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용 트랙터의 견인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첨단 견인 성능시험장치 개발로 대형 트랙터의 국내 검정 및 OECD 코드 등 국제규범검정에 활용함으로써 농업용 트랙터 검정성적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견인성능은 로터리, 쟁기, 트레일러 등 농업용 트랙터에 장착되는 부속 작업기계의 선택에 필요한 중요한 기술적 정보로 트랙터의 속도단수별로 견인력, 견인출력, 견인속도, 연료소비량, 슬립률, 운전자 소음 등 견인작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말한다. 실용화재단에서는 그동안 소형(45kW) 및 중형(90kW)급 견인 성능시험장치 2대를 검정에 활용하고 있었으나 농업용 트랙터의 대형화 및 고속화 추세에 따라 이들 농업기계 검정이 가능한 대용량(250kW)의 견인 성능시험장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그동안 제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14년 상반기 공개채용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선진은 4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축산식품 전문기업으로 양돈을 비롯해 사료 및 식육유통, 육가공 등 축산업 전반에 이르는 사업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에 진출해 10개 공장과 7개 농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공개채용은 ▲사료 영업 ▲육가공 영업 ▲생산관리 ▲해외생산관리 ▲사료 RD ▲수의사 ▲경영관리 ▲IT 등 주력 사업을 비롯해 총 8개의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대상이며, 축산/식품업계 관련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 서류는 선진 홈페이지(www.sj.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양한 식생활교육 자료를 통합적으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 전문도서관’ 누리집을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식생활 교육 관련 자료가 다양하게 개발되었으나, 일선 학교 및 교육현장에서 활용이 용이하지 않았던 점을 주목하여 관련 자료를 주제별·교육대상별·자료유형별로 구분하여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다른 기관과 단체의 식생활 교육 관련 자료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외부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누리집(www.foodedulib.or.kr/mIndex.do) 형태로의 기능도 제공된다.
낙농육우협회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 지난 14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사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도별 여성홍보요원화교육 일정을 조율하고, 목장경영전문화교육, 치즈교육 등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다.이명규 위원장은 “올해 각종 교육사업에도 많은 인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지역 대표자님들이 적극 노력해 여성분과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회의에 앞서 전임 이정희 위원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그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정희 전임위원장은 “그간 감사했다. 앞으로도 여성분과위원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감사와 총무를 겸직키로 했던 김옥란씨는 이날 감사직을 사임하고 총무 업무만 맡기로 했다. 신임감사는 차기
한국사료협회(회장 조남조)는 지난 5월 8, 9일 이틀동안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회원사 및 관련업계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사료품질 및 위생·안전성 교육’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첫째날 교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정순일 주무관이 ‘사료산업 정책방향’과 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성분검정과 안종성 박사가 ‘사료 검정체계 혁신을 통한 안전관리 방안’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심사2처 고객지원팀 김형식 팀장이 ‘사료공장 HACCP관리제도 및 중점관리사항’에 대해 강의했다.둘째날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허정민 교수가 ‘무항생제 사료를 이용한 자돈관리’ △한국사료협회 사료기술연구소 문홍식 소장이 ‘주요 원료의 품질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해 열강을 하여 참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을 위한 제2차 기술협의가 지난 9일 화상회의로 개최됐다.우리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공무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기식품 인증분야 전문가가 참석했고, 미측에서는 USDA(농무부), USTR(무역대표부) 등 관계분야 공무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의는 지난 4월 9, 10일 이틀동안 제1차 협의에서 해소되지 못한 차이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차이점 해소 방안 협의에 일부 진척이 있었으나, 해소되지 않은 차이점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농관원 관계자는 양측에서 남은 차이점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검토한 후 추가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 서울시농수산물공사본부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영민 △관리본부장 최인배 △사업본부장 임태빈 △강서지사장 노계호 팀장급 전보 △총무팀장 나선중 △시설팀장 박성규 △농산팀장 직무대리 박경선 △설비공사팀장 직무대리 정우철 △시설관리팀장 직무대리 안재칠이상 5월 13일자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 국유지가 도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 등으로 활용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토교통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매수토지를 도시 농업 등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국토부가 도시농업에 필요한 토지를 관리위탁 형태로 지자체에 공급하고, 지자체는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여 경작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며, 농축산부는 도시텃밭 조성기술, 재배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와 가족과 함께 여가를 활용하는 사회적 분위기의 영향으로 도시농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축산부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도시텃밭 조성,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및 기술교육 등 도시농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축산부 관계자는 “이번 국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7일 2014 제1기 도시양봉학교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총 7차에 걸친 강의를 수료한 20명의 수강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양봉기술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이해식 구청장은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 제럴드 다이아몬드는 후세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두 가지로 바느질과 농사를 꼽았다. 그 만큼 농업은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도시에서 농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도시양봉학교의 운영을 지원한 이선광 한국양봉협회 강동지부장은 “특히 양봉은 재미있으면서도 친환경적이어서 도시인근에서 할 수 있는 도시농업에 매우 적합한 분야라 판단된다. 이번에 강의를 수료하신 분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동구의 도시양봉학교는 1년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달 30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관계자 및 재단 이사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관 현판식’사진을 개최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저감 효과가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표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14년 3월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관(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14-18호)으로 지정되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증 확대를 위해 참여 농업경영체에 인증취득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축산사업팀의 정완태 팀장은
한·미 유기가공품 동등성 인정 협의★…(원장 김대근)은 지난 9일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을 위한 제2차 협의(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9일~ 10일 제1차 협의를 통해 양국 모두 국제규격(CODEX/IFOAM)에 부합하는 유기식품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였으나 일부 규정에서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농관원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차이점 해소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혀나가되, 소비자의 관심사항에 대해서는 우려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논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축산산림국 임병규 원산지관리팀장사진이 지난달 28일자로 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으로 임명됐다.임병규 소장은 58년 12월 16일생으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7년 5월 임용되어 축산과와 축산위생연구소 남부지소장, 축산산림국 원산지관리팀장을 거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에 임명됐다.임 소장은 수의공무원으로는 최초로 경기도청에 특별 임용(7급)되어 그동안 축산과에서만 축산, 방역관련 업무(축산경영, 사료, 환경,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등)를 총괄 추진해 왔다.임 소장은 FMD, AI등 해외전염병 의 국내 발생 후 경기도 동물방역팀장으로서 모든 방역상황을 추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우수기관으로선정되기도 했다. 임 소장은 그동안 국무총리(07년), 농림부장관(05년)상을 비롯해 모범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