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가 ‘구제역 NSP 괴담’ 의 현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공식 견해를 밝혔다. 양축현장을 중심으로 ‘NSP 괴담’ 이 확산, 농가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본지 보도4월26일자 6면 참조와 관련한 것이다. 검역본부는 우선 ‘감염없이도 백신이 나올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 농장에서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구제역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NSP에 대한 항체가 생길 가능성을 매우 낮게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3년 이뤄진 농림축산검역기술개발 연구결과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소와 염소의 경우 백신 다수접종에 의해 NSP 항체가 형성될수 있으나. 돼지는 가혹한 조건인 한달간격 10회 백신 반복접종에서도 NSP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진단킷트에 따라 NSP항체 검출여부가 달라질 가능성도 사실상 일축했다. 검역본부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중인 NSP 항체 진단킷트 2가지 제품의 민감도가 크지 않고 오히려 본지에서 밝힌 제품 보다는 다른 제품의 민감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규정에 의거해 2010년부터는 1차 스크린용으로 사용하는 킷트에서 양성이 나오면 다른 종류의 킷트를 사용, 모두 양성일 경우 최종적으로 ‘양성판정’을 내리는 검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2일 안산 대부도에서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65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 각 지역에서 버스로 이동해 대부도 동춘서커스에서 서커스 관람을 하고 점심식사 후 남양주로 되돌아 왔다. 남양주축협은 매년 65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젊은 날 열정과 도전으로 남양주지역의 축산업이 발전하고 계승되었다. 이 자리는 그동안 삶의 지혜를 나누고 다음세대를 길러 내는데 여념이 없으셨던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다.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약소한 자리이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고품격 종합 건강검진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사진이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기 회장에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을 선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노사가 지난달 26일 성과연봉제를 확대해 조기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축평원 노사는 축평원 세종 본원에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체계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공동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밭농업…연구센터’ 출범식 참석 ▲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달 27일 개최된 경북대의 ‘밭농업기계개발 연구센터’ 출범 행사(경북 군위)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통주 현장 점검 ▲여인홍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달 22일 충남 아산시에서 운영 중인 들녘경영체(둔포고품질쌀영농조합법인)와 지역특산주 제조업체(이가수불)를 방문하여 조합원,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물보호문화축제 장소 점검 ▲김옥경 회장=지난달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해 동물보호문화축제가 열릴 장소를 점검했다.
유가공 수출확대방안 특강 ▲박상도 전무(한국유가공협회)=지난달 27일 완주 소재 국립 축산과학원 낙농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유가공산업 주변환경과 수출확대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낙농 정보 입수차 일본 출장 ▲이수범 대표(건국우유·건국햄)=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우유와 우유제품 최신 낙농정보 입수를 위해 일본을 출장했다.
검역본부 김천청사 이전 마무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안양청사에 남아있던 해외전염병과, 조류질병과, 구제역진단과 등 3개과가 김천청사로 옮겨오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돼 온 김천청사 이전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전기간 중 특별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관계자는 “김천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검역본부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정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 농장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길애그리퓨리나로부터 진단받으면 알 수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는 2009년인 7년전에 ‘WSY 2,500 위너스클럽’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WSY(Weight Sow Year)란, 모돈 한 마리가 1년간 생산(출하)한 돈육의 총 중량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이 모임은 최소한 모돈 한 마리가 1년간 2천500kg 이상 생산한 농가들만 참여할 수 있는 하나 밖에 없는 모임이다. 퓨리나사료는 ‘WSY 2,500 위너스 클럽’ 행사로 대한민국 양돈의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SY 2,500 위너스 클럽’이 지난 7년간 지속 성장을 이끌면서 미래의 양돈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인 것. 퓨리나사료는 이런 의미를 자축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지난한해동안 WSY 2,500kg 이상 달성한 위너 가족과 영업팀이 함께 ‘제 7회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개최하고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총 58개 농가가 수상함으로써 역대 가장 많은 농가가 위너스 클럽에 함께했다
자돈의 ‘All-In’ 전입이 완료되면, 돈사 내 이유자돈의 적정 온도(25~30℃) 와 습도(60~70%)를 조성해준다. 돈사는 배기팬과 컨트롤박스의 설정에 따라 환경이 변할 수 있다. 따라서 계절변화가 심한 환절기 혹은 겨울철에는 체크맨, 기타 측정 장치를 이용, 정확한 변화량을 확인한 후 컨트롤러 설정이 필요하다. 위의 사진은 체크맨을 이용하여 자돈사의 온·습도의 변화량을 1분 간격으로 기록한 사진이다. 돈사 내 온도는 27.4~31.2℃로 이유자돈의 적정온도 범위 내 유지되고 있다. 돈사의 적정 환경은 돈사 내 자돈들의 수면모습을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자돈들의 수면상태가 돈방 내 고루 퍼져있다면, 돈사의 환경은 적정 환경이다. 반면, 보온등 근처 혹은 한 곳에 뭉쳐서 자고 있다면, 추위를 느끼는 상태이므로,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돈사의 과환기나 샛바람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돈방 내 위축돈은 별도의 환돈방에 격리시킨다. 또한, 위축돈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 1일 1회 이상 자돈의 상태를 점검하도록 하자. 위축돈에 한해 주사치료 시, 5두 1침을 원칙으로 하며, 별도의 돈방을 운영하여 집중 점검 및 관리를 권장한다. (주)도드람양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