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14일 부산시 소재 모 음식점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농협개혁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하 농협사료 사장과 전억수 농협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하태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신경분리안과 관련해 “축산분야에게는 농축협중앙회 통합 당시보다 더 큰 위기”라며 “모든 조합장들이 힘을 모아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조합장들은 전국축산발전협의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산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식품부, 국회에 강력한 의지를 담아 건의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조합장들은 또 농협사료의 가격 인하폭이 인상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고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우유는 지난달 25일 정기대의원회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강구일후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강구일(48) 상임이사는 지난 83년 부산우유에 첫발을 내딛으며 양산지도소장, 낙농지원팀장, 총무지원팀장, 낙농지원팀장, 지도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상임이사 직무대행 등 지난 26년간 부산우유의 지도경제사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이날 강구일 상임이사는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부산우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전 임직원 급여 동결과 경비절감, 판매확대에 총력을 다한 결과 흑자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 사업 도약의 발판을 다져 2010년도는 부산우유의 새로운 원년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부산우유의 지난해 신용사업의 경우 471%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경제사업 11%, 공제료 16% 등 총 28.9%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7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또한 4급 이상의 직원들은 상여금 100% 수준의 우선출자를 실시키로 결의했으며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우선출자를 모집해 자본금 확충과 조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선거에서는 구창호, 안병진, 오학봉, 하상세, 이성영, 권오은, 김수근씨를 새로운 이사로 선출했다.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구랍 28일 전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우유 사랑나눔 봉사대’를 발족하고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부산시 문현동 독거노인 17가구에 연탄 2천5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우유 1팩 당 1원을 적립해 사회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산우유의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구일 상임이사와 간부직원 18명도 함께 참여해 연탄배달에 구슬땀을 흘렸다.박철용 조합장은 “꾸준한 사회환원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부산우유가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통해 매주 직원 스스로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눔의 기쁨을 전 직원이 공유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달 28일 부산 금정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도심 속의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우유와 낙농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이해와 친밀감을 높였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4천여명의 부산시민들은 체험장에 마련된 젖소와 송아지 10마리와 함께 송아지우유먹이기, 건초주기, 손착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이와 함께 우유 사진전,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에 대한 상식 및 똑똑한 우유 마시기, 우유의 생산과정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우유수염 사진 콘테스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볼거리도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이날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의 목장체험 행사가 우리우유의 우수성을 알려 대외적으로는 소비자에게는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대내적으로는 우유소비확대를 통한 낙농산업을 발전 꽤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하고 “많은 시민들이 우리우유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심 속의 목장을 통해 가족모두가 체험하면서 국산우유의 소중함을 공감 할 수 있는 뜻 깊은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철용 조합장은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 속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한국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5년간 85억 투입…2013년 2억7천만불 수출 목표돈육수출을 주도할 강력한 견인차가 탄생했다.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진길부)과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9일 ‘돼지수출연구사업단’ (이하 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단 주관기관인 부경·도드람양돈조합 임직원과 사업과제 수행자들은 물론 김해시청,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도 참석, 돈육수출 활성화를 주도할 핵심역할을 다짐했다.사업단은 돼지고기 수출의 장애물을 돈열과 가격, 품질, 시스템 부재 등 크게 4개 요인으로 분류, 그 해결을 위해 5년간에 걸쳐 정부 출연자금(50억원)과 기업체 및 지자체 부담금 등 총 85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책과 시설, 사양관리는 물론 종돈, 도축·가공, 포장, 육제품개발에 이르기까지 각 장애요서 전반에 걸친 수출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연구성과의 신속한 산업화와 관련산업체에 대한 기술이전은 물론 사업에 참여치 않은 업체의 수출까지 뒷받침할 예정이다.사업단은 이를 통해 오는 2013년까지 일본 및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 연간 5만톤, 2억7천만불 수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수출연구
【경남】 부산경남우유조합(조합장 박철용·사진)은 최근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200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부산우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낙농산업을 지키는 조합원 가족을 격려했다.부산우유의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전체 납유조합원 중에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둔 조합원의 자녀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우유는 이번 사업을 통해 115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우유는 중·고등학생 24명에게 각각 10만원씩, 대학생 91명에게는 각 50만원씩 총 5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박철용 조합장은 “어려운 낙농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자녀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사기진작과 낙농의욕 고취를 위해 장학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임원과 각 사업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하반기 조합의 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고 여러가지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증권선물거래소 공도현 과장은 오는 21일 상장되는 돈육선물거래에 대해 설명했다. 공 과장은 선물시장을 통해 돈육가격 변동에 대한 효율적인 위험관리가 가능해지고 일반소비자 입장에서는 돈가상승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것을 막아 안정적인 가격으로 돈육제품 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금융 손익증대 방안, 육가공 활성화 방안, 공판사업 운영방안, 사료손실 대처 방안, 육종생산성 향상과 교배조합 현황 및 향후방안, 종돈판매 활성화 방안, 돼지고기 안전성 확보방안과 4P에 대한 조합역할 및 해결방안 등 사업본부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농협창녕교육원 엄재남 교수의 임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CJ제일제당 사료BU(부사장 박호인)와 (주)비락(사장 박경수)은 지난 18일에 부산 문현동 소재 비락강당에서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CJ는 (주)비락의 사업적인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우수한 인적자원, 경쟁력 있는 기술력, 지속적인 성장 경력을 바탕으로 비락과 함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급변하고 어려운 축산환경에서도 CJ는 Only one 정신을 바탕으로 최초의 것, 최고의 것, 차별화 된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현장에 적용하여 고객의 가치창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5년간 낙농부문 업계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CJ Feed 낙농브랜드는 3C(변화 ,고객, 핵심역량)라는 관점 아래 가능했으며 이러한 모든 가치들은 (주)비락의 사업성공을 위한 과정에서 온전히 제공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이날 양사는 건설적인 상호 커뮤니케이션과 팀웍을 통해 승리하는 최고의 실천사례를 만들어 보자며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의지를 통해 최고의 퍼트너가 되자고 합의했다.CJ의 비젼은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제일 좋은 생활문화 기업으로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 창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1일 대연지점(지점장 노갑호)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이날 부산시 남구 대연3동 16-2번지에 새 둥지를 튼 대연지점은 지난 92년 4월에 개점한 금융점포로 지난해 5월 건물 신축계획에 따라 공사기간 중 임시점포에서 1년간 영업을 하다가 재개점하게 됐다.11층의 현대식 신축건물의 1층에 위치한 대연지점은 공유면적을 포함해 374㎡의 면적에 타워주차장, 고객쉼터, 각종 서비스 창구를 확보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도시의 유휴자금을 유치해 축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고 조합원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틀로, 고객에게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8일 부산시 소재 우암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에 1등급 한우불고기를 제공하는 청소년 한우 맛들이기 행사를 가졌다.진주, 하동 창원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 경남도지회는 1인당 100g씩 1천명분의 한우불고기를 제공했다.정호영 지회장은 “민족문화 상징인 한우를 알리고 고품질 한우불고기를 제공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맛들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한우급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우유조합(조합장 박철용)은 지난달 23일 본소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의 지표가 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짓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수익성 향상과 재무구조의 건실화를 통해 신뢰받는 유가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8일 농협중앙회 ‘목우촌’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유제품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소개하면서 “내년에는 부산우유가 본격적으로 전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고품질 원유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유제품 생산에 더욱 노력해 전국시장을 제대로 노려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