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낙우회 영농조합법인(회장 한유희) 공장에 농협사료가 TMR 밑사료를 공급한다. 평택낙우회 회원농가에 배합사료도 함께 공급한다. 농협사료가 수도권에 든든한 낙농사료 전진기지를 확보한 셈이다.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지난 8일 평택낙우회 영농조합법인과 TMR밑사료와 회원농가 배합사료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평택낙우회 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유희 회장을 비롯한 평택낙우회 회원농가들이, 농협사료에서는 정진태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우유의 다른 TMR공장에도 파급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다. 평택낙우회 영농조합법인 TMR공장은 서울우유 관련 11개 TMR공장 중 생산량이 가장 많다. 현재 월 2천600톤을 생산해 90여 회원농가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정진태 전무는 협약식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가 직원들과 스킨십을 위해 ‘도시락토크’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점심시간에 대표실에서 농협축산경제 본부부서 차장 이하 직원들과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며 다양한 주제를 놓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도시락토크는 농협축산경제 본부 6개 부서 1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계속 이어진다.이 대표는 “활력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직원들에게 소통과 긍정의 마인드를 전파하고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고민을 나누며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도시락토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도시락토크를 통해 직원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농협목우촌도 단원고에 급식용 삼계탕 전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창호)는 지난 10일 진도군청 주민복지과에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구호작업자들을 위해 축산인들이 매달 내는 나눔재원으로 삼계탕을 전달한 것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는 참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물품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이기수 대표는 “이번 후원물품이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구호작업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지난 9일 안산 단원고에 삼계탕 1천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단원고 학생들과 교직원에
농협사료가 유기배합사료 원료 확보를 위해 호주의 옥수수 유기재배농가와 직접 MOU를 체결했다. 유기배합사료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사료 경기지사(지사장 황보승)는 지난달 21일 호주에서 유기옥수수 생산농가인 MARA SEED, 국내 판매업체인 스파드그레인과 호주산 유기옥수수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에 앞서 황보승 지사장은 직접 MARA SEED의 옥수수 파종지를 방문해 유기재배 관련 사항을 현지에서 확인했다.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올해 600톤, 내년엔 1천200톤 규모의 유기옥수수를 MARA SEED에서 들여올 계획이다.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유기 옥수수의 GMO 검출문제를 해결하고 원재료에서 품질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MOU를 추진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유기사료 원료용으로 들여오는 옥수수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으로 곰팡이 발생 등 하절
대도시에 있는 농협과 축협에서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등 e금융에 신규 가입하면 마늘을 선물로 받는다.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은 지난 8일부터 서울 등 대도시 소재 농·축협에서 e금융 신규 가입고객에게 튜브형 다진마늘 1만개를 증정하는 행사에 들어갔다. 농협상호금융은 최근 작황호조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늘과 함께 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7대 광역시 78개 농·축협에서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지역 농·축협에 문의하면 행사 대상 영업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몰-실시간 방송 결합편의·안전·합리성 모토대량급식·마트·정육점 타깃’20년까지 연매출 1천억 목표 농협안심축산이 e-고기장터(www.nh-ansimb2b.com)의 문을 열었다. 지난 2일 농협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장식사진에서 농협은 새로운 개념의 축산물 유통채널이라고 e-고기장터를 소개했다. B2B 방식의 사업으로 2020년까지 연간 매출 1천억원을 올리는 새로운 도매시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는 e-고기장터를 만들기 위해 1년 이상을 전산개발과 테스트에 투자했다. 인터넷 쇼핑몰과 실시간 방송을 결합해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했다는 점도 특징으로 소개됐다.무엇보다 e-고기장터가 갖는 큰 의미는 도매채널이라는 점이다. 도매판매인 만큼 당연히 회원제로 운영된다. 군납, 학교급식, 정육점, 식당, 하나로마트 등이 구매회
인제군과 인제축협, 농협축산연구원이 인제지역 한우 우량 암소집단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29일 인제축협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순선 인제군수와 이택열 인제축협장, 고종열 농협축산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제군과 인제축협, 농협축산연구원은 인제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 중에서 생후 18개월령 이상의 혈통등록우와 고등등록우 1천520두를 대상으로 초음파진단과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해 도태 유무와 개체별 적정 씨수소 추천을 진행한다.우량 한우 암소집단 조성사업은 인제지역 암소집단에 대한 초음파 자질평가를 기반으로 열등 개체에 대한 도태와 우량 개체에 대한 맞춤형 교배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도록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태어난 우량 송아지는
사업계획 의결·FTA 대응 논의신임 협의회장에 우용식 수원축협장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안명수·광주광역시축협장)는 지난달 30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안명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시축협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축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도시와 농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소비지에 자리 잡은 축협이 판매시설을 확충해 축산물 유통혁신을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임기 만료에 따른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협의회장에는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김헌구 대전축협장과 이외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달 29일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홍보관에서 경영체 대표들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총회에선 2013년에 실시한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축종별 담당자 식육기술교육 등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또 브랜드 축산물 판매확대, 2014년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 운영자금의 금리를 현행 3%에서 인하해 달라고 건의했다. 등급판정 시 한우 미경산우 구분 표시 기준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경영체 대표들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판매 활성화로 축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들이 축산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담당해 나가자고 의지를 모았다.2005
제6기 회장에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 선출 정부가 부처별로 이원화돼 있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 대한 지원을 통폐합을 추진한다. 또 액비살포비용 지원도 퇴비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임영봉·논산계룡축협장)는 지난달 25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가축분뇨 자원화와 관련해 다섯 가지 사항을 정책 건의했다.건의내용은 ▲환경부(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 농축산부 식량정책과(경축순환센터) 방역관리과(공동자원화시설) 등 정부 내에서 이원화돼 있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 대한 통폐합 운영 ▲자원화시설에 대한 정부차원의 전문기술자문단 운영으로 사후관리 컨설팅 강화 ▲현재 ha당 15~30만원으로 연간 120억원에 그치고 있는 액비살포비 보조수준을 연간 1천600억원인 퇴비보조 수준으로 확대 등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이기수·이창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운동본부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에 한돈과 감자 등 농축산물 900만원 상당을 기탁사진했다. 후원물품은 중림복지관 관내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기초생활수급자 200가구와 무료급식소에 전달된다. 운동본부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상생차원에서 한돈과 감자를 후원물품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농축산물은 도드람양돈조합과 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한 것이다.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기수 대표는 “소외계층에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일선축협 141명의 경제상무들은 지난달 23·24일 농협생명변산수련원에서 열린 워크숍사진에서 4개 분임조로 나눠 양축가 조합원들과 더 밀접한 경제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한 2014년도 전국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워크숍 분임토의 내용을 살펴봤다.소비지 판매시설 확충 산지가격 연동·혈액 자원화사료구매사업, 경제사업 우대포인트제 조속 시행농촌·도시조합간 상생협의체 구성…시너지 확대■ 제1조/한우번식기반 공고화 방안(조장 축산경영부 박철진 팀장·발표 강릉축협 최돈관 차장)송아지생산안정제의 경우 지속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중소 번식농가의 실질 생산비를 기준으로 차액을 보상해주는 방식의 일관성 있는 지급기준이 필요하다.이력사업과 송아지안정제 사업을 연계해 가입신고만 전산처리하고 송아지 생산 확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