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태안에 있는 서초휴양소에서 회원축협 경제상무 및 경제담당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14년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회의<사진>를 열어 당면한 사업을 중심으로 축산사업을 추진방향을 협의하고 올해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조합축산경제사업확산 및 목표달성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창현 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갈수록 신용사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책임지기위해 회원조합의 경제사업개발과 추진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기 계신 지도상무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축산경제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창현 부본부장은 충남 회원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 중 실적이 우수한 사업을 설명하고 조합별로 다양한 경제사업을 추진해서 모범이 되는 경제사업으로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 유기엽 팀장은 14년 축산경제사업 추진방향설명을 통해 “중앙회는 축산경제사업활성화 지도·지원강화 등 8개 과제를 수립하고 경제사업할성화 및 지역축산의 중심이 되는 조합육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축산경제사업 추진방향 설명, 목우촌 및 농협사료 사업 설명,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방향 설명, 축산경제통합시스템 구축 등 분야별로 담당부서의 소개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의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