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1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여주시 김현수 부시장, 김규창 도의원, 관내 농협조합장과 시지부장, 도내 축협 조합장, 임직원 및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여주축협 201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서는 방송인 정덕희 교수의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란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참석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조합장 선거 교육, 조합장 및 임원의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덕 조합장은 “여주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다. 오늘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여주축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이용을 호소하고 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절기 구제역 및 AI 등 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양축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차단방역 활동으로 가축질병을 근절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 “여주축협은 지난달 말 현재 예수금 2천500억원, 대출금 2천1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적극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개량 지원사업 일환으로 한우 우수정액을 보관할 수 있는 액체 질소 정액통을 조합원들에게 전달<사진>했다. 음성축협은 지금까지 한우 개량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조합원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지원한 액체질소 정액통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이수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날 질소 정액통을 받은 한 조합원은 “한우개량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축협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더욱 확대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앞으로 더욱 한우개량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해 양축 조합원들의 개량의지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담양축협에는 12개 읍·면 축산계와 여성축산계 등 13개의 축산계가 운영되고 있다. 담양군 관내 12개 각 읍·면별 축산계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잘 운영되고 있는 곳은 창평면축산계다. 담양읍 소재지 중남부에 위치한 창평면은 면단위에서 유일하게 담양축협 지점이 자리 잡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전남 담양군 창평면 지역 39명의 축산인들로 구성된 창평면축산계는 2개월에 한 번씩 정기모임<사진>을 갖고 회원간 축산정보를 교류하고 축산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창평면축산계가 이처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은 창평면축산계를 이끌어오고 있는 노금오 축산계장의 역할이 크다. 창평면축산계를 취재하기 위해 노금오 축산계장과 담양축협 창평지점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해서 약속시간에 맞춰 지점 사무실로 갔다. 노 계장은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잠시 기다리라며 다시 밖으로 나갔다. 뒤를 따라 나가보니 ‘담양군 축산인 생존권 사수 총 궐기대회’ 라고 쓰여진 플래카드를 게양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담양읍 외곽지역 한우농장 인근에 전원주택이 들어와 전원주택에 입주한 한 주민이 수개월동안 지켜보면서 농장의 퇴비처리 등 농장의 불법이 될만
[축산신문홍석주 기자] 강원지역 축협조합장들이 동절기 빈틈없는 특별방역 활동을 전개해 가축 악성질병 원천봉쇄에 총력을 다 하기로 결의했다. 강원도축협운영협의회(회장 주영건·강릉축협장)는 지난달 30일 강릉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4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농협강원지역본부 박영덕 부본부장, 농협강릉시지부 김용욱 지부장, 농협사료강원지사 지정민 지사장, 이경호 원주장장,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김천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강원농협 축산경제사업 성과, 축산농가 지원현황 분석·평가, 축협별 건전결산을 위한 마무리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동절기 AI·구제역·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범농협 특별방역대책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른 대책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축사거리제한 규제가 갈수록 과도해 지는 현실을 토로하며 축산인들이 마음 놓고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별 현행 거리제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강력한 축산보호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천축협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7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2018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열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초원의 모습을 도화지에 알록달록 채워 나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림 솜씨 뽐내기는 물론 꾸미기 체험,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40여점의 축산사랑 사진공모전 출품작도 함께 전시됐다. 초원과 동물이라는 주제가 주어진 이번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용산초등학교 김민진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대상 이 외에도 3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우리 농·축산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18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한우고기 할인판매 및 무료 시식회를 통한 소비홍보<사진> 행사를 전개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축협은 이번 오곡나루축제에서 한우 1+등급 등심을 100g에 8천원, 1등급은 7천500원에 판매하는 등 시중가 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밖에도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와 치마살, 부채살, 토시살, 제비추리와 한우 잡뼈, 한우 사골, 한우꼬리반골 등도 20%할인 판매했다. 이와 함께 여성조합원들이 중심이 되어 고기를 직접 구매해 구워 먹을 수 있는 야외부스를 설치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주축협은 ‘여주오곡나루축제’ 때마다 여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번 한우무료시식회 및 소비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덕 조합장은 “여주축협은 대왕님표 여주 명품한우사료를 전용 급여한 고급육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판매조합 역량 강화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동시 만족할 수 있는 환경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조합(조합장 이상용)은 최근 지역민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본점이 아닌 중동지점에서 무료시식행사<사진>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정은수 농협 고축산물공판장장, 이동환 농협사료 경주공장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시식회 행사는 기존 행사와 다르게 조합 신설지점인 중동지점에서 처음으로 마련돼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지역민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민들이 한돈 소비를 늘려주는 것만으로도 양돈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이라며 보다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협(조합장 선종승)은 지난달 24일, 25일 양일간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8년 여성조합원 및 여성배우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여성조합원 및 여성배우자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첫날인 24일에는 군산 선유도 관람, 수련원내 젖소컨설팅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둘째날에는 곰소항 수산시장 방문, 내소사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선종승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참석한 여성 조합원 및 여성배우자분들이 낙농을 하면서 무거웠던 몸과 마음을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농협경제지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이하 충남농협)가 한돈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무료시식회를 실시<사진>하고 소비자들에게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무료로 제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충남농협은 지난달 26일 대전시 대사동 (구)농협충남지역본부 후원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실시, 한돈 무료시식회는 물론 다양한 한돈 부위를 저렴하게 판매했다.이날 충남농협은 오전 11시부터 14시까지 한돈자조금의 후원으로 삼겹살, 소시지구이, 불고기, 사태수육 등 저지방 부위 시식회와 논산축협의 장군포크를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또한 한돈 캐릭터와의 가위바위보 이벤트 게임으로 한돈 경품을 제공했다.이와 함께 충남농협은 한돈저지방 부위로 만든 요리를 소개하는 안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홍보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이하 경기농협)와 지난달 23일 관내 축산농가에서 축산탈바꿈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농협 남주현 단장, 김준학 차장, 유완식 조합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축사 주변에 방취림(측백나무, 편백나무) 조성 및 냄새 저감제를 살포하는 등 축산인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려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정 축산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일산동구 지영동에 위치한 이경배 농가에 방취림 150 그루와 냄새저감제 8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이날 축산농가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고마운 축산 현장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조합장들은 지난달 22일 당진TMR회의실에서 제8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천안축협장)를 열고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결의한 후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후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당면한 축산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조합장들은 가축질병 차단방역 결의대회<사진>를 열어 올 겨울에도 조합이 보유한 방역조직과 장비를 총 동원해 청정 충남축산업을 지키기로 결의했다.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충남지역본부와 회원축협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접수율이 98.2%로 전국평균 97.2%보다 높았다”며 “그동안 한사람이라도 구제하기 위해 노력한 회원조합에 감사를 드리고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 모두가 적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협의하고 향후 진행되는 이행계획서 추진에는 비용이 수반되므로 저금리 융자지원 등 정부의 자금지원이 따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구제역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돼지항체 양성률 미흡농가는 백신을 철저히 해서 올 겨울에도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는데 앞장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우석제 시장 “안성축산 발전 위해 최선” 안성축협(조합장직무대행 정광진)은 지난달 23, 24일 양일간에 걸쳐 경북 문경새재에서 조합사업 발전을 다짐하는 ‘2018년 안성축협 조합원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전국의 명산을 찾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첫째 날인 23일에는 고삼·공도·금광·대덕·미양·보개·서운지역 조합원 600여명이, 다음날인 24일에는 안성동·양성·원곡·일죽·삼죽·죽산 지역 조합원 600여명 등 총 1천200여명의 조합원들이 양일간 36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문경새재로 향했다. 이들은 문경새재에서 전이용 대회를 진행하고 조합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문경새재 오픈세트 및 2관문까지 걸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그동안 양축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정광진 조합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조합은 지난 8월부터 매주 넷째 주 금요일, 직원들과 고객이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시한 결과 평일에 비해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고 직원들과 고객의 반응이 좋다. 매월 열리는 행사에 우리 조합원들도 많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