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제8차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장)가 지난달 19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운영협의회 회원과 전북농협 지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 송제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축산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양축현장에서 농가들이 마음 놓고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일선 축협의 역할”이라며 “판매역량 강화를 통해 각 회원조합의 브랜드 축산물 공급기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건 상정 없이 보고사항으로 무허가축사 이행계획서 제출 마무리 상황 설명과 전북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한우경진대회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를 통해 차기대회부터는 단일화, 규모화와 더불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지역 축산인들의 응집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각 회원조합들은 익년도 예산에 반영해 축산인들의 결속력을 이끌어 내는 방안과 축산업 분야 법인과 협회, 단체들의 참여를 높여 나아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미제출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단 한건도 생기지 않도록 접수 만료직전까지 최선을 다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아직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이행 계획서 작성 교육 및 컨설팅’<사진>을 열고 전문가를 초청해 이행 계획서 작성 요령과 즉문즉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합원들의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에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8월, 20여명의 지도사업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행계획서 작성 교육을 마무리 지은 김해축협은 이날 활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이행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개별 작성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소’<사진>를 운영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에 따르면 축협 직원과 해당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퇴직공무원 3명을 섭외하여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상담소를 찾은 모든 농가가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축협은 “무안군과 신안군 지역의 적법화 농가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이번 상담소를 찾은 조합원들 모두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에 성공했다”며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우리지역 축산농가 모두 100% 적법화를 위해 끝까지 조합원을 돕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0일 영광 청보리한우플라자 회의실과 영광축협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및 후계축산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 자가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아시아 동물의학연구소 유일선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교육으로 번식 목표달성 및 수태율 향상 방안, 암소 생식기의 구조와 기능, 번식 주기 및 변화 모식도, 발정 등 한우번식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습교육으로 가축시장에서 암소의 생식기 및 한우 실습용 암소를 통한 교육으로 실전을 익히도록 했다.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오늘 이론과 실습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축산현장에 접목해 축산농가의 실질소득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은 최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진주시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축산인의 소중한 정이 담긴 축산물을 기부함으로써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진주시 관내 복지시설 10여 곳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및 쇠고기 225kg을 전달했다.조양수 조합장은 “나눔축산을 통해 우리 지역 이웃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 홍천축협 갈마지점 중회의실에서 허필홍 홍천군수와 간담회<사진>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허필홍 군수는 “올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축산인 모두가 혹서기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 잘 극복해냈다”며 “현재 축산환경을 둘러싼 어려움이 매우 크지만 축산인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으면 축산업 발전의 새 패러다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인들의 의지를 독려했다. 임홍원 조합장은 “홍천축협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홍천축산업이 지역발전의 견인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축협과 생산자단체,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농가들은 홍천축산 발전 전략을 제시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허 군수는 “학교급식을 늘리고 친환경농축산물 공급에 역점을 두겠다”며 “유통 시스템 혁신을 통해 홍천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진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농가들은 축산업을 둘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달 21일 안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조합원 및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이대훈 농협은행장, 농협중앙회 이종근·신관우·강호동 이사 및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소시모 공정옥 안산시 대표, 관내 농협조합장과 시지부장, 임직원 및 조합원 1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개회식으로 사업부문별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및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또 2부 행사로 평양민속예술공연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오늘 전이용대회는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하는 화합의 장이다. 이러한 협동정신은 안양축협 64년 역사에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안양축협의 위대한 정신으로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안양축협은 지난 2017년 6월 9일 예수금 1조원 달성 이후 1천억 원 넘게 증가했으며, 대출금은 9천100억원을 달성 중이다. 8월말 현재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지부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달 19일 춘천시 사북면 소재 원진농장(양돈)에서 측백나무 420여 그루를 식목하는 축산농장 울타리조성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의 ‘Clean Farm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장 주변 방취림 조성으로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됐다. 또한 이날 ‘Clean Up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도 병행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 간부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부직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조합사업 추진 및 내실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앞서가는 대전충남축협을 만들기로 의지를 다졌다.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백선길·대전충남우유농협 상임이사·총무 김용덕 부여축협전무)는 지난달 8일 공주생명과학고 실내체육관에서 ‘대전충남축협 간부직원 물렁말랑 만남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 회원조합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합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백선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협동조합 통합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간부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정보를 교환해서 조합사업에 전념하기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축협에서 간부직원이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며 “대전충남축협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부직원들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축사거리 제한문제·무허가축사 적법화·나눔축산 확대 등 우리 축산이 당면한 현안을 담은 피킷을 들고 경기장에 입장해서 축협별 간부직원 소개와 게임으로 간부직원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축협은 지난달 11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사진> 활동의 일환으로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 윤주한 농가에서 축사주변 환경정리, 축사내부 청소, 축사내외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축협 임직원들과 전북농협에서 직원들이 참여해 농장주와 함께했다. 농장주 윤주한 씨는 “축사주변에 풀들이 너무 많고, 축사내부도 혼자서 정리하기에는 힘이 들어 엄두를 내지 못하던 중이었는데 조합에서 도움을 주어 깨끗하게 청소를 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농협의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이며 농가 스스로가 자기 축사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이는 국민들과 같이 축산업을 지속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고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는 지역 축산인들이 농장주변정리 및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축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추석을 앞둔 지난달 18일 담양군 관내 가산마을과 화인케어 요양원에 축산물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김명식 담양축협조합장과 한대웅 농협담양군지부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축산인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재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및 경종농가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식 담양축협조합장은 “축산물 정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축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산업으로서의 긍정적 기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축산인 및 축협 임직원 등이 벌이는 범 축산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조합사업 전이용을 위한 2018년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농협중앙회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 및 관내 농·축협조합장, 축산단체장, 임직원 및 조합원가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고양시 관내 14개 신용사업장과 유통사업센터, 축산종합지원센터, 3개의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는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했다. 고양축협이 지속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고객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변함없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 열리는 한마음대회는 고양축협의 가장 큰 축제로 고양축협을 아껴주시고 전이용해준 조합원과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며 모두의 마음속에 큰 울림으로 기억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조합원들은 “고양축협을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만들어나가자”며 축산업 발전이 곧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임을 인식, 각종 조합사업에 적극 전이용 할 것을 다짐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