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5일 충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영농차량 무상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조합원 영농차량 점검 지원사업을 위해 충주축협은 농협네트웍스와 협약을 맺고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와 합동으로 조합원 영농차량 총 170대를 무상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조합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영농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내 인드브러시 워셔액, 부동액, 전구 등을 교체해주고 엔진 전반에 대해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사고 없이 영농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차량 점검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충주축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 영농차량 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지난 7일 박정현 부여군수 초청 축산인 간담회<사진>를 갖고 축산현안 대응과 부여축산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가축사육거리제한 강화 등 축산을 어렵게 하는 현안들이 산적한 실정”이라며“군수께서 축산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인들은 박 군수에게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정현 군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 사업은 부여군 전체를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해서 박 군수는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 만료 이후 축산농가들이 행정조치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기한 유예가 가능한지, 또한 행정 절차상 지원방안이 있는지 알아볼 것을 배석한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축산인들의 가축인공수정료 지원사업 요청과 관련해 박 군수는 “예산 편성 시 형평성, 목적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소규모 농가만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박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7일 영광청보리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관내 발효사료 이용농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도체등급 적용에 대비한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100여 축산농가가 참여해 새로운 도체등급 적용에 따른 사양관리가 생산비 절감 및 수익 극대화를 창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향후 변경되는 새로운 도체등급 적용에 따라 축산농가가 이번 교육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축협 발효사료를 급여하는 축산농가의 새로운 도체등급 적용에 따른 생산성 향상방안을 제시하고 사료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짐으로써 참석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도체등급 변경은 관계부처 의견조회, 입법예고 등의 과정을 거쳐 올 12월까지 축산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농가 홍보 및 준비, 유통단계 등급 표시 준비 기간 등을 감안, 시행 시기는 유예기간을 두고 2019년 7월 이후 시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 진행은 전북대학교 겸임교수인 류연선 박사의 강연으로 육질등급 향상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소통· 화통· 형통! 삼통축협, 최상으로.”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이 지난 8일 이런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 선진축산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창부안축협의 조합원한마음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유성엽 국회의원, 김종회 국회의원, 이한수 부안군 의회의장, 조귀철 고창군 의회의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송제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과 관내외 기관단체장 등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선봉 상임이사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한마음대회에서 김대중 조합장은 “오늘 지친 심신을 단련하고 조합원들의 단합과 조합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충전하는 소중한 한마당인 만큼 2017년 전국축협 업적평가 축산부분 1등 조합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미래 선진축산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아가자”면서 조합발전에 땀 흘려온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로 1부 행사를 마치고, 팀별 운동회와 기념행사에 이어 부대행사로 한우 우수축 전시회와 축산기자재 전시, 농축산물 전시 및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 7일 예천군 한천둔치 상설무대에서 2018년도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열고 조합원 및 임직원들 간 화합 및 결속을 다졌다. 박수영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예천축협은 지난 1959년 설립이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이러한 배경에는 모든 조합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예천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합심으로 상생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양축현장의 어려움이 매우 컸다”며 “예천축협은 조합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특히 곧 도래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기간 내 무허가축사 농가들이 원활히 접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천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한마음 운동경기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 공연 및 조합원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돼 행사 내내 즐겁고 흥미진진한 시간이 됐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일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지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돌입했다. 용인축협 기흥역 지점은 지난 2005년 상하지점으로 개점해 현재 예수금 480억원, 대출금 350억원의 조합의 중견지점으로 성장해왔으며 이날 신도시 형성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상가로 이전 개점함으로써 신규시장 선점을 도모하며,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해를 ‘농·축협 리더로 도약하는 해’로 삼아 노력한 결과 상반기 사업물량 1조5천억원, 예수금 8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천억원을 달성했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 조합장은 또 “모두가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면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4일 조합강변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1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여주축협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조합원과 상생발전하고 조합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를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31명의 대학생들에게 150만원씩 4천7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재덕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다. 하지만 1천명이 넘는 조합원들의 땀이 서려있는 금액이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나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마음을 베풀 수 있는 여유를 갖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달 29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한우조합원 2차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순천광양축협이 주최하고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장성 용성농장 김용기 대표의 마이스터가 바라본 ‘돈되는 한우 사양관리’라는 주제의 교육으로 시작됐는데 김 대표는 “돈되는 한우사양관리는 전두수 기초, 혈통, 고등등록을 해야 하며, 번식우는 1년 1산에 육성률을 향상시키고 우량암소 확보와 고급육생산으로 생산비 절감을 통한 효율을 최대화해야 농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몇 마리를 키우느냐가 아니라 얼마를 받고 파느냐가 관건”이라며 “경영회계와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명품한우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덕풍농장 오삼규 대표의 ‘친환경 축산농장을 꿈꾸며!’, 계림농장 김학수 대표의 ‘초일류 한우농가를 위하여!’라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성기 조합장은 “오늘 2차 집합교육이 우리 조합원 농가에서도 명품 슈퍼한우를 생산해 소득증대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회의실에서 주부대학 총 동창회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지난 4일은 1기부터 7기까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강사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을 초빙해 ‘FTA시대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과 농촌’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홍산마을 촌장인 홍순석씨가 행복한 삶의 묘약 ‘웃음’에 대해 강의했다. 5일에는 8기부터 13기 동창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사외이사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임정빈 교수로부터 ‘FTA시대 농업의 다원적 기능, 우리의 실천과제’의 주제로 교육했다. 이어 홍산문화마을 촌장 홍순석씨가 ‘행복 내안에 있다’란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홍순철 조합장은 “여성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처음이다. 졸업생들에게 무조건 봉사정신 실천과 조합 홍보만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인천축협의 소속감을 심어주며 지역사회와 조합을 위한 자발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지역 한우농가와 쇠고기 등급 기준 변경에 따른 한우고기의 이해란 주제로 목산한우연구소와 함께 축산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사진>했다.군위축협 조합원 및 양축가, 그리고 목산한우연구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축산 심포지엄에는 약 25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급육 생산 연구에 힘쓰고 있는 목산한우연구소 정근기 소장의 대회사로 심포지엄을 시작했다.한우 농가 경영 실무란 주제는 현재 한우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점차 높아지는 경영비를 절감, 차별화된 출하전략으로 농가 수익을 높이자는 내용으로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이 교육했다.이어 쇠고기 등급 기준 변경이란 주제의 경우 기존 근내지방도 외 육색, 지방색, 조직감 등 평가 기준을 추가 강화함으로써 이에 대응하는 사양관리와 농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최창본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이처럼 군위축협은 지난 2008년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축우 농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각종 세미나 및 한우아카데미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가 기술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노력을 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달 30일 위천면 강천리 일원 옥수수 생산 시범포에서 논 타작물 사료용 옥수수 생산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홍희 군의회 의장, 하명곤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 이현태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부지회장, 최동윤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 관내 옥수수재배농가, 축산농가, 농·축산 관련단체 등이 대거 참석해 논을 이용한 경종농가의 수익 다각화와 사료용 옥수수 생산을 통한 양질의 조사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사료용 옥수수 재배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료용 옥수수 생산은 올해부터 시행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축협은 거창군 및 거창쌀전업농과 상호협의 하에 타작물로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키로 협약, 올해 봄 논 50ha 파종을 시작으로 금번 수확시연회에 이르게 됐다. 특히, 거창축협은 경종농가의 참여 확대와 편익 도모를 위해 옥수수 파종작업부터 수확작업까지 농작업 대행을 전담하기로 하고 관련장비를 확보했으며, 수확된 사료용 옥수수는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TMR사료 공장을 통해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쌀 생산조정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8년 제2기 곡성한우 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5일 입학식을 개최한 제2기 곡성한우 아카데미는 매 강의마다 그 분야에 명성 있는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이용 가능한 방법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 형태로 진행됐다. 제1강 무안군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거기한우 고봉석 대표의 선도 한우농가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제2강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경영, 개량, 번식, 질병 등 7개 반으로 나누어 개별컨설팅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9강은 고흥군 대서면에 소재한 우수농가를 현장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학습하는 기회를 통해 곡성 한우산업을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신익 반장을 비롯한 전체의 교육생이 수료식을 하는 자리에서 교육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곡성군의 한우산업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한우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 곡성축협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수료생 모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박왕규 조합장은 “교육생들의 높은 참석률과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곡성 한우산업이 한 단계 올라서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