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육종기업인 (주)다비육종이 2014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모집분야는 농장 양돈관리직으로 대졸이상 학력소지자의 경우 만 22세 이상의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병역을 필해야 한다.고졸학력소지자는 만19세 이상이면 되며 병역 미필자도 가능하다. 공히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희망자는 다비육종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응시원서(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와 함께 면허 및 자격증 사본, 주민등록 등본, 최종학력증명, 최종학교 전 학년 성적증명서 각 1통을 회사측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다비육종 관리팀(031-672-5900)으로 하면된다.
바이오민코리아(대표 한승은)는 오는 29일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에서 ‘바이오민 반추동물 사료 관리' 세미나를 연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반추동물 전문가인 바이오민 유럽본사 마크 누이젠(Mark Nooijen) 박사가 ‘반추동물의 사료혼합 관리', ‘TMR과 사일리지에서 사료가치 향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한승은 바이오민코리아 대표는 ‘2014 바이오민 마이코톡신 서베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된다. 한승은 대표는 “유럽의 반추동물 사료관리 현황을 살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이 지난 16일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도시민이 찾게 만들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 마을 가꾸기’사진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이는 정책효과를 높이는 것이 어렵다고 보고 올해부터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농관원은 이번 행사에 본원 및 시·도 단위의 중간조직인 지원과 시·군 사무소 등 전국 120개 기관의 1천400여명 직원이 참여, 4월 한달간 전국 120여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진입로와 마을회관 주변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마을 주변을 정비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김대근 원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농림관계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지역민들의 역량이 합쳐진다면 더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는 새로운 전
서울대 수의과대학(학장 류판동)은 지난 11일 스코필드 박사 서거 44주년을 맞아 '제12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기념식'사진을 열고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과 업적을 되돌아봤다.이날 기념식에는 스코필드 박사의 제자였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오연천 서울대 총장, 유진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스코필드 박사를 추모했다.특별강연에서는 이종찬 (재)우당장학회 이사장(전 국정원장) '한국의 독립운동과 스코필드 박사', 김현영 과테말라 산칼로스국립대 초빙교수 '스코필드, 그의 정신을 과테말라에 전하다' 등이 진행됐다.스코필드 박사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캐나다 온타리오 수의대와 토론토 대학교에서 수의학을 공부했다. 지난 1916년 한국으로 온 뒤 3.1 독립운동 ‘민족대표 제34인’으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애국활동을 펼쳤다. 서울대 수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지난 10일 전남축산연구소 친환경 체험목장에서 식목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그동안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한 조경수 기증운동을 통해 키운 조경수를 식재해 예산 1억500만원을 절감과 군민 참여의식을 제고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원과 강진군 직원, 강진새마을부녀회, 강진완도축협, 강진산림조합 등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수국, 철쭉, 황칠, 후박, 동백 등 약 5천주를 식재했다.김원호 전남축산연구소장은 “지속적으로 조경수 기증운동을 전개, 개화시기가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로 지방이 적은 삼겹살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또한 캠핑문화의 확산으로 야외 바비큐용에 적합한 돼지고기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국내산 돼지고기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의 돼지고기 전문 온라인쇼핑몰인 선진포크몰(www.sjporkmall.co.kr)에서는 14일(월)부터 이달말까지 보름 동안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제품 ‘슬림한 삼겹살’과 ‘나비목심’사진을 2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선진포크 ‘슬림한 삼겹살’은 시스템 돼지고기로 유명한 선진포크에서 건강과 다이어트로 인해 마음껏 고기를 즐기지 못했던 소비자를 위해 선진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하에 생산된 돼지 25마리 당 지방함량이 낮은 1마리 즉, 4%만을 별도로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돼지
KRA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말보건원이 지난 3일 전남대 수의과대학(학장 신성식)과 국내 말 수의사 양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남대 학생들도 말 임상교육의 기회를 갖게 됐다. 그동안 KRA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은 충북대 등 국내 8개 수의과대학과 말 임상교육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대와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학부과정으로 말 임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말보건원의 관계자는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국내외 말 임상교육 허브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T(사장 김재수)는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4월부터 ‘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은 주요 수출 국가군별 역량 있는 물류업체를 선정하여 중소 수출업체가 선정된 물류업체를 이용할 경우 물량 규모화에 따른 할인요금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aT에서 물류비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원하여 수출업체의 운송비를 대폭 절감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운영노선을 전년도 7개국 20개 해상노선에서 11개국 30개 노선으로 확대하는 한편, 항공사 MOU를 통한 특별요금제공 항공노선을 신설해 중소 수출업체의 물류비 부담은 더욱 줄이고 혜택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은 농식품 수출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동물류 운임 및 물류업체 등 세부사항 확인 및 사업 참여 신청은 4월 1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지난 9일 제42회 보건의 날 및 제66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기관표창(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농약의 안전사용 관리강화로 국민 보건향상과 자살률 감소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음독자살용으로 오용된 그라목손(패러·성분)의 등록을 취소해 생산ㆍ공급을 중단시키고,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지도ㆍ홍보를 강화해 그라목손으로 인한 음독사고를 크게 줄였으며, 농약을 뿌릴 때 농약이 신체에 묻거나 호흡기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가는 문제와 농약잔류 문제가 제기됐던 지오릭스, 이피엔 등 고독성 농약 12종에 대한 등록을 취소했다.이로서 현재 우리나라 농업분야에서는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또한 농약독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농약 라벨에 색띠 표시(고독석은 적색, 보통은 황
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는 지난달 28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과 ‘수산용 유용 미생물 산업화를 위한 기술 이전식’을 체결했다.이번에 기술 이전받은 미생물들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어류 소화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화효소 생산능력이 우수한 미생물 1종과 어류질병 예방이 가능한 기능성 길항미생물 1종이다.우진비앤지는 상용화가 된다면, 국내 양식시장을 비롯해 동남아, 남미 등과 같은 수산강국의 양식시장에서도 상당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술 이전식에서 강재구 대표는 "이번 이전을 통해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개발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친환경 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직 공무원 출신 모임인 농우회(회장 김동태 전장관)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 AI방역상황실을 방문사진,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AI와의 싸움에 지친 공무원 후배들을 격려하는 한편 조속히 AI 발생이 종식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위로 방문에는 김동태 전장관과 안종운 전차관,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이 함께 했다.
이기옥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이 대한수의사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3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2014년 2차 이사회를 열고, 이기옥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신임 부회장 임기는 오는 2017년 2월까지다.한편, 노천섭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은 한수약품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