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서 협회 운영방향 논의▲김병은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신임 임원진 상견례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 협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동물약사 워크숍 개최▲강석진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오는 28·29일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2015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을 열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식품안전의 날 행사 참석▲정수용 회장(한국유가공협회)=지난 14일 청주시 오송읍에 소재해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행사에 참석해 최근 식품정보를 교환했다.
유럽낙농 유가공산업 견학▲박상도 전무(한국유가공협회)=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낙농과 유가공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19일 출근한다.
쿼터 감축·잉여유대 인하…착유우 도태까지집유 주체별 생산 조절 대책에 농가 고통 감내원유수급조절을 위한 감축은 집유주체의 경계가 없다. 이에 따른 농가들의 고통도 크다.집유주체별 생산조절대책을 살펴보면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생산량 감축을 위한 대책을 이미 시행중에 있다.낙농진흥회는 지난해 말 마이너스쿼터 3.47%를 단행했다. 또한 초과원유가격을 리터당 100원으로 인하했으며, 최근에는 착유우 도태를 시행하기도 했다.이 같은 감축 대책은 낙농진흥회만의 일이 아니다.남양유업은 지난해 말 이미 착유우 도태를 실시하고, 마이너스쿼터 5%를 적용했다. 조합과의 계약량도 줄였다. 버퍼쿼터 회수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일유업도 올해 1일부터 마이너스 쿼터 5%를 적용했고, 조합과의 계약량을 줄이는 등 적극적인 감축대책을 시행중
한국기업 컨설팅 제공…경영개선 큰 도움그러나 한국의 낙농산업이 특히 젖소의 두당평균 산유량이 이스라엘과 미국 다음으로 3위에 등재될 정도로 향상됐음이 ICAR(세계가축기록위원회)에서 보고된 것을 보면 한국인의 집약된 기술력은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준다.특히 낙농목장을 순회하면서 컨설팅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바로바로 지적하고 보완하여 목장경영을 개선시키다보면 중국의 낙농가들은 한 가족이 된다고 한다. 물론 일부 한국의 낙농기구상과 사료관계자, 낙농컨설턴트는 중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낙농가로부터 신뢰를 잃어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낙농가들은 앞서있는 한국의 낙농컨설턴트로부터 기술지도를 받아 젖소의 유량 향상과 목장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그 대표적인 한국기업은 (주)코휘드(대표
양봉관련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용래 한국양봉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선출됐다.양봉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올해 1차 협의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용래 조합장을, 신임 감사에 정상교 신림농협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농협벌꿀 원료와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위해 자체 검사 강화방안, 등급제 적용 농협벌꿀 확대, 사양 꿀 유통방지, 한·베트남 FTA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협의 벌꿀사업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양봉관련조합장협의회는 자율적인 생산과 출하조절,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유통을 통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2001년에 발족됐다. 현재 축협 2개, 농협 13개 등 15개 조합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별 결의대회 소독시연회로 현장 방역의식 고취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일선축협이 시군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공동방제단에 발맞춰 광역단위로 계통조직이 연합한 NH방역지원단을 만들어 악성가축질병 종식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특히 NH방역지원단은 지난 4월 15일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의 축산사업장에서 방역결의대회와 소독시연회를 잇달아 갖고 축산현장의 방역의식을 고취시키면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농협축산경제가 구성한 NH방역지원단은 도 단위 광역방역단으로 농협지역본부와 농협사료공장, 지역축협이 연합해 200명의 방역요원을 운용하고 있다. NH방역지원단은 활동 범위 제한 없이 축산농가나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일선축협이 205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은 현재 450개다. 116개 지역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은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우유체험 한마당행사사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유요리 만들기 체험과 시음회를 통해 우유는 단순히 마시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국민식품으로써 우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우유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우유는 건강을 지키는 식품이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됐다. 당진낙협은 생산자인 낙농인들이 우유 홍보에 직접 참여해서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우수성을 적극적 홍보함으로서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기대했다.한편, 당진낙협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고대 종합운동장에서
농가 수익, 생산비 밑돌면 정부가 직접 보전가공원료유 생산자 보급금만 2천8백억원비육우 농가 경영안정 특단책 7천8백억원일본정부는 축산경영안정 정책 예산을 전년 대비 7% 늘린 1천896엔(1조7천64억원, 이하 100엔=900원)으로 확정하고 4월부터 현장 투입에 들어갔다.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호당 1천980만원의 예산을 책정한 것이다.특히 전 축종에 걸쳐 농가 수익이 생산비 아래로 떨어질 경우 정부예산을 직접 투입해 수익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정책 틀을 잡았다. 물론 일부 축종의 경우에는 정부와 생산자가 공동 적립한 기금에서 가격 차이 보전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어쨌든 일본은 축산농가의 소득보전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풀이된다.농협축산경제리서치센터가 지난 11일 배포한 NH축경포커스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축산경영 안정화
한국야쿠르트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바이오리브’를 론칭하며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사진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한국야쿠르트의 특허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조합으로 서양인에 비해 1m가 더 긴 한국인의 장 체질에 맞춰 설계되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실험결과 파·마늘·양파 등의 향신료에 대해 우수한 생존율을 보이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장 체질에 더욱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심재헌 소장은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46년의 프로바이오틱스 노하우를 갖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말하고 “모유와 유아, 발효식품 등 다양한 분리원에서 특허 유산균을 갖고
업계 반발 속 이천일 국장 “3개부처 합의 지켜낼 것”국토교통부가 축사와 축사를 연결하거나 처마를 확장(연장)해 축사로 이용하는 경우는 무허가 양성화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축산업계는 양성화를 약속했던 정부의 농민기만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정부는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과정에서 국토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무허가축사 대책을 통해 두가지 사례에 대해서도 양성화한다는 방침을 확정,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었다.하지만 국토부측이 담당자 변경 과정에서 이를 철회,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국토부의 새로운 담당자는 농축산부와 축산업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해당사례의 경우 건축법상 양성화가 도저히 불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