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4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 및 지도자 대상 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군 지부장과 사무국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선 부장이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앞서 박영철 지회장은 “이른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지부장과 사무국장,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봄철 만연하는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사 주변 환경 관리와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한우 농가가 흔들림 없이 고급육 생산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저하지 말고 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혜선 부장은 2025년 사업 실적과 2026년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질의에 답변했다. 아울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자조금이 항상 현장 한우 농가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 김영원 부장을 비롯해 시·군 지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2025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회에서 액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6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회원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도 전국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회 시상식을 갖고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격려했다. 논산계룡축협은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0여 년간 품질평가회에서 퇴비와 액비 부문 수상 실적을 이어온 데 이어, 이번에도 액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조합은 오랜 시간 축적된 자원화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 퇴·액비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며 축산과 경종농업이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의 선도 주자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정창영 조합장은 “조합이 지속적으로 퇴·액비 품질을 인정받아 온 것은 고품질 제품 생산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해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 관련 단체별 현안 논의 '대책 건의' 공적업무 지원·인력난 해소·돼지 도매시장 활성화 등 주문 축산물 유통 업체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산업발전과 안전축산물 공급을 이끌어갈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4월 28일 경기 성남에 있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대표자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그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 불황에 따라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소비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출하감소 영향 등으로 지육가격은 오히려 높게 형성돼 있다. 가공업체 등 축산물 유통 관련 업계 손실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전쟁여파에 물가상승 압박이 더해지고 있다. 외식 뿐 아니라 가정소비도 움츠러들 가능성이 높다. 한우 고가부위를 중심으로 축산물 소비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용철 회장은 “예를 들어 갑질문제 등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원사항들이 남아있다. 각 단체별 애로사항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면 한다. 더불어 논의된 적극 건의해 정책개선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17일 혈장단백을 사용하지 않은 자돈사료 신제품 ‘지앤이(Growth&Immune) 1호· 2호· 3호’<사진>를 출시했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이후 제기된 사료 원료 안전성 우려에 대응해 개발된 것으로 질병 전파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기존 혈장단백을 사용한 자돈사료 이상의 성장 성능과 면역력을 구현한 제품이다. ‘지앤이’는 동종 유래 원료를 배제해 농가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 동시에, 우성사료 만의 노하우를 접목한 ‘초정밀 영양 설계’를 통해 이유자돈의 초기 성장과 면역력을 극대화했다. 우성사료 중앙연구소에서 실시한 농장 실증 시험에 따르면 사료섭취량(ADFI), 일당증체량(ADG), 사료요구율(FCR) 등 주요 생산성 지표에서 기존 혈장단백을 사용한 사료와 대등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우려와 달리 설사 발생량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우수한 안정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물질을 적용하여 이유 초기 설사를 예방하고 성장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이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돈의 초기 생존율을 개선함으로써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꿀 수확의 기쁨을 누리기 위한 양봉인들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국산 벌꿀 전체 생산량의 70%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까시나무꽃 개화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2~4일 정도 빨라질 전망이 나오면서 양봉인들은 기대반우려반의 마음으로 꿀 채집에 나설 채비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5월 꽃을 피우는 주요 꿀샘식물(밀원수)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등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봄꽃의 전령사로 알려진 매화, 진달래, 개나리, 벚꽃 등이 올해 이상 고온으로 동시 개화하는 현상이 뚜렷했다.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 지도에 따르면 아까시나무는 5월 초 경남 함안·창녕과 대구를 시작으로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고, 마가목은 4월 제주에서 꽃이 피기 시작해 5월 초순까지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0.6℃ 높았으며 4월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는 등 최근 며칠 사이 한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아까시나무 성장을 촉진시켜 올해 꽃 개화 시기가 전년보다 전국 평균 2∼4일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양봉 현장에서도 이러한 전망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이 ‘2026년 서산한우대학’을 개강<사진>하고 7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서산태안축협은 지난 4월 21일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시의회 의장, 조합장 및 입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한우대학은 단과반 1개 과정으로 46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총 12회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한우 개량, 사양관리, 질병관리, 사료 생산 등 현장에 필요한 실용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농학박사·수의사·한우 명인 등 외부 전문가가 강의에 참여한다. 이완섭 시장은 “배움을 향한 농가의 도전을 응원하며, 교육 성과가 소득 증대와 서산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기중 조합장은 “서산한우대학에서 습득한 기술이 현장에 활용돼 농가 소득과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10일 내수농협 농기계센터에서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과 함께 도농 상생 한마음 영농기자재 전달식<사진>을 갖고, 양축농가(농·축협 조합원)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래 농협 청주시지부장, 박종서·신병석 청주축협 이사, 박태순 청주축협 축산계장협의회 회장, 농·축협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축협이 도농상생자금 2천만원, 내수농협이 1천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승용관리기(농약살포기) 1대를 양축농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농 상생 한마음사업은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종범 조합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축산농가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에 지원한 승용관리기가 조사료 생산 등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익수 조합장은 “청주축협의 자금 지원으로 축산농가 지원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SK FC(대표이사 조자룡)가 3년 연속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협약식에는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이춘협 본부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양돈농협과 프로스포츠 구단 간 지속적인 공동 프로모션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홍보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A보드 광고에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표 브랜드 ‘제주도니’가 노출되고, 선수단 유니폼 어깨 하단에는 ‘제주양돈농협’ 로고가 삽입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양돈농협은 협약을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내달에는 브랜드DAY를 개최해 홈경기 관람객 대상 이벤트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 식단 지원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제주SK FC 역시 홈경기와 구단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3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은 지난 4월 14일 열린 NH농협보험 2025년 연도대상에서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양 부문을 동시에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임영묵 조합장의 현장 중심 경영과 조합원 밀착형 리더십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임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원 실익 최우선’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보험사업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가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보급과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강조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부문 동시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천축협은 손해보험 분야에서 농가 위험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 서비스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생명보험 분야에서는 고객 맞춤 자산 설계와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현장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결속력을 높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킨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임영묵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 그리고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전국한우협회 민 경 천 회장이 말하는 한우산업 발전 계획 “한우산업은 지금 전환의 갈림길에 서있다. 제도는 마련됐지만, 이제는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과제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앞으로의 한우산업 정책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한우법’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 전반을 재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 민 회장을 만나 전국한우협회가 올 한해 주시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들어봤다. “한우법 시행 원년…현장 체감 정책 구현에 집중” 오는 7월 시행…하위법령 구체화·현장 작동 체계 구축 과제 생산비 절감·경영 안정 지원 강화…FTA 직불제 현실화 추진 유통·소비·수출 기반 확충…한우산업 지속가능성 제고 총력 - 한우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준비 상황은 어떤가.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즉 한우법이 오는 7월 23일부터 시행된다. 한우협회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했고, 그 결과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를 반영한 내용들이 현재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등 절차가 진행 중이다. 법 시행 전까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가 청년 농어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한농대는 청년 농어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한농대 아카데미’를 23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농대 아카데미는 2022년부터 재학생과 졸업생 등 청년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현장 수요 조사를 반영해 창업계획서 작성, 농어업 안전관리, 법률·세무·노무, 정책자금 활용, 스마트 농어업 정책, 농산물 마케팅 등 총 20개 과정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법률·세무·노무 7개 과정, 경영역량 6개 과정, 현장기술 5개 과정, 현장견학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스마트팜 정책, 농지은행 제도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농어업 안전관리 교육과 법률·세무·노무 분야 교육을 확대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어업인의 농장 견학 과정도 운영해 현장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일반 청년 농어업인도 참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과 전북 임실군이 추진 중인 저지종 보급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최근 임실 지역 농가 3곳에서 저지종 송아지 3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양 기관이 2023년 체결한 협약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성과다. 해당 사업은 저지종 젖소 사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생축과 수정란을 단계적으로 보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그동안 수정란 생산용 개체 11마리를 공급하고, 최근까지 총 60개의 수정란을 보급하는 한편, 이식 작업도 병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단순 보급을 넘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도 강화된다. 전문가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사양 관리와 번식 기술을 지도하고,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조용민 원장과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4월 27일 현장을 찾아 사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양측은 저지종 도입이 지역 낙농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임실군은 저지종 도입을 통해 지역 대표 브랜드인 ‘임실엔 치즈’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유제품 산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저지종은 일반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