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보급 확산을 위해 ICT 융복합 확산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서를 6월 18일까지 제출하면 사업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농식품부 및 전담기관에서 지정한 컨설팅기관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사업 신청 대상은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양돈분야 농업 경영체로 축사시설 현대화 조건을 갖춘 돈사로 1천두당 표준 사업비는 1억원이며 지원 상한액은 5억원까지 가능하다.지원비율은 국고보조 30%, 융자 50%, 자부담 20%이며 융자금리는 3%(3년 거치 7년 균등상환)이다.양돈분야 ICT 융합형 양돈사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 센싱 및 모니터링 정보를 활용하여 사육에 필요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6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국내산 보리 종자 약 105톤을 유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리는 5품종 모두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였으며,‘자수정찰, ‘강호청’등 쌀보리 3품종과 겉보리 2품종이다. 공급량은 쌀보리 종자 45톤, 겉보리 60톤이다. 종피가 청색인 ‘강호청’은 안토시안 함량이 높고 쓰러짐에 강한 메성쌀보리로 보리호위축병에도 강하다. 가공용 유색보릿가루 전용으로 매우 유망한 품종이다. 내한성은 약한 편이므로 산간내륙지대 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하게 시비할 경우 쓰러짐이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수정찰’은 찰성쌀보리로 종피는 자색이며 안토시안 함량이 높아 기능성 및 가공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추위와 쓰러짐에는 약하므로 적응지역과 시비량을 준수해야 한다. 겉보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는 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 우수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마을과 농가 법인, 디자인 전문업체 등 10곳에서 출품한 포장 디자인 50여 점과 화판 11점을 전시하며 농촌진흥청은 농특산품 표준 규격품 표시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채소류와 발효류의 판매용 포장 디자인을 제안했다.또한 농특산품이 택배 배송 시 안전성을 보완한 택배용 포장 디자인 안도 함께 소개했다.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안옥선 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달 30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축사화재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사육규모가 많은 양돈농가와 양계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시설 화재예방(구미소방서 신승암 예방홍보계장), 전기 안전(한국전기안전공사 박광식 점검부장), 가축생산 안전(구미시 손이석 축산계장)에 대해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구미시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시는 매년 시설규모가 큰 100여 농장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인류의 먹거리인 축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축산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연천군 궁평리 푸르내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용덕 원장과 연수원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돕기에 이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도도 했다. 푸르내 마을은 지난달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팜스테이 마을교육을 수료했다.이날 행사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팜스테이 마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김용덕 원장은 “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지도자 마을의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 주고 주민과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도농교류 확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와 조지아(Georgia)가 농업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은 조지아농업과학원(원장 구람 알렉)과 지난달 28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농업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사업 협약식(MOU)을 체결사진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과학자들 간의 교류와 공동 연구 사업, 과학 기술 발표회와 회의 참석을 비롯한 연구 논문과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협력하게 된다.특히,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와 조지아 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전자원의 교환과 수집, 이용을 위해 특별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흑해와 카스피해 연안 가운데에 있는 조지아는 재래종 자원은 물론, 난지와 온대 영양체 자원 등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체계가 걸음마 수준인 것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젊은 층의 시각에서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민과 농촌주민간 교류 확대와 농촌 어메니티 자원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공모분야는 웹툰과 영상(UCC)이며, 웹툰은 6월 20일까지, 영상은 8월 28일까지, 접수 홈페이지(http://contest.welchon.com)에 방문해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영상 분야는 10인 이하, 웹툰은 5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출품작 수는 1인당(팀) 분야별 2편까지 가능하다. 작품내용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공감 스토리, △도농교류의 중요성과 농촌의 새로운 활동, △농촌체험관광만이 지닌 우수성과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 △
농협축산연구원(원장 고종열)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동물생명공학부(학부장 이창규)는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새로운 축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대외협력을 위한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정보교환 등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3일 서울 소재 렉싱턴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회장 이덕승)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이덕승),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김천주),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김연화), 한국YWCA연합회장(차경애), 한국YMCA전국연맹회장(남부원), 한국소비자교육원장(전성자), 한국소비자연맹회장(강정화), 한국부인회장(조태임),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황선옥),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사무총장(임경애)이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농식품 소비활성화 등 세월호 사고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 정상화 노력에 소비자단체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또한, 향후 소비자단체와의 정기적 간담회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계획 확정★…농림축산식품부는 우수한 농식품 브랜드를 발굴·홍보하여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선발 분야는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일반식품 △외식 등 5개 분야로 나뉘며, 6월 10일까지 지자체 추천으로 후보 브랜드를 모집한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5일 충남 예산 지역을 방문해 영농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 40명과 함께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이번 일손 돕기는 충남 예산 지역 사과농장의 적과작업 지원과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어려운 점을 파악하면서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되었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현장의 일손 부족을 덜고,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속기관에서도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과 함께 참여를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지난 9일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본부(이탈리아 로마)에서 IFAD와 함께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사진했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한국의 발전경험, 아시아 변화를 위한 대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의 발전경험, 그 가운데에서도 농업과 농촌의 발전경험을 살펴보고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농업 및 경제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 취지이다.미셸 모다시니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부총재는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외채 상환을 위해 국민 스스로 가지고 있는 금반지까지 모았던 나라”라며, “1990년대 후반의 아시아 금융 위기 시 한국이 보여준 경제 정책 및 규제 등은 신속하고 효과적이었다”고 언급했다.최지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수립 이후 한국의 농업발전 과정을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