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 4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우근민 도지사 주재 아래 ‘돼지가격 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돼지가격을 조기에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도와 행정시, 축산진흥원, 동물위생시험소 등 행정과 축협 조합장, 한돈협회 및 양돈농가, 제주돈육수출센터, 유통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대책회의에서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한 도 단기(1단계), 중·장기(2단계) 대책을 협의했으며 모돈감축과 소비촉진 등 제주양돈농협 및 한돈협회의 자구노력도 소개됐다.제주양돈농협 및 한돈협회는 농가자율로 추진하는 모돈 10% 감축 도태를 5월말까지 실시키로 하고 학교급식 및 돼지고기 전문음식점 구매 협조도 요청했다.또한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올해 농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대책 ▲열처리 돈가스 수출 선적 및
제주도는 지난 14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주재로 행정·생산자단체·수의사회 등 유관기관·단체 방역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FMD 특별방역대책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특별방역대책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이어 이달 7일 사천성 광위안시 양돈농가에서 FMD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개최됐으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에서는 도, 행정시, 동물위생시험소의 특별방역상황실 운영과 비상상황 대비 예찰 및 신고 보고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평일에는 밤 10시까지(도 1명, 행정시각 1명, 시험소 1명),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황실 유지(도 1명, 행정시 각 1명, 시험소 1명)하게 된다.공항만에 설치된 전신소독분무시설(10대)와 차량소독시설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농장 차단방역 강화, 철저한 FMD 예방접종 등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올해 고능력 청정 씨돼지 1천마리를 공급한다.고능력 청정 씨돼지 분양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개월 동안 농가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65농가에서 2천200여마리를 신청받았다.올해 분양이 확정된 씨돼지는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670마리, 서귀포시 330마리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도내 양돈농가의 씨돼지 품종개량을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1천마리 이상 도내 양돈농가에 고능력 청정 씨돼지를 공급해오고 있다.지금까지 FMD와 같은 외래악성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힘쓴 결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악성가축전염병 연구용’ 돼지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11회에 걸쳐 458마리를 공급했다.또한 지난해에도 고능력 우수 씨돼지에서 생산된 돼지액상 정액 8만2천팩을 양돈농가에 공급했다.제주도축산
제주도는 축산물 수입개방 대책 수립과 내년도 축산사업 추진계획 수립 등 축산시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5일 동안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통계조사는 12월 1일 기준으로 실시되며 조사 대상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과 말, 오리, 꿀벌 등 기타가축 32종으로 모두 36종이다.제주도는 통계조사 전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대상, 조사 필요성, 전수조사 요령,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 전산입력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리)별로 전년 대비 사육두수가 10% 이상 증감된 경우 원인을 분석하고 필요시 재조사를 실시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가축통계조사 결과 제주도내에는 한·육우 3만931마리, 젖소 4천501마리, 돼지 50만7천978마리, 닭 141만8천69마리 등이 사육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달 26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공익기금 7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환원을 위해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분을 기탁한 것이다.고성남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축산농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지부장 고성남·제주축협 조합장)는 지난 12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복지회관에서 경종농가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축산물 정(情)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남 지부장과 이창림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김맹종 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등이 참여해 태풍 피해 및 복구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에게 지역 전통 보양식인 전복죽을 나눠주며 서로 이해하는 자리를 만들어냈다. 고성남 지부장은 “앞으로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서로 이해하고 동반 성장하는 농촌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축산환경 조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과 공동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지역 6개 읍면의 한우 사육농가 및 가축질병 취약농가 등 40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가축무료진료 및 축산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무료진료는 전문 수의사의 환축치료, 방역차량을 이용한 축사시설 소독은 물론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 제주공동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사료 및 사양관리 통일, 생산비 절감 방안, 고급육 사육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하는 축산컨설팅도 실시했다.농협제주지역본부 강승표 축산경제팀장은 “제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축산컨설팅을 실시하고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차단과 농가를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로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 본점과 7개 지점 직원 100여명은 지난달 26일 새봄맞이 환경정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조합 본점과 지점 주변 정비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제주양돈축협은 앞으로 매월 2회씩 사무실 주변 환경정리의 날을 실시키로 했다.
【제주】 제주도가 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해 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제주도는 양돈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축산진흥원 종돈 및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7~50%인하하고 2008년부터 지원을 중단했던 공해상 배출처리비용을 금년에 한해 한시적으로 4만톤에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한우·젖소 생산비 절감을 위해 사료작물 대부료 1ha당 60만원 중 20%인 12만원, 사료작물 비료구입비 3천ha분 일부와 곤포사일리지 피복비 등 2억1천400만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한우 고급육의 출하를 장려하고 학교 우유급식 공급을 확대하며 대도시에 제주돼지고기 유통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친환경·무항생제 닭고기 생산과 고품질 계란 생산을 위해 1억3천만원을 투입한다.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양돈축협도 감귤박TMR사료를 저가에 공급하고 계통출하 수수료 면제, 농가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1일 축산물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결의대회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제주축협 전 직원들은 올해 사업목표 조기달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제주산 축산물 유통 및 판로개척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한편 이날 신백훈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사회공헌 및 윤리경영 실천에 대해 교육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올해 유전적 형질이 뛰어난 씨돼지(원원종·GGPs :Great Grand Parents) 60마리를 도입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3품종에서 4품종으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으로,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한 ‘FTA 대응 흑돼지 실용화 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 도입 물량의 33%(20마리)를 ‘흑돼지 바크셔 품종’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들로 요크셔, 랜드레이스, 듀록 그리고 바크셔이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무역관을 통해 현지 해외시장의 가격조사를 추진중에 있다.도입국은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해외시장 조사가 완료되면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지농장을 방문해 씨돼지에 대한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검증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해 도입한다.도입 일정은 오는 6월중에 종돈선발검수를 하고 7~8월에 캐나다 현지검역, 9월에 제주 도착 및 국내검역을 통해 10월중에 입식할 계획이다.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구랍 28일 성이시돌 요양원에 감귤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조덕준 원장을 비롯한 축산진흥원 직원들은 이날 연말연시를 맞이해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감귤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한림읍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하고 감귤 10상자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