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국가 보조에도 보험료 높아 부담 절감 차원소 100두 이하 사육농가 대상 20% 추가지원키로경기도가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도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의 축사나 가축이 화재·수해·설해 등 자연재해와 법정전염병을 제외한 가축 질병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를 보전해주는 보험으로 농협이 운영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현재 가축재해보험은 국가에서 보험료 50%를 보전해주고 있으나 보험료가 비싸 가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도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비 67억원을 편성하고 소 100두 이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 20%를 추가로 지원해주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는 총 보험료의 30%만 부담하면 보험 혜택을 볼 수 있다. 보험 가입 후 피해
경기도가 2016년까지 한우 1등급 출현율을 현재 64%에서 80%로, 젖소는 두당 착유량(305일 보정) 8천300kg에서 9천500kg으로, 돼지는 연간출하두수를 모돈1두당 현재 15.2두에서 20두로 끌어 올리고, 닭은 kg당 생산비를 현재 1천742원에서 1천700원 이하로 낮춰 FTA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는 지난 18일 의정부 소재 경기 북부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축협조합장들과의 간담회사진에서 경기도청 이종갑 축산정책과장이 FTA 대응 및 축산업 활성화 대책으로 밝힌 것이다.이 과장은 2012년에는 ’11년 대비 941억원 증액된 2천111억원을 투자해 40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 14개 사업에 1천58억원, 친환경 자원순환 축산육성 10개사업에 516억원, 우수축산물 유통개선 7개 사업에 283억원,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 9개사업에 253억원등 총 40개 사업에 2천
경기도청 축산산림국이 의정부 소재 북부청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업무에 들어갔다.기존 농림국에서 축산과를 축산정책과와 동물방역위생과로 분리 운영하고 산림분야를 산림과와 공원녹지과로 분리해 축산산림국이 운영된다.축산관련 업무는 축산정책과와 동물방역위생과 등 2개과로 운영되며 축산정책과는 5개 분야로 이종갑 과장을 중심으로 축산정책담당 허섭 사무관, 가축담당 견홍수 사무관, 친환경축산담당 송춘섭 사무관, 애그로파크담당 정상현 사무관, 사료유통담당 백한승 사무관이 담당한다.또 동물방역위생과는 4개 분야로 서상교 과장을 중심으로 수의정책담당 김성식 사무관, 가축방역담당 옥천석 사무관, 원산지관리담당 임병규 사무관, 축산물위생담당 임효선 사무관이 담당한다. 경기도 축산산림국은 지난 5일 북부청으로 이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3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양주축협은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조합원 실익지원 측면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988년 장학위원회를 설립, 23년이 지난 지금 19억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양주축협에 따르면 지난 1988년부터 2010년까지 1천667명에게 7억3천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날은 고등학생 13명, 전문대학생 15명, 대학생 34명등 62명에게 6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양주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적립된 장학기금과 교육지원 사업비를 통해 자원을 마련해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조합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 모두 부모님이 축협 조합원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축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북부청 축수산산림과(과장 이종갑)가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로 양축농가의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청은 축분 연료를 시설원예농가, 마을회관 등의 에너지 열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가축분뇨 연료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6개소에 15억원을 투자한다. 가축분뇨연료화사업의 지원비는 도비 18%, 시군비 42%, 자부담이 40%이다. 지원 단가는 일일 8톤 이상 처리기는 2억5천만원, 2톤 이상 처리기는 1억원이다.지원대상은 농·축협 축분공동처리장, 소 사육농가 등으로 공동처리의 경우는 2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한우 580두 이상, 젖소 210두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단체나 농가가 해당된다. 개별농가의 경우는 한우 140두, 젖소 50두 이상의 축분을 처리할 수 있는 농가에게 1억원이 지원된다. 경기북부청은 지난해에도 5곳에 총 10억원을 지원했었다.현재 가축분뇨 연료화시스템은 연천군 백학면 명성한우, 남양주시 평내동 약대울목장, 파주시 광탄면 이성국씨, 파주시 적성면 이태학씨, 양주시 은현면의 김정윤씨, 가평군 가평읍 최기호씨 농장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이종갑 과장은 “가축분뇨 연료화를 통
경기제2청 축수산산림과, 13개업체 45종 장비 전시 경기도제2청 축수산산림과(과장 이종갑)은 17일 북부청사 바이오주차장에서 가축방역 시설, 장비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본부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가축방역시설, 장비시연회에는 13개 업체의 45대 시연장비가 참여한다.참여업체는 거성테크, 동서산업, 동진BLS, 로템코리아, (주)비엔씨 하이테크, 삼원기업, CP중앙방역, (주)이레, 주원산업, 태극기계, (주)파루, 흥성산업, 신농4300 등이 차량소독기(이동식, 고정식, 터널식)와 안개분무용 축사내부소독기, 농장출입시 출입자 소독기(대인소독기)등이 참여한다.이종갑 과장은 “지난해 축산업계는 FMD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방역시설 및 장비 시연회를 통해 축산인들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본인 농장에 맞는 소독시설을 설치를 유도키 위해 이번 시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국축산은 가축질병 예방을 얼마만큼 컨트롤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려있다. 경기도는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지역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지역축협 조합장 초청 간담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북부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수만 경제농정국장, 이종갑 축수산산림과장, 서응원 회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남양주축협장)과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이한인 포천축협장, 김홍식 양주축협 상임이사, 신재성 고양축협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수만 국장은 “더 성숙되고 변화된 축산업으로 발전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축산을 할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산업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응원 회장은 “이번 FMD 발생으로 인해 경기북부지역 축산업은 초토화됐다. 우리는 악성가축질병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제부터는 농장통제는 물론이고 소독을 생활화해 가축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축산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이종갑 과장은 경기도 축산의 목표 및 전략과 2011년 주요 축산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근본적으로 경기 축산이 선진화 단계에 아직 미흡하다. 재래식 과밀 축산형태로 면역성 저하 및 차단방역 구조적 결함이 있다”며 “도는 친환경 동물복지형 축사시설 조성과 축산농가 상시 선진기술습득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경기북부한우광역브랜드 한우풍경사업단은 지난 14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책임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방두환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과 각 참여축협 경제상무,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0년도 한우풍경 결산 보고 및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공동브랜드 운영자금 지급 변경, 2011년도 한우풍경 브랜드 추진지표, G마크 심사기준 변경에 따른 조합 준비 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또한 근출혈 발생에 따른 대책안을 논의하고 한우풍경 부산물(사골, 뼈)를 이용한 곰탕, 육포등 가공제품을 출시해 참여조합 매장 등을 통해 판매해 나가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경기 제 2청사에서 지자체 공무원 및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지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축산관련 지자체 공무원과 축산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4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창범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축산업을 선진화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모두가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노수현 과장의 주재로 이어진 토론회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살처분한 농가들은 현재 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보상기준으로는 살처분 전 규모의 축산진입이 불가능하다며 현실적인 보상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농가들은 정부가 실시하고자하는 하는 축산업 허가제의 경우 각 지역별로 표준 농가를 지정해 활용하는 것과 각 기초지자체(시군)마다 방역담당 전문 공무원이 없기 때문에 방역담당 전문 직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유태수 농협의정부시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FMD, AI 등 유래 없는 악성가축전염병 확산으로 축산농가와 협동조합의 사업 기반 붕괴가 우려되는 긴장된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양주축협은 경영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조합과 조합원이 서로 상생의 협력정신을 실천하는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조합원들도 축협을 중심으로 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 축산기반 되찾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66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이중 조합원 출자배당 6.48%인 4억4천200만원과 23억2천2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27억6천4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비상임 감사선거에서는 원경봉, 신동현씨가 선출됐다.
경기도는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이 양주, 연천에 이어 파주까지 확산되면서 총력 방역 체제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경기도는 구제역 발생 직후 방역대책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직원 20여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축산과 직원 3명을 시군 상황실에 배치하는 등 상황실 운영을 현장중심으로 보강했다.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도 이을죽 재난안전관리 실장을 단장으로 7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지원단을 구성하여 경기도의 구제역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합동지원단은 구제역 방역상황을 매일 중앙정부차원에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과 대책을 강구하며, 예산지원이 필요할 경우 예산지원도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경기도는 이와 함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지역과 경계지역을 설정하여 이동통제소를 86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이동차량과 이동제한 지역 내 가축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아울러 집유차 21대, 사료차 7대 등을 고정 배치 운용하면서 위험지역 내 원유는 집유하여 폐기 조치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차단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전염원 조기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소독을 독려하는 한편 전 방역관을 동원하여 우제류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양주축협은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총 2회 지급하던 장학금을 총 3회 지급키로 장학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며, 이날 고등학생 21명에게 50만원씩, 전문대생 20명 100만원씩, 4년대상 44명에게 130만원씩 총 8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8천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양주축협은 지난 1988년도에 장학위원회를 설립, 22년에 지난 현재 19억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88년부터 2010년까지 총 1천666명에게 7억3천6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