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성진)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 한돈자조금은 지난 4일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우당도서관 앞 청소년수련관 옆)에서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돼지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돼지고기 전달식 지원 대상은 제주도내 혼자 사는 노인 4천208명(제주시 2천658명, 서귀포시 1천550명)이며 1인당 3kg씩 총 6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만2천60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제주시 거주 어르신 5명이 대표로 전달 받았으며 이후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독거노인 원스톱 생활관리사를 통해 독거노인 각 가정에 전달 예정이다. 김성진 회장은 “혼자 사는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매년 이와 같은 나눔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까지 두달간 실시… ㎏당 30원 내려4억6천만원 혜택…조합원 경영부담 줄어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사진)은 축산농가의 경영비부담 완화 및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2월 3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약2개월간 한시적으로 사료가격 특별인하를 실시한다.사료가격 특별인하는 kg당 30원이며(자돈지대사료 일부 제외)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2개월간 총 4억6천만원정도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추정된다.제주양돈농협은 최근 극심한 소비침체에 따른 돼지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돼지가격의 약세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료가격 특별인하를 단행했다.제주양돈농협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
제주도내 축협조합장들과 축산관련단체장, 업계 대표들은 지난달 2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AI와 관련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AI 차단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성남 제주축협조합장, 송봉섭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이창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등 제주도내 축협조합장들과 이기용 대한양계협회 제주도지회장, 백영종 한라육계영농조합 대표, 김인현 한라씨에프엔 대표 등 관련업계 대표들은 이날 ‘설 연휴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전국이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사육 농장 및 철새 도래지의 소독과 방역에 집중하고 있지만 설 연휴 기간 중 민족의 대이동으로 고병원성 AI가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며 “제주에도 귀향객과 관광객 등 2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이 배합사료 이용장려금과 분뇨처리비를 지원 하는등 대대적인 조합원 환원사업사진을 펼치고 있다.제주양돈농협은 최근 조합 청정배합사료공장에서 지난 한해동안 제주도니 배합사료를 이용한 160여 농가에 이용장려금 5억원과 분뇨처리 지원비용 6억8천500만원 등 총11억8천5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5년 동안 환원사업 내역을 보면 배합사료 이용장려금 총26억9천만원과 2년 동안 총 12억9천만원의 분뇨처리비를 지원했다.한편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올해 조합원의 원할한 분뇨처리를 위해 사료이용 톤당 7천원의 분뇨처리비 지원과 함께 조합사료 이용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이창림 조합장은 “사료가공사업은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원가절감의 효과가 크다”며 “올해에도 고품질의 양돈전문사료 생산 공
제주도축산진흥원, 개량사업 8억원 투입올해 83억원 규모 축산사업 계획 확정제주도축산진흥원은 올해 3개분야 13개 사업에 82억9천700만원을 투자한다.제주축산진흥원은 한(흑)우 수정란 및 동결정액 생산 공급과 제주흑우 순수혈통 보존 및 관리체계 확립 등 한(흑)우 개량을 위해 8억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고품질 씨돼지 분양 및 액상정액 공급, 종돈장시설 현대화 등 3개 사업에 30억7천500만원, 체계적인 제주마 관리 및 혈통관리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2개 사업에 6억3천500만원, 천연기념물 제주마 혈통보존에 따른 문화재 보호구역 정비 및 마사 확충에 11억6천만원을 투입한다.재래가축 사양관리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연접견사 이설 등에 2억5천200만원, 가축 유전자원은행 설치사업에 20억원을 투자한다.이와 함께 연구개발 실증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 축산업
제주축협(조합장고성남)은 지난달 22일 유관기관장, 전직 조합장, 임직원, 인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화종합타운 개점식’사진을 가졌다.제주시 도련1동에 개점한 제주축협 삼화종합타운은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2천872㎡에 신용점포, 하나로마트와 240석 규모의 한우프라자, 사무실 및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고성남 조합장은 “금융, 쇼핑, 외식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함에 따라 제주산 농축산물의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조합원 및 지역 주민의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1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조합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손용석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교수의 ‘협동조합이야기와 변화혁신, 바람직한 조직문화’라는 주제의 특강과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이사의 ‘인생100세 시대, 절약보다 전략이 중요하다’는 특강 등 조직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은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꾀하고 2013년 조합사업의 건전결산과 조합사업 목표의 조기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가축방역시책분야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제주도는 가축방역시책 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38개 시책(236개 공통평가세부지표)중 가축방역시책분야 8개 세부지표 전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제주도는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므로써 명실상부한 악성가축전염병이 없는 선진 축방역 지자체로 공인됐다.가축방역시책 중점 평가사항으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 방역관리 대책, 악성가축전염병인돼지열병, FMD 백신접종 관리, 축산관련자 소독조치 사항 등 지자체별주요 가축방역 추진상황과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방역정책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제주도는 앞으로 인수공통전염병 및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지속 유지로 도민 건
제주도축산진흥원은 미국·캐나다산 고능력 씨돼지 90마리를 도입한다.제주도내 양돈농가가 원하는 씨돼지의 원활한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 캐나다와 미국의 종돈장에 축산진흥원 관계 공무원, 양돈관련 단체 추천자 등과 함께 방문해 씨돼지를 선발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들여올 계획이다.이번에 도입되는 외국산 씨돼지는 암컷 55마리와 수컷 35마리 등 모두 90마리다.이번에 도입한 외국산 씨돼지 품종은 캐나다에서 일반 개량 돼지 생산용으로 사용하는 3개 품종(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70마리와 제주산 흑돼지 생산을 위한 미국산 버크셔 종돈 20마리다.씨돼지는 현지에서 선발한 후 질병검사 등을 거쳐 다음달에 제주 직송 항공편을 이용해 들여오고 농림축산식품검역검사본부 제주검역검사소 용강계류장에서 15일간
제주광역브랜드 ‘보들결 제주한우’ 특별할인행사가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유통 하나로클럽에서 지난 22일 시작됐다.할인은 오는 9월1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제주한우의 판매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사육기반 조성,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특판행사 첫째 날 양재점에선 보들결 제주한우 요리 시식회가 열렸다.시식회에는 김우남 국회의원(민주당, 제주시을),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고성남 제주축협장, 조덕준 제주도 축정과장 등이 참석했다.농협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총 140두의 보들결 제주한우를 팔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보들결 브랜드를 알린다.
제주산 한우고기가 다음 달부터 학교급식으로 공급된다.제주도는 오는 2학기부터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병설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제주산 한우고기의 학교 급식용 공급은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보와 산지 가격 안정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좋은 우리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지방비 3억원을 투입, 8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부터 육우 2등급 대신 1등급 한우고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도교육청 및 생산자단체 등과 협의해 제주산 한우고기의 학교급식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제주산 한우고기의 학교급식이 추진됨에 따라 한우농가는 쇠고기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확보하여 수급 균형으로 한우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성장기 학생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지난 21일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에 위치한 산란계 농가인 광명농장(대표 고영명)사진을 방문,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계란 소비촉진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생산비를 밑도는 계란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방문한 우 지사는 농장주 고영명씨가 계란 소비촉진과 유통구조를 개선해줄 것을 건의하자 “소비자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받고 축산농가는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축산 관계자에게 지시했다.이어 우 지사는 명월리 가축자율방역단을 찾아 하절기 가축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지와 마을 주변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냄새저감제 살포 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현재 농가의 계란 수취가격은 특란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