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월 04일부터 09월 0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서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아침 기상 전망 > ○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강수) 오늘(4일) 오전(06~12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서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4일) 강원영동, 경상권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경남권해안과 제주도는 오늘 오후(12~18시)에, 경북동해안은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내일(5일) 오전(0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내일 늦은 밤(21~24시)부터 모레(6일) 새벽(00~03시) 사이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에, 모레 새벽(03~06시)부터 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거창공장이 올해 처음 시행된 지방청 농축축산물 안전관리 포상에서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하는 표창으로 고객을 위한 안전한 제품 생산을 주요 가치로 하며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2005년 준공 이후, 경남권역에서 유가공 전문기업으로 우유, 치즈 등 유가공제품에 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품질·위생면에서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의 식생활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06년 HACCP인증을 취득했고, 전 제품에 대해 확대 적용해 위해요소 관리를 통한 안전한 제품 생산에 이바지하며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2015년에는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국제규격인FSSC22000인증을 취득해 원료부터 유통단계까지의 전반적인 식품공급사슬에 적용해 식품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해요소 및 리스크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서울우유 거창공장 정용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비자단체를 상대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추석 명절 축산물의 합리적인 소비가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단체 정책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12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농식품 현안을 공유하고 소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 및 대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들었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추석 기간 한우 등 가격이 하락한 품목을 중심으로 합리적 소비자 이뤄질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
김상근 회장 연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육계협회 제19대 회장에 현 김상근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육계협회는 ‘2023년도 제1차 이사회 겸 정기 대의원 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협회 회장에 김상근 회장을 재신임하고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해 위임했다고 1일 알렸다. 아울러 추가로 이뤄진 임시 대의원 총회(서면총회)에서 부회장에 이광택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장이 연임됐고, 감사 역시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이사, 김일석 동우팜투테이블 농가협의회장이 연임됐다. 제19대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김상근 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번 협회의 일을 맡겨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장에 재 선출된 만큼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3 육우 구이데이’를 개최한다. 9월 2일(구이데이)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육류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한 날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은 매년 국내산 ‘육우’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 육우구이데이’는 오는 2일~3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며, 올해는 ‘육우와 친해지기’를 컨셉으로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행사, 축하공연 그리고 육우시식과 할인판매까지 어느해보다도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육우 거울 만들기, 육우 네일아트, 육우 페이스 페이팅, 육우랑 승부차기가 진행되며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함께 운영해 미션 완료자에게 얼룩 무늬 벌룬 머리띠와 육우 할인구매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육우의 장점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육우 퍼포먼스 공연과 육우 골든벨,육우 운동회를 마련했으며, 양일간 오후 4시부터는 홍진영, 금잔디 등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육우 콘서트도 마련됐다. 또한 육우를 즐길 있도록 현장 시식이 온종일 운영되며, 육우전문 유통사들은 30% 할인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0월 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 우유’ 1천mℓ 제품의 출고가 인상률을 3%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낙농진흥회는 원유기본가격조정 협상을 통해 음용유에 쓰이는 원유가격을 리터당 8.8%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시중 마트에 판매 중인 ‘나100% 우유’ 1천mℓ 제품이 2천800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원유가격 인상분만 반영해 가격이 오르는 수준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원유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원 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9월 01일부터 09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부터 내일 낮 사이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아침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1일)과 내일(2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3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오늘(1일)은 전남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2일)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09~12시)부터 경북권남부, 낮(12~15시)부터 전북남부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모레(3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도, 경북북부 제외)에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2일) - (전라권) 전남남해안: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10~50mm, 전북남부(2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2023년도 대학 축산유통 경진대회’<사진>가 지난 8월29일 세종시 본원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축산유통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한 대학생들은 직무역량과 기획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축산물 품질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물 유통 관련 제안 내용을 평가받는 ‘축산유통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품질평가 부문 시험은 축산물 유통·이력·평가사업에 대한 이론과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닭·계란 품질평가를 진행하는 실기로 진행됐으며, 30개 팀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개인 역량을 발휘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로 진행된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12개 팀이 참가, ▲축산물 온라인경매 활성화 방안 ▲한우 제품화 통한 베트남 수출 진출 ▲곤충을 이용한 순환식 축산 등 공모 주제를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최종심의 결과, 품질평가 부문은 한경대학교 ‘소크라돼스’팀이, 축산유통기획 부문은 경북대학교 ‘여기 이력 디어라차’팀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위축된 소비심리 되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역 상생 캠페인 ‘오직,한돈’이 합니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보이게 된 본 캠페인은 국민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장기간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도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 정육점, 일반음식점, 한돈몰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1668-502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갤럭시 Z플립 5, LG그램 노트북을 비롯 온누리상품권, 한돈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지역상생 1차 캠페인은 한돈 구매 영수증 4천여 건 이상이 응모, 약 2억 7천만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바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농해수위원회, 전북 김제시부안군)이 8월 29일 비료별 최대 살포량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 하는 비료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기존 시행규칙에서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1천㎡당 3천750kg 조항을 비료의 성분별 질소함량 차이를 고려해 비료 종류별 단위면적당 연간 최대 살포량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원택 의원은 “화학비료의 질소 함유량은 45% 이상, 가축분퇴비는 1∼2%, 가축분뇨 발효액은 0.1∼0.2%로 비료 종류별로 질소 함유량이 큰 차이를 보임에도 그 살포량을 일률적으로 적용해 왔다”며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돈업계는 크게 환영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시비처방서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금번 비료관리법 개정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며 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돼 처리되길 기대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김제FMC가 출범 5주년을 맞았다. 김제FMC는 지난 2018년 8월 김제에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육가공센터(도축장)다. 도드람양돈농협은 김제FMC 가동을 계기로 2017년 2.5%였던 전국 도축장 가공두수 및 시장점유율이 2022년 5.1%로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자체적인 물량 소화와 함께 도드람양돈농협의 전체적인 사업규모도 60% 이상 성장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육가공센터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는 무엇보다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축산 강국인 유럽지역에 집중돼 왔던 각국의 육가공센터 견학이 김제FMC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일본, 홍콩, 중국, 필리핀 등 김제FMC을 찾은 견학 횟수만 준공 이래 118회에 달한다. 그만큼 도축부터 가공, 유통, 폐수처리까지 자동화설비를 기반으로 작업자의 손이 제품에 닿는 횟수를 최소화, 위생적일 뿐 만 아니라 재고 관리까지 효율성을 극대화 한 ‘원라인(One-line) 시스템’ 등 김제FMC의 최첨단 기술과 관리체계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김제FMC 설립 이후 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을 사용,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기존 젤 형태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까지 500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각하는 과정에서는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이 배출된다. 이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젤 형태 아이스팩을 전분, 물 등으로 채운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으로 변경, 백신 등을 배송키로 했다. 이 아이스팩은 일반 하수구에 폐기해도 무방하다. 특히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 하이드로젤보다 온도 유지 성능이 뛰어나 백신 등 약품 배송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깊이 공감해 아이스팩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책임있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