 1차원 업그레이드하여 비닐 랩&그물망 네트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 베일 성형과 래핑이 동시 작업으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FUSION3PLUS-T만의 특징으로는 ①컨트롤박스-터치스크린방식의 컨트롤박스로서 베일 크기 및 압력조절, 네트 장력조절 등 모든 기능 설정을 컨트롤 박스로 제어 가능하며, 네트장치와 랩핑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현재 작업상황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②래핑-챔버 개방 후 네트 처리된 베일이 배출되어 챔버가 닫히기 전에 작업이 시작되어 작업 속도가 빠르다. 랩핑 RPM 또한 기존의 FUSION3-T보다 빨라져서 일반 베일러 작업 속도와 비슷한 수준의 속도를 경험하실 수 있다. ③인입부-총 5열 구조의 픽업 스프링과 로우 챔버시스템으로 인입각이 완만해져 더욱더 완벽한 베일 롤 형성으로 인입 조사료의 베일 롤 형성 속도 증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38년 농축산 장비 종합 메이커로서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1984년부터 낙농가와 연을 맺어 착유 시스템 및 축산 작업기를 처음 축산과 조사료 영농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지금은 독일 krone(조사료 수확 장비), JOHN DEERE(베일러), AGRONIC(마이즈 베일러), kemper(옥수수 수확장비), Sola(옥수수 및 목초 파종기)를 공급하고 있고, 국내 제작 생산 기종은 베일 칼날 연마기, 진압기를 국산화하고 일부 제품은 직수입 및 제작하여 조사료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종합 메이커로서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하는 서비스팀은 고객의 소중한 장비와 시설에 대한 효율성 및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존디어 베일러 F441R복열 베어링 방식, 내구성 극대광폭픽업 채택…고장률 최소화 국내 낙농가를 중심으로 알려진 존디어 트랙터에 이어 존디어 베일러는 2천200MM의 광폭픽업을 채택했고, 캠 트랙 방식의 픽업을 사용하며 존디어만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내구성을 극대화하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 농축산 특수농업 장비 생산업체인 한국프라우대창공업(대표 이세원)은 조사료 포에 필요한 회전 쟁기, 심토 파쇄기(심토 쟁기), 노스탑파쇄기(치칠쟁기), 신형돌파쇄기, 돌 채집기, 스파이어 무워 제초기, 잡풀 관목 파쇄기를 전문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할아버지 선대로 아버지에 이어 3대에 걸쳐 쟁기 전문업체로 국내 특수 쟁기 공급과 수출업체이다.충남 대천에서 농기구를 생산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대전 대덕구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돌파쇄기, 심토파쇄기, 노스탑 파쇄기, 돌 채집기, 잡풀 관목 파쇄기, 원형 볏짚절단기를 국산화하여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 우수성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국제적 농기구 전문업체이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농토를 살리는 제품을 만들어 팔자’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한 이세원 대표는 농업에 꼭 필요하고 남들이 못 만들고 안 만드는 장비를 우직스럽게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이세원 사장은 “조사료 생산을 위한 첫 작업은 토양을 다듬는 경운이고 경운 작업의 목적은 한 알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기 위해 토양의 이화학적인 성질을 개선하고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으로 만들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잡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여건 상 방역 한계…간이키트 지원 등 대책 긴요 코로나19 확산 속, 국가기반산업인 도축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정부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업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도축업계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해도 최소 3~4곳 도축장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며 해당 도축장은 작업인력이 부족해 짧게는 1~2일, 길게는 3~4일씩 도축업무를 중단해야 했다. 결국 출하도축장을 긴급히 찾아나서야 하는 등 양축농가에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에 대해 도축업계는 도축장의 경우 노동집약 산업인데다 습기가 많은 환경, 외국인 노동자 집단 숙식 등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근무환경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나름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최근과 같은 무서운 기세의 코로나19를 전부 방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도축업계는 도축장에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도축장 뿐 아니라 농가, 심지어는 국민 먹거리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국가기반산업으로서 도축장에 대한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 정부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코로
서울축협 도농상생…산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펼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2월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서울축협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1일 확진 환자가 15만명을 넘자 비상 체제로 전환해 서면으로 2021년 사업을 결산했다. 이번 결산은 조합 2021년 결산안을 대의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하여 서면승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협동조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일체감을 조성하고 도농 상생을 위한 조합 상호 간 우호증진 및 어려운 농촌 현실을 고려하여 상호교류를 통해 산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진경만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사업 신장을 위해 서울축협 조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 2022년은 조합 창립 65주년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경제가 더욱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일수록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손익목표 초과 달성 및 대한민국 1번지 협동조합의 위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49억4천3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미처분잉여금 13억6천184만원 등 총 63억514만원으로 출자배당 1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농협본관 로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늘은 삼겹살데이, 함께하는 행복삼겹 건강인삼’ 캠페인을 펼치고 나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목우촌 뚝심햄(2천개)과 햇수삼(1천뿌리)을 비접촉 방식으로 나눠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애용 및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협은 2003년 처음으로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과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삼겹살 뿐 아니라 인삼 나눔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최근 농업관측정보 3월호를 발표하고 1/4분기 축산분야 사육동향과 가격을 전망했다. 향후 축산업 가격 흐름은 어떻게 변화할까. 농경연의 축산관측 자료를 정리해보았다. 한우 사육 마릿수 역대 최대치 갱신할 듯 1월 돼지고기 수입량 역대 최고치 기록 가금류 생산성 회복…HPAI 발생이 변수 ◆한육우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우 사육 마릿수는 지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올해 12월 기준 355만 마리로 전망되며, 송아지 생산과 가임암소의 증가로 사육 마릿수는 2023년까지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도축 마릿수 역시 전년 79만4천 마리와 평년 75만7천 마리보다 증가한 85만~86만 마리로 전망됐다. 중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도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는 100만 마리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농경연은 “출하 대기 물량이 많아 도매가격은 점진적인 하락세가 예상되며, 일상회복에 따른 축산물 수요가 감소할 경우 가격 하락폭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돼지 3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평년 대비 2.2% 증가한 1천182만8천 마리로 전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아파트 주민 이용 증대…월 평균 1억원 매출 눈앞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사진>이 개점 1년여 만에 지역 대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12월 24일 문을 연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은 수원축협의 고품질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내 지역 농산물을 취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해있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의 2022년 1월 말 기준 매출액은 28억원으로 개점 1년여 만에 일 평균 매출액 1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설 선물세트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성장한 18억8천만원을 기록하는 한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실시한 2022년 설 특판 평가에서도 그룹(173개소) 내 1위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수원축협은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6일 ‘개점 1주년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주변에 계속해서 아파트들이 들어서며 지역민의 이용이 크게 증대됐고, 항상 신선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은 물론 생필품까지 원스톱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이 2022년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사진>했다.지난 2월 24일 거창축협에서 진행된 상패 전달식에는 최창열 조합장을 비롯해 조태규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장, 강주석 농협중앙회 경남상호금융 마케팅 지원단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리더십경영자상’은 리더십경영을 통한 손해보험 판매로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창열 조합장은 농업인·조합원을 위한 보험사업 추진에 공로가 커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됐다.최창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열정으로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과 많은 관심을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 오른쪽)은 지난 2월 22일 김해시를 통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동석한 가운데 김해시장실에서 진행됐다.이재식 조합장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현종원 재단 이사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양기원·포천축협장)는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 평택축협(이재형 조합장)과 함께 지난 2월 17일 평택시 포승읍 축사누전 피해 농가에게 300만원 상당의 피해복구물품을 전달<사진>하며 조속한 재기를 기원했다.이날 현장에는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 이재형 평택축협조합장, 윤주섭 평택시지부장, 강성두 손해보험경기총국장 등이 참석했다.긴급 피해지원물품이 전달된 산란계 농가는 지난 2월 2일 계사 내 누전으로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해 계사 1동, 산란계 2만2천수가 질식사 등의 가축피해가 발생했다.김길수 본부장은 “누전 피해로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조속한 재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6월까지 전개…탄소중립 대응 등 게임체인저될 것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Play Your Game, 2022 Farmsco 1st Campaign(2022 팜스코 1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팜스코는 이를 위한 지난 2월 22일 온라인 미팅을 갖고, 이 자리에서 정학상 대표이사는 “국제 곡물가의 지속적인 강세와 해상운임 폭등,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생산성에 대한 니즈가 강화됐다”며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한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에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차 캠페인 기간 동안 전개할 양돈, 축우, 양계 축종별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프레쉬맥스 제로’…출하일령 줄이고, 지육체중 올리고 양돈 양돈 캠페인을 주관한 정영철 양돈PM은 가파른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료가격이 160원/kg 인상되어 손익분기 돈가가 사료비로만 700원/kg 증가하고, 손익분기 돈가가 4천500원/kg에 달하게 된 한돈산업의 현실을 지적한 후, 한돈농가의 수익을 지키기 위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정 PM은 “한돈농가의 수익성을 늘리고, 수입육으로부터 한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