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추석 맞아 선물세트 7종 선뵈 하림,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 선물세트 출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추석을 맞아 닭고기 계열화업체들이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참프레는 동물복지 제품과 다양한 신제품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 선보였다. 참프레는 냉동 선물세트로 기존 동물복지 제품인 너겟, 그릴 닭다리, 그릴윙, 수비드 닭가슴살 외에 신제품인 스리라차 윙봉과 춘천식 소금구이, 치즈스틱을 추가해 지난 추석대비 더욱 알찬 구성을 했다. 아울러 냉장세트는 1~3호로 구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이 밖에도 참프레 궁중삼계탕세트, 동물복지 닭곰탕&닭개장 세트 등을 준비했다. 참프레 관계자는 “이번 명절 선물세트는 기존 동물복지 제품에 신제품과 리뉴얼된 제품들로 구성해 주고 받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일 하림도 추석을 맞아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챔’은 하림이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으로 선물세트는 닭가슴살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담은 ‘오리지널 맛’ 9개로 구성됐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추석엔 간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박광욱 조합장)의 스포츠마케팅 영역이 더 넓어졌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5일부터 3일 간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OPEN’ 골프대회 현장에서 도드람한돈 홍보에 나섰다. 도드람한돈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선수와 캐디를 대상으로 간식을 제공하고, 부스 방문 갤러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확장된 스포츠 지원을 통해 관중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추석물가 안정에 스스로 소매를 걷어부쳤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0일부터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추석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대폭 높인게 특징이다. 우선 전국의 농협·하나로유통, 양돈농협이 한돈자조금과 연계해 22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고객 대상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 한돈 삼겹살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동참,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22일까지 약 20%, 롯데마트는 23일까지 14%를 각각 할인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공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22일부터 24일까지 용산 어린이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장터에서도 삼겹살, 목살 1kg을 각 1만2천500원, 앞다리살 1kg은 7천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약 50% 할인된 파격가다. 한편 한돈 공식쇼핑몰 ‘한돈몰’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가심비 넘치는 한돈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 선물세트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 혜택,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
[축산신문] 곽춘욱 고문(건지·벤코코리아) 우리말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이 말이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다. 양잿물 그 자체도 공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공짜에 익숙한 사람이 너무 많다. 말 그대로 제 값을 치르지 않고 거저 먹으려는 얌체족들. 이런 얌체족들이 결국 정의사회구현(正義社會求賢)을 가로 막고, 사안에 따라서는 사회문제의 골칫거리로서 사회악을 조장하는 매체역할을 하기에 문제는 더 커진다. 우리 축산분야에도 이러한 얌체족이 없는지 우리 스스로 뒤돌아볼 일이다. 즉, 미흡한 가축·관련 환경 관리를 함으로써 결국 축산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축산업의 총체적인 불신을 조장하는 암적인 존재가 아직도 주변에는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에서 축산물의 총생산액이 일반 농업생산액을 초과한 상황에서 이제는 축산물이 모두에게 기초식품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렇기에 축산물생산자는 위생적인 환경보전과 우량한 품질 및 저렴한 축산물을 생산해야 하는 절대적인 위치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고정관념으로 축산업을 영위하려 한다면 그 당사자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고, 오히려 업계를 위해서
[축산신문] 또한 환기율이 높을수록 냉방 효과가 향상된다. 윌슨(’83) 등에 따르면 안개분무 시 1~3℃ 정도의 냉방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계사 내부가 너무 습하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 안개분무를 실시하면 상대습도가 80% 이상 되고 오히려 고온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안개분무장치 작동을 중단해야 한다. (4) 쿨링패드(Cooling pad) 이용 쿨링패드는 특수섬유로써 벌집 모양으로 공기가 통과하게 만든 제품이다. 위에서 물을 관류시키거나 패드 전면에 물을 분사해서 섬유질로 된 패드가 젖으면 공기는 젖은 섬유질 사이를 통과하면서 열을 교환하여 계사의 온도를 낮추는 장치이다. 가. 패드 소요량 쿨링패드의 한 개의 길이는 1.2~1.8m, 폭은 1.5m이며 두께는 5, 10, 15cm 세 종류가 있다. 15cm 두께인 패드는 ft2당 400cfm, 10cm 두께인 패드는 ft2당 250cfm의 공기를 통과시킬 수 있다. 여름철 산란계의 환기요구량은 수당 6~7cfm이며 4만수 수용계사의 경우 24만~28만cfm의 환기량이 필요하므로 48" 대형팬의 경우 대략 20,000cfm의 환기 능력이 있으므로 12~14대가 필요하다. 또한 15cm 패드의 경우 f
[축산신문 기자]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채식, 필수 3대 영양소 비율 맞출 수 없어 각종 식품첨가물로 진짜 축산물 모방…유해성 논란 필수 3대 영양소의 존재 이유 필수 3대 영양소는 전 세계인들이 공통으로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국가별로 추천하는 영양소별 비율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3대 영양소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꼽는 것은 동일하다. 여기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추가하여 5대 영양소로 부르기도 한다. 필수 3대 영양소는 단어 그대로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로 선택 사항이 아니다. 주로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단백질은 우리 몸 세포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지방은 에너지 공급원이자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2020년 보건복지부는 성인 기준 한국인 영양소의 적정 비율로 탄수화물 55~65%, 단백질 7~20%, 지방 15~30%를 권장했다. 요컨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약 6:2:2 정도로 각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권고한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는 탄수화물 권장 비율을 45~65% 정도에 맞추고 있다. 한국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식단 때문에 탄수화물로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고기 파격 할인은 명절에도 계속된다. 추석 명절을 맞아 한우고기 할인판매가 진행된다. 최대 50%로 소비자가격을 낮춘 한우고기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 주최기관에서는 지난 18일 포토행사를 열고, 한우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을 호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인필 전국한우조합연합회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철진 농협축산경제 상무. 축산신문, CHUKSANNEWS
‘삼시세끼 즐기는 ‘푸드백신’ 계란’…인식 제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계란요리 경연대회’는 국민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활용해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요리를 경연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계란자조금의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는데 지난 9회의 경우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방구석 계란 아트 요리대 회’라는 이름하에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11회 대회는 지난 6일 대구 EXCO에서 진행된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성대하게 개최돼 관련업계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로부터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예선 통과 10팀 창의적 레시피로 계란 우수성 홍보 ‘오색해물달걀찜’ 선보인 박선우 씨 최우수상 수상 황금란·알닭육포 등 다양한 제품 전시…시식행사도 박람회 개막식 맞춰 요리경연대회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6~8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진행된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제11회 계란요리경연대회’와 계란요리 시식부스 운영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박람회의 개막식이 있었던 지난 6일 개최된 ‘계란요리경연대회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축산자조금법 개편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삼주·전국한우협회장)에 전달한 공식 문서를 통해 “자조금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정부의 일방적 추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축단협은 지난 7일 농식품부에 축산자조금 제도 개편과 관련해 ▲축산농가의 자율적 운영 보장 ▲방역·수급조절 등 국가사업 예산으로 활용 반대 ▲강제적 법인화 추진 반대 등의 의견을 담아 15일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축단협은 이후 답변에 따라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와 축단협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강경한 투쟁을 이어나갈 방침을 세웠다. 농식품부에서는 15일 문서를 보내 자조금 제도개선의 목표는 자조금의 의사결정 및 집행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서이고, 산업 발전을 위한 용도 확대라고 설명했다. 특히, 법인화는 예산 규모가 1천억원이 넘는데도 임의단체로 운영되는 점에 대해 의사결정과 집행과정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당초 정부의 목표대로 움직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축단협은 15일 오후 즉각 국회 본관에 기자회견 장소와 시간을 확정했다. 17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8일 ‘2023년 국가검정기준연구회 및 맞춤 컨설팅’를 열고,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 체계 도입 추진 현황을 알렸다. 이번 연구회에는 국내 동물용 백신 제조·수입 20여개사가 참여했다. 연구회에서는 검역본부가 연구 추진 중인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 시스템 적용 백신제제의 허가단계 심사 가이드라인(안)과 국가출하승인 검정체계(안) 관련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고시)’ 올해 제·개정 사항과 해당 검정기준에 따른 검정(면제) 신청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제도 도입에 따른 사전준비 전략 등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허문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미국 등에서 운영 중인 시드로트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국내 동물용 백신의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19회에 걸쳐 ‘찾아가는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열고, 가금질병 진단 기술의 표준화와 고도화에 힘썼다. 이 교육은 시·도 가축방역기관, 민간 병성감정기관 질병 진단 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90명보다 크게 늘었다. 교육에서는 △가금 부검술식 및 판독요령(9기관, 69명) △마이코플라즈마 진단요령(5기관, 34명) △주요 가금바이러스 유전자분석(5기관, 32명) 등 수요자 중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권용국 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은 “시·도와 민간 기관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올해는 민간 기관까지 확대해 진단기술의 표준화와 진단 결과의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혜린 주임(나눔축산운동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들의 사회적·환경적 책임 활동을 위해 2012년 범축산업계 사회공헌체로 발족됐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오면서 꾸준하게 활동 영역을 넓혀 지역사회 곳곳에서 축산인의 온정을 담아 소외계층 봉사 후원, 경종농가와 상생협력, 소비자 상호이해증진,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등에 앞장섰다. 2012년 설립 당시 나눔축산운동에 정기 후원하는 축산농가 회원은 26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운동본부가 ‘1축산농가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빠르게 늘기 시작해 2019년 203명에서 2023년 9월 6일 현재 1천345명의 축산농가가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 아직 전체 축산농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나눔축산운동에 관심을 갖는 농가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축산종사자들의 정기후원이 계속 확대돼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의 동력이 확보되고, 축산농가들이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원으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