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척우회 참석▲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달 28일 삼척시 서라벌식당에서 열린 관내기관단체장 모임인 척우회에 참석.산학협동회 참석▲고동수 조합장(강원양돈조합)=지난달 29일 강릉축협 한우령식당에서 열린 산학협동회에 참석.속초 농수회 개최▲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달 28일 속초 진양횟집에서 속초기관단체장모임인 농수회를 개최.평창방역협의회 참석▲이석래 조합장(평창영월정선축협)=지난달 28일 평창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창가축방역협의회에 참석.치악산한우 출범 1주년 기념식▲안사현 조합장(원주축협)=지난달 30일 원주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치악산한우 브랜드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청주물류센터 사장 이·취임식 참석▲이경호 회장(충북축협운영협의회·음성축협장)=지난달 29일 농협청주물류센터 사장 이·취임식에 참석.결산총회 개최▲이성종 조합장(진천축협)=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토바우한우 판매장 개장▲맹준재 조합장(아산축협)=지난달 16일 조합 본소 1층에 토바우전문판매장을 개장.광양한농연회장 이·취임식 참석▲김종인 조합장(광양순천축협)=오는 5일 광양 유림웨딩홀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장 이·취
7월 병아리 생산잠재력 3천28만수 예상…향후 계란값 하락할 듯병아리 구입 애로·강제환우 따른 계란품질 저하 우려 반대입장도 지난 2006년 파기됐던 산란종계쿼터제가 다시 부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천강균)는 지난해 8월 채란인대회에서 산란종계의 많은 입식으로 채란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케이지 사육당 1마리 덜 넣기 운동’을 결의한 바 있다.그 결과 산란용 병아리 숫자는 지난해 7월 307만7천수에서 11월 224만수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래가지 못하고 12월 306만9천수로 다시 입식이 늘어나 지난해만 3천529만6천수가 분양됐다. 지난 2005년 산란계 쿼터제가 시행됐던 2천814만8천수보다 714만8천수가 추가로 분양된 숫자다. 산란종계입식 또한 지난 2005년 42만500수가 입식이 됐지만 2006년 이후 산란종계 쿼터제의 파기로 2008년 58만4천128수가 입식된 결과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올해도 7월 산란용 병아리 생산잠재력은 지난해 268만7천수보다 59만6천수가 늘어난 3천28만수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채란업 관계자는 “산란계 숫자가 많아짐으로써 앞으로 계란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현재 계열사 의존…품질보다 생산량 증대 치중기능성 닭고기로 지역이미지 제고 한 몫 기대올해 지역 특색에 맞는 지역별 브랜드 닭이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위원장 이홍재)는 지역브랜드 닭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역브랜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육계농가의 경우, 대부분이 계열사에 의존하다보니 브랜드가 거의 없고, 품질향상보다 계육 생산량 증대에만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브랜드 사업이 계열사 의존도를 벗어나 농가소득 증가와 함께 지역이미지 제고에 한몫할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현재 군단위의 닭 지역브랜드가 없어 지역브랜드의 희소 가치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브랜드 생산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육계분과위는 친환경·HACCP인증을 기본으로 한 기능성 닭고기로 일반 닭과의 차별성을 두고 지역의 계열화 업체 등을 통해 유통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자 할 수 없는 관계로 영농조합법인체를 기본단위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남 당진의 경우 지역브랜드 농가들이 모여 판매 계획까지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경남·북의 경우 조합조직을 구성하는 등 기초 작업에
오는 28일에 있을 한국계란유통협회장 선거는 협회 유통위원장인 강종성씨와 이사인 박남식씨가 맞대결하게 됐다.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최홍근)는 지난 달 20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는 것. 이에 따라 협회는 기호 추첨을 실시 1번에 강종성씨, 2번에 박남식씨를 각각 결정했다. 기호 1번인 강종성씨는 “조직의 활성화로 유통인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며 “회원들의 결속을 위해 지부를 재정비해 구역별로 나누고 지역장 제도 운영을 통해 지역 회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기호 2번인 박남식씨는 “생존권을 위해서는 유통인 스스로가 변화해야 된다. 변화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회원 배가운동을 통해 협회를 건실하게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29일 월례회의를 갖고 2년인 회장 임기를 3년으로 정관을 개정한 데 이어 회장 연임을 1회에 한해 연장시키는 안도 통과 시켰다.
종계종란수입조절위원회가 정부에 종계 수입물량을 10만수 늘려달라고 요청했다.종계종란수입조절위원회(위원장 오봉국)는 지난달 19일 50만~60만수가 적정 종계수라고 판단, 올 기본물량인 46만1천수 외에 10만수의 추가물량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수입조절위원회는 올해 기본물량인 46만1천수를 종계업체에 우선 배정하고 이달 중순 쯤 농식품부가 10만수에 대한 증량요청을 승인할 경우 차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종계(육용·산란용)는 지난 2006년 56만8천수, 2007년 65만3천수, 2008년 56만1천수 수입됐다.수입조절위원회 관계자는 “종계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이다. 국내 적정수입량은 사육수수 7~8% 수준임을 감안할 때 올해 기본물량인 46만1천수보다 10만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계와 유통전문가 관리위원을 선출하지 못하면서 육계의무자조금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육계의무자조금은 지난 4년간 대의원만 뽑아놓고 끌어오다가 지난해 11월 정부, 생산자, 농협 등에서 17명의 관리위원을 선출해 속도를 냈다. 그러나 학계와 유통전문가 관리위원 구성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양계협회, 계육협회, 농협 등이 이해가 어긋나면서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기 때문. 양계협회는 양계협회, 계육협회, 농협중앙회 3개 단체간 대표자회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계육협회는 “현재 법적으로 봤을 때 11인~25인 사이면 관리위를 구성할 수 있다. 유통전문가는 없어도 된다”고 말하고 대표자회의 없이 바로 관리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기업형 주업농 지원 육성…농업회사법인 비농업인 지분 100% 허용농업회사법인, 법인세 감면 확대…간척지에 자원순환형 단지 조성바이오매스 산업화로 자연순환형 농업 촉진…보조금 일몰제 시행담보능력 부족한 농가·법인 사업 타당성 평가 따라 신용대출 확대농림수산식품부가 농업을 미래형 첨단산업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정책지원 시스템을 시장지향적으로 바꾸고, 다양한 민간참여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놨다. 이번 대책의 핵심 추진과제는 생산주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강한 주체의 육성과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한 민간의 농업분야 투자 확대, R&D 혁신·저탄소 녹색성장으로 농업을 고품질·기술농업화를 지향해 나가는 것으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이다. 다음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생산주체의 경쟁력 제고 △ 주업농 중심의 농업인력 육성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규모화와 법인화를 집중 지원하여 기업형 주업농으로 육성하며, 기업적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주업농의 법인화를 유도한다. △ 품목단체 조직화돼지와 한우를 단일품목으로 조직하고, 조직화 단계별로 정책자금 지원업무를 단체
항생제 대체 천연물질을 수입 공급하고 있는 (주)PIC바이오코리아(대표 허교)는 카나디아와 영업권 계약을 맺고 천연사료 첨가제 ‘후민산’을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카나디아산 천연 후민산은 대빙하기가 만들어 낸 천연물질로 캐나다 로키 산맥 동쪽 알바다주에서 채굴된 원광을 정제해 가공했다. 카나디안 HNC(Humic Natural Cam-plex) 천연토는 식물군이 지중해에 매몰돼 탄화과정에서 유기촉매를 거쳐 독특한 성분의 결합과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유기원소인 탄소, 산소, 질소, 유황 등이 주성분이다. 이들 원소는 동물 및 식물에 필요한 단백질 구성원소로서 아미노산 수준까지 분해된다. 또한 미량요소인 인, 칼슘, 붕산, 실리카, 마그네슘, 아연, 망간, 나트륨, 염소 등의 무기원소와 유기원소가 독특한 연결고리의 유기분자 구조를 갖고 있다. 이들은 천연비타민제, 단백질, 각종 당류, 폴리페놀, 알콜기, 항생물질, 펩타이드, 기노린, 리보핵산 등과 같은 기본 관능 기능을 한다.회사측은 낙농, 양돈, 닭, 오리 등에 각각 실험한 결과 각종 유해 질병의 치유효과가 크고, 생산되는 축산물의 고유 냄새 제거와 비린 맛을 없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월 한달간 수입축산물을 취급ㆍ판매하는 축산물 수입판매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생 점검 대상은 축산물수입판매업소, 수입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축산물가공업소ㆍ축산물보관업소 등 2800여개 업소다.소비자단체 등에 소속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검역원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업소별 축산물수입판매업 영업신고 이행 여부, 수입판매거래내역서 작성 및 보관, 수입축산물 판매거래내역서 작성 및 보관, 축산물의 적정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판매가 금지된 축산물의 취급,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쇠고기이력추적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조치의 하나인 수입쇠고기 취급ㆍ판매업소에서 수입쇠고기의 선하증권번호(B/L) 표기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자에 대한 교육과 계도를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세계 최초로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2마리의 복제견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체세포를 이용한 복제견의 생산은 여러차례 성공해 보고된 바 있으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개복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줄기세포기술과 개복제기술의 융합 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또한 첨단 줄기세포 기술로 안정된 줄기세포의 배양방법을 확립해 줄기세포를 이용해서도 체세포를 이용하는 경우와 대등한 복제효율로 복제에 성공했다는데 그 기술적 의미가 있다.알앤엘바이오는 이들 복제견 두 마리를 각각 ‘매직’과 ‘스템’이라고 이름지었다.라정찬 대표는 “복제에 활용된 지방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로서 환자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치매나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정복하는데 활용가치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동물약품 시장이 전년 4099억원보다 4.7% 성장한 4294억원 규모를 나타냈다.동물투여 시장과 사료첨가 시장이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동물약품 원료 시장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실패했다.도매상 등을 통해 공급된 동물투여 시장은 3089억원으로, 전년 3039억원보다 1.7% 늘어났다. 사료공장으로의 판매는 1051억원이었고, 이는 전년 891억원보다 18.0% 증가한 수치다. 원료가격 급등 직격탄을 맞은 국내 동물약품 원료시장은 전년 170억원보다 9.8% 줄어든 153억원에 그쳤다.전반적인 시장침체속에서도 백신류(860억원, 0.9% 성장), 주문용 사료첨가제(738억원, 38.1% 성장), 소독제(236억원, 33.6% 성장), 비타민(103억원, 13.8% 성장), 아미노산(63억원, 32.8% 성장) 등이 선전했다.그렇지만 업계는 외형상 성장에도 불구, 원료가격 상승에 따라 가격을 인상해 매출액만 조금 커졌을 뿐 판매량이나 마진율은 오히려 감소했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동물약품 강력 라인업 구축…백신분야 시너지 클 듯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다국적 제약회사인 와이어스를 인수하면서 국내 동물약품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화이자는 최근 총 680억 달러 가량의 현금 및 주식 거래를 통해 와이어스를 인수키로 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어스는 2007년 186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세계 9위 규모의 제약회사이며, 동물용 백신을 비롯해 류마티스 치료제, 소아 폐렴구균 백신, 항우울제 등 인체용 약품도 두루 취급하고 있다.이번 인수합병에 따라 화이자는 동물약품 분야에서 반려동물, 바이오로직스, 항감염제 등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와이어스의 동물약품 회사인 포트닷지가 주력으로 하는 동물용 백신의 경우 화이자와 거의 겹치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화이자와 와이어스의 인수 합병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되고, 합병 후에도 회사의 이름은 ‘화이자’로 남는 것이 유력하다고 알려지고 있다.한국화이자동물약품측은 “인수와 관련해서 아직 본사로부터 어떠한 지시도 내려온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기존 거래처와 판매망을 유지하면서 매출 및 수익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