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바라보는 인근 주민들 시선이 달라져다양한 아이디어 발굴해 나눔 행보 가속화일선축협이 올해도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조직으로 인정받고 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씻어내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기수·이병규)의 11월말 집계에 따르면 일선축협의 나눔축산운동은 소외계층에게 축산물을 나눠주는 기본적인 사업부터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대규모 한마음축제를 열 정도로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었다.나눔축산운동본부를 통해 지정목적사업으로 진행된 나눔 행보를 보면, 1월1일 떡국 나눔 행사(구미칠곡축협)로 새해아침을 연 축협들은 광역푸드뱅크 전지분유 무상지원(부산우유), 초등학교에 사랑의 장학금 기탁(통영축협), 경로시설위로방문(논산계룡축협), 초등학
축산사업 물량 4조5천500억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 6천300억원, 매출 총이익 2조884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은 혁신과 상생으로 신뢰받는 농협구현으로 설정했다.농협중앙회는 내년에는 생산성 제고를 위한 시장지향적 이익목표를 설정하고, 제도와 업무절차 개선을 통한 비용감축, 교육지원사업 재원의 효율적 배분으로 지원효과 극대화 등을 사업계획의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천200억원, 경제사업 활성화와 일반투자를 포함한 고정투자는 4천억원으로 계획됐다.경제사업부문 사업물량계획은 축산경제의 경우 1조6천500억원으로 수립됐다. 축산경제의 올해 사업물량 추정액은 1
나눔축산운동본부 봉사단이 서울 중구 중림동 쪽방촌을 찾아 연탄봉사를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기수 상임공동대표와 나동훈 이사(NH농협노조위원장)는 농협축산경제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축산봉사단원들과 함께 지난 2일 쪽방촌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연탄 2천장과 난방유 2천600ℓ를 배달했다. 이날 봉사는 서울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이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축산농장의 냄새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축산을 실천해 나가자는 청정축산결의대회가 지난 1일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열렸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이날 정부, 지자체, 협동조합,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범축산인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양평축협 조합원인 한빛목장(한우) 이봉구 대표와 선국목장(낙농) 김선주 대표의 선창으로 청정축산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축산인들은 결의문에서 모든 축산시설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생활화해 축산냄새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회복을 위해 환경오염을 추방하고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정축산 구현에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이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회장 차장곤·장성축협장)는 지난 19·20일 농협생명변산수련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과 축산물 브랜드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연섭 서기관과 농협축산경제, 브랜드 경영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영체에선 한우부문 26명, 양돈부문 6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축산정책방향과 한우·돼지 사육동향 등이 발표됐다. 이연섭 서기관은 ‘축산 정책 방향 Agenda’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전문연구원은 ‘한·육우, 돼지 수급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백원원 부원장은 ‘축산물 위생·안전’을 주제로, 외부강사인 인상경영전략연구소 황규봉 대표는 ‘인상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서비스코리아 김보람 강사는 ‘서비
대의원들, 혼탁과열선거 경계…공명선거 결의“현재 3강구도 형성…시간 갈수록 압축 예상”내년 1월12일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회장선거 직선제 등을 주요골자로 김영록·김승남·신정훈 의원이 각각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의 올해 정기국회 처리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농협중앙회 제23대 회장선거는 대의원조합장들에 의한 간선제로 치러지게 된다.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들에 대한 협동조합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회장선거에 나설 후보군은 8~9명이 꼽히고 있다. 김병원씨(농협양곡 전 사장), 김순재씨(창원 동읍농협 전 조합장), 김해권씨(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회장), 박준식씨(서울 관악농협 현 조합장), 이성희씨(농협중앙회 전 감사위원장), 지영배씨(거제 신현농협 현 조합장), 최덕규씨(합천 가야농협 현 조합장), 하규호
농협축산경제, 중국 신대지와 수출 MOU연내 1천톤 첫 선적…액비까지 품목 확대가축분뇨로 만든 유기질비료(퇴비)가 중국으로 수출된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20일 중국 신대지농업발전유한공사(대표 싱궈화, 국무원발전연구중심농업산업연구소 부비서장)와 퇴비 수출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국 신대지가 내년 3월까지 가축분 유기질비료 초도물량 1천톤을 수입해 가고, 점차적으로 물량을 늘려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 측은 MOU 전부터 준비가 완료되면 올해 말 안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퇴비 1천톤을 우선적으로 수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져 수출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다.이날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농협에서 이기수 대표와 윤철수 양평축협 조합장, 남인식 상무, 신동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20일 농협안성팜랜드 홍보관에서 제4회 전국 어린이 말 그림 그리기대회와 제2회 대학생 말 조각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사진를 개최했다.제4회 말 그림대회는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해 심사를 통해 3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제2회 말 조각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말을 소재로 한 조각 작품을 공모해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팜랜드의 넓은 초원에 야외전시장을 만들어 전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그림대회 입상자 9명과 조각전 입상자 5명이 참석했다. 전시회에는 말 그림 18점, 말 조각 12점이 선보였다.
농협목우촌이 자연치즈 시장공략에 나섰다.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은 최근 제주산 청정원유로 숙성시킨 신제품 ‘REAL 뿌려먹는 자연치즈’사진를 출시했다.목우촌은 ‘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는 유화제를 첨가한 가공치즈와 달리 최소한의 첨가물만을 더해 자연 발효시킨 신선 모짜렐라 치즈로 쭉 늘어나는 쫄깃한 식감에 제주 우유의 고소한 향이 더해져 치즈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멀티팩 포장(100g×3팩)으로 1~2인분 조리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농협목우촌은 원유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제주축협과 MOU을 체결한 이후 첫 상품화된 제품이 ‘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라며 농협목우촌과 제주축협이 공동으로 마케팅·생산한다고 설명했다.성병덕 사장은 “꾸준한 유제
농협축산경제, 경제사업 대형투자 속속제2GGP 인수 이어 제3GGP 매입 추진목우촌 용인육가공공장 시설 보완 한창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은 지난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한 입찰에 참여해 부천축산물공판장 인접부지 8천526평을 낙찰 받았다. 지금은 부지매입과 등기를 마치고 설계준비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농협축산경제 축산물복합단지건립추진단(단장 전남현)은 현재 가공장 등 축산물 복합단지에 들어설 시설의 적정비율 산정을 위한 수요를 조사 중이다. 수요조사를 마치면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에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늦어도 연말 안에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여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총 1천460억원이 투입되는 축산물 복합단지가 완공되면 농협축산경제는 협동조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청자골한우리(IRG/대표 김강민, 전남 강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천안공주낙협(호밀/조합장 맹광렬)’과 ‘먹울한우영농조합법인(옥수수/대표 고장석, 충북 보은)’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삼솔영농법인(IRG/대표 한기웅, 경남 진주)’과 ‘구미칠곡축협(IRG/조합장 김영호)’, ‘친환경영농한우법인(옥수수/대표 지대현, 강원 홍천)’이 차지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전국 조사료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5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영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사일리지 경연대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초지조사료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전국에서 99개 경영체가 참가해 외관심사와 간이평가, 성분평가 등을 걸쳐 12개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축산생산기반강화를 위한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을 위해 권역별로 청년축산인, 후계축산농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11일 충청권, 13일 수도권(강원포함)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농협생명변산수련원에서 호남·제주권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권역별로 200~300명의 후계농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선 축산전문가들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최윤재(서울대)·박종수(충남대)·정승헌(건국대) 교수의 특강내용을 요약했다.최윤재 교수, 친환경축산 실천은 필수조건박종수 교수, 신기술 익힌 정예인력 육성을정승헌 교수, 축산후계인력육성위 설치 제안최윤재 서울대 교수는 후계농 심포지엄(수도권)에서 ‘축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