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가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박람회) 공동주최단체에 새로이 포함됐다.박람회 공동주최단체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단체장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이에따라 박람회 공동주최단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등 기존의 5개 기관 및 단체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됐다.오리협회는 격년마다 개최되는 박람회 주관단체 역할도 담당케 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오는 2015년 박람회 개최장소 후보를 경기도 일산 킨텍스와 대구 엑스코, 전남 광주의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3개 장소로 압축하고, 출품업체와 참관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그리고 지자체 유치의사 등을 감안해 집행부에서 최종 선정토록 했다.개최시기의 경우 가축방역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9월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업부와 ‘실시간 라오스 식량안보정보시스템 구축 및 인적역량강화 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한 협의의사록 서명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아세안 지역 7개 국가의 농업통계 정보를 수집·분석·관리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국가 농업통계 정보시스템(NAIS)를 설립해주는 사업으로,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AMAF+3) 부속기구인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사무국과 협력을 통해 금년도부터 2016년까지 총 21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된다.사업 추진과정에서 식량안보정보 및 ICT 활용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양성 워크숍과 초청 연수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노정만)는 지난달 28일 유성 동학산장호텔에서 이사회를 가진데 이어 박흥식 팀장(농축산부 방역관리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사들은 축분 액비 등의 비료관리법에 의한 등록의 어려움과 등록후 부가세 부과에 따른 영세업자의 부담을 호소하며 농축산부가 이를 해소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사들은 또 자원화센타의 축분처리 시설이 가스 발생으로 시설노후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며 이의 개보수에 따른 지원도 요청했다.이에 앞서 박흥식 팀장은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는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협회가 축산과 농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가교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노정만 회장은 새로 영입한 김동수 전무를 소개하고 아낌없는 지원
국장급 전보 ▲노수현 기술협력국장 4월21일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달 25일 광주지방검찰청 변찬우 검사장에게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사진했다.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광주축협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팔아주기 위해 매년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정기적으로 개설하는 등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것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달 16일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개곡4리 주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는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축산물품평가원 직원과 농촌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 마을 가꾸기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농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농촌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이원복 지원장은 “서울지원 직원들이 앞장서서 마을의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AI 등으로 활력을 잃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주고, 아울러 더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원 이원복 지원장은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 후 마을 회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aT(사장 김재수)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운영활성화 및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식품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활성화자금을 지원한다.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총 200억 원이며, 학교급식지원센터(지자체 지정) 및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1차 농·수·축산 원물 구입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리는 연 3.0%, 대출기간은 1년, 업체별 한도는 20억원이며, aT 관할지사에서 지난달 3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마감했다.
건국대 식육과학문화연구소(소장 김천제 교수)는 지난달 23일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4층에서 ‘제7기 즉석 식육가공 유통 전문가 양성 과정’ 입학식사진을 갖고 오는 9월 25일까지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2014년도 농산물 유통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내용은 이론교육, 실기교육, 호주 등 해외연수, 워크숍 및 세미나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철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장, 최대식 6기 회장(우리미트넷 대표), 엄태현 태송농장 대표, 권상재 대표, 이미애 코털네고기백화점 대표, 한도경 한국외식경영학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천제 교수(과정장)는 “유럽식품인 햄과 소시지는 과학적인 식품이다. 즉석식육제품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교육을 잘 배우고, 잘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농산업체의 농식품 기술개발 및 지역 업체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지난 25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업무협약(MOU)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내용은 △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기술이전의 사업화 협력 및 국내·외 기술거래, 기술가치평가 지원 △특허 등 산업재산권의 출원, 등록 관련 업무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분야 상호지원 및 교류협력 함으로써, 우수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실용화지원을 받아 농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기계 사용 안전사고 예방 당부★…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영농기인 모내기철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동남아 수출 가이드북 발간★…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최근 가파른 농수산식품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중국과 더불어 거대한 수출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수출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훼류 원산지 단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지난해보다 카네이션 등 절화류 수입량이 증가하여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화훼류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지난 17일 온라인 식품전문 쇼핑몰 운영업체인 동원 FB, 생산자 단체인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와 전통식품의 판로확대 및 유통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전통식품은 국내산 재료를 주원료로 전통적 기법으로 가공하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우수한 식품을 말하며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는 것으로써, 수입산 원료로 만든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 소비와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 특히, 최근 대형 유통업체의 영역 확장으로 인해 재래시장 기능이 약화되고 골목상권도 위축됨에 따라 전통식품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협약 참여 3개 기관은 이러한 상황의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의 강점분야 역할을 살려 신세대의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적합한 온라인상 재래시장 개념을 가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