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온라인등록계획교배프로그램농가 개량 경쟁력 제고 대안될 것“지금은 구제역 상황이어서 가축개량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지만 구제역이 종식되면 이재용 회장의 경영방침대로 현장서비스를 강화하여 회원농가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량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 사무국장으로 재임명된 장현기 사무국장(55세·사진)은 “우량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부모 등 선대의 혈통과 능력 그리고 체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그러기 위해서는 본 협회가 지난해 개발한 소 온라인등록 및 계획교배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계획교배를 통해 우수한 후대축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종축개량협회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등록만 하면 부모를 비롯한 선대의 혈통과 검정성적, 심사성적 등 본 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전산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그것을 바탕으로 맞춤형 계획교배를 할 수 있으며, SMS문자서비스(재발정과 분만예정일을 알리고, 정액을 주문하거나 재고관리 등)와 농장의 개량추세 등 각종 통계자료를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다.특히 장현기 사무국장은“한우는 수소 위주의 개량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암소집단의 개량”이라고 전제하고“한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유가공기술 기초과정’ 특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 (사)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원장 정충일)에 의하면 서울 모진동 소재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유업체 기술계 신입사원들을 위한 유가공기초과정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는 ‘Dairy Processing Handbook’을 주교재로 하여 필요한 유가공기술을 선별하여 특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우유의 합성과 분비에서부터 제품포장을 습득하는 동시 ▲제품별 소개와 특징 ▲낙농 및 유가공산업 현황 ▲공장위생과 품질 및 소비자 문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질 방침이다.또 서울우유에서 약 30년 동안 근무하고 유가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유가공기술원 이만재 이사장을 비롯한 ▲윤성식 교수(연세대) ▲백승천 공장장(서울우유) ▲이광순 이사(테트라팩) ▲백영진 교수(상지대) ▲정관섭 대표(유래코)등 낙농과 유가공에 관한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대거 확보하여 교육생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식품정보센터 문은숙 센터장이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의식을, 서울우유
서울우유가 국내 처음으로 넬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한 프리미엄 냉장 컵 커피 ‘도토루 더 마스터 넬 드립’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6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이날 선보인 ‘도토루 넬 드립 컵 커피’는 ‘라떼’, ‘모카’, ‘고구마라떼’, ‘마끼아또’ 4가지 맛으로 일본의 커피 명인 칸노 마사히로가 직접 블렌딩한 100%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에 넬 드립 방식까지 적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서울우유의 1급A 원유만을 사용함으로써 커피를 더욱 부드럽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또 주 타킷층인 2535 여성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디자인이 가미된 단단한 컵에 담아냄으로써 그립감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높였다는 평가다. 넬 드립(Nell Drip)이란 200년 전 유럽에서 개발된 정통 핸드 드립법 중의 하나로 ‘넬’이라는 양모로 짠 천을 사용해 정성스럽게 커피를 추출해 내는 프리미엄 방식을 의미한다. 커피 고유의 지방성분을 흡착하는 페이퍼 드립 방식이나, 짧은 시간 안에 고압에서 원액을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방식과는 달리 넬을 이용해 커피를 천천히 우려냄으로써 신맛·쓴맛·단맛 등 커피 본연의 개성은 물론 풍부하고 깊은
기부 이벤트 통해 난치병 어린이 위한 성금 전달도 서울우유조합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갖고 우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전국 510개 학교 및 중랑구청에 4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구랍 31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의 초, 중, 고 510개 학교 1천92명의 학생들에게 ‘서울우유 꿈나무 장학금’ 3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서울우유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 받은 1천92명의 학생들 중에는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유 조흥원 조합장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우유는 본 조합에 속해 있는 중랑구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구랍 28일 중랑구청에 중랑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서울우유가 기탁
낙농지도자 이완주 계장·최옥연 대표 의견 제기 구제역 등 악성질병이 만연하는 가운데 한국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신규허가는 기존목장과의 거리를 1km 이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우유 고양축산계 이완주 계장(이주목장)은 “지난해 12월은 구제역이 발생하거나 또는 살처분 대상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십 수 명에 달하는 회원농가가 애지중지 길러왔던 젖소를 땅에 묻어야 하는 아픔을 감수하고, 최근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따라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축산업허가제 시행을 앞두고 협업단지 또는 신규농가에 대한 허가등록은 구제역 등 악성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토록 기존목장으로부터 1km이상 떨어진 곳에서 하도록 법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에서 지난 28년 동안 고능력 젖소를 기르고 있는 야곱목장 최옥연 대표(55세)는 “이웃 축산농가와 함께 가축방역을 철저히 시행중이나 가축질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인접한 지역에서 신규로 축산업 허가를 낸다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하고 “신규로 허가를 내줄 축산농가는 구제역 살 처분지역이 발생농가에서 반경 500m 인점을 감안하여 기존목장에서 적어도 700m 이
무료초대권·경품증정 이벤트서울우유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종이야 놀자’ 전시회의 무료초대권과 경품을 증정하는 ‘우유팩 재활용 창작모형 만들기’이벤트를 갖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랍 27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구랍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개월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창의적인 종이접기학습 ‘종이야 놀자’ 행사는 어린이들의 미적 정서와 창작력, 집중력, 응용감각 등을 키워주는 동시 종이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를 희망하면 서울우유 팩 4개 이상을 활용, 서울우유 로고가 노출되게 창작소품을 만든 후 사진을 찍어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단 응모는 1월 31일까지이며, 가족당 최대 4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고, 당첨자는 작품 사진 제출 후 3일째 되는 날부터 전시회가 종료되는 2월6일까지 전시장으로 작품과 신분증을 가져가면 어린이 1만3천원, 성인 1만원의 입장료 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되며 서울우유는 전시회 종료 이후 우수작 10점과 가작 40점을 각각 선정, 종이접기 서적을 경품으로
건국대 농축대학원 CEO과정 총동문회(회장 최행수)는 구랍 23일 오후 6시 서초동 소재 서초복집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국내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태동된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 10년 전 23기 수료생을 마지막으로 동문회 활동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동문들은 또 건국대 농축대학원은 최고경영자과정 종료 이후 축산물유통과정과 양돈경영자과정 또는 제과제빵과정 등으로 전문화하여 배출한 수료생 역시 그 빛이 퇴색된 감이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따라서 농축대학원 CEO과정동문회 집행부는 신년에 건국대 총장 또는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문화과정 동문회와 통합하는 동시 향후 농축대학원 CEO과정생을 모집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음이온 발생·2대 에어샤워로 빈틈없이 소독컨트롤박스 없애 고장률 최소화…사용 편리복합적인 소독기능과 잔고장이 없는 ‘다목적 방역기’가 개발, 보급되고 있어 관련농가들에게 일손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인공수정바이오 및 첨단계측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주)동진BLS(총괄대표 김상중)가 HACCP과 방역사업 진출에 맞추어 최근 개발하여 출시한 ‘다목적 방역기’는 자외선 및 오존(음이온 발생)과 2대의 에어샤워로 출입자의 손 소독(고장없는 펌프식)은 물론 신발소독(발판소독조 내장, 미끄럼 방지)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출입자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특히 출입자 감지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센서에 의해 작동되며 출입자 알림 센서와 방명록 기록대도 구성되어 있다. 또 이 다목적 방역기는 고압분무 차량소독과 자동호스 릴 사용으로 출입차량을 편리하게 소독할 수 있는 동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컨트롤박스를 없애 고장률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정액보관고와 백신보관고를 설치하여 차단방역 및 반입물품의 소독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환기휀이 내장되어 고온시 환기를 돕고 방역복, 장화등 방역용품을 보관토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관련 (주)동진BLS 김영수 이사는 “경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북에 이어 경기, 강원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우유소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서울우유조합에 의하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동안 판매된 우유는 250억원에서 8일부터 14일 사이 1주일 동안은 247억원으로 줄고, 연천지역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온 15일부터 21일 사이 1주일에는 243억원으로 주별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밝혔졌다.이와 관련, 서울우유 한 관계자는 “이러한 감소추세는 예년에도 나타나듯이 기온에 의한 판매량 감소의 결과로 보이며 구제역에 의한 영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사무국장에 장현기 박사를 재임용하되 직급은 별급에서 1급으로 조정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기로 했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이날 상정키로 한 6개항의 안건을 한우, 낙농, 종돈 등 축종별 부장이 관련 이사 18명의 집을 방문하여 서면결의를 받는 형식으로 대체했다.이번에 서면 결의사항은 지난 17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장현기 사무국장을 재임용하되 오는 2012년 12월 17일까지 2년 동안 재임기간의 직급은 현재 별급에서 1급으로 조정하고 급여도 별급에서 1급 본봉을 적용키로 했다.또 금년도 구제역의 2차 발생에 따라 국내외 출장과 교육, 회의 및 각종 행사를 취소한데 따른 예산 미집행과 긴축예산 집행으로 예산이 절감됐으나 2011년 초에는 수입이 없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어려우므로 올해 미 집행된 예산을 수정 변경하여 사업을 연초로 이월하여 수행키로 하고 혈통확인 업무 취급규정도 일부 개정했다.또한 젖소의 다품종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한우와 젖소의 고등등록과 육종우 능력기준을 강화키로 하고 종축등록규정 가운데 7개 조항의 문구를 일부 개정했다.
자연치즈 50~60% 함유비타민A 등 영양소 강화파티음식과 가족간식 등에 쉽고 간편하게 치즈를 이용토록 짜서 먹는 튜브형 타입의 ‘짜요짜요 치즈’ 2종이 새롭게 선보여 앞으로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23일 선보인 짜요짜요 치즈 2종은 ‘짜요짜요 크림치즈’와 ‘짜요짜요 고다치즈’로 치즈가 필요할 때 편리하게 짜서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연성치즈를 튜브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손을 대지 않고도 치즈를 이용할 수 있어 치즈가 손에 묻을 염려가 없으며, 원하는 양만큼만 짜서 쓸 수 있어 치즈를 남길 일도 없다는 것이다. 또 튜브타입이라 개별 포장된 슬라이스 타입의 치즈에 비해 활용도도 높아졌으며, 평소 즐겨 먹는 바게뜨·비스켓·빵·샐러드·과일·피자 등 다양한 형태의 요리에 간편하게 치즈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짜요짜요 크림치즈’의 경우 자연치즈 함유량이 60%에 달하는데다, 몸에 좋은 치커리 식이섬유를 비롯해 비타민 A와 D3, E 등이 들어 있어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짜요짜요 고다치즈’ 역시 자연치즈 함유량 50%에 칼슘, 비타민 A, D3, E 등의
정기 농가검정·헬퍼사업 운영 중단키로구제역이 양주, 연천, 파주, 고양 등 경기지역으로 확대되어 관련농가와 관계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21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키 위해 집유노선을 방역대별로 편성함은 물론 분리 집유하고 있으며 9개 낙농지원센터별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농가검정은 물론 헬퍼사업 운영을 일단 중지한 반면 양주, 용인, 안산 등지의 우유공장 정문에 수동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또 제품을 운반하는 차량에 방역복과 개인휴대소독기도 이미 지난주 초 공급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생석회 1만5천포와 방역띠 2천600개, 방역복 5천5백개, 소독약 1만병(목장용 5천5백병, 개인용 4천5백병)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