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류 전문브랜드인 다향오리가 GS25 편의점을 통해 신제품 ‘다향 오늘은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다향 오늘은 시리즈’는 다향오리가 운영하는 가금류 전문 레스토랑 ‘다향착한정육점’의 인기 메뉴를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해 데우기만 하면 된다.이번 시리즈는 ‘오늘은 오리스테이크’와 ‘오늘은 훈제치킨’ 2종이다. ‘오늘은 오리스테이크’는 다향오리의 국내산 오리만을 사용해 만든 촉촉하고 두툼한 스테이크다. 오리고기의 식감을 살려 씹는 맛이 일품이며, 매콤한 시즈닝을 가미해 감칠맛을 더했다. ‘오늘은 훈제치킨’은 다향이 키운 국내산 닭을 통 발골해 훈연한 후 먹기 좋게 슬라이스한 제품이다. 다향착한정육점에서 자체 개발한 머스타드, 숯불바베큐, 송송양파오이피클 3종 소
도매시장 수요 안정…급격 소비위축 불구 완만한 하향세농경연 10월 전망치 상향조정…돼지출하 증가폭이 변수돼지가격이 내리막길을 탔다.예상됐던 추세인 만큼 이제는 어느 수준까지 떨어지느냐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축산관측을 담당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연중 최저시세를 보이는 10월에도 최소한 지육kg당 4천원대(박피기준)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평균가격은 지난달 7일 지육kg당 5천776원에 머물렀다. 한달여전인 지난달 13일 5천원대로 내려앉은뒤 줄곳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에대해 수급변화에 비해서는 돼지가격의 내림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15일 휴가시즌 이후 돼지
양돈농협과 50% 할인행사 등 풍성 이벤트 전개추석을 앞두고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가족, 이웃과 함께 나누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돈滿 같아라’를 주제로 ‘2015 한돈명절캠페인’에 돌입, 지난 7일 한돈선물세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사진를 실시했다.한돈자조금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빛 한돈 선물로 한가위를 풍성하게’를 슬로건으로, 보름달을 형상화한 과자를 증정하며 한돈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명절을 기원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0년부터 명절 한돈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한돈자조금은 이날 행사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한돈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동시에 추석 물가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다양
무이자경영자금에 조합자체자금 포함 지원 확대각종 경영활동비 + 배당시 사료 kg당 51원 혜택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선도조합원 육성에 소매를 걷어부쳤다.서경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선도조합원 및 임원대의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간담회사진를 통해 선도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선도조합원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에 대해 농협중앙회는 물론 조합자체자금까지 활용, 무이자로 경영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담보비율도 2016년 95%에서 매년 낮춰나간다는 방침. 돼지 두당 5만원이 지원된다.써코백신 구입비와 생산성 향상 장려금 등 경영활동비도 지원된다. 조합의 경우 모돈갱신비(갱신율 30% 기준, 종돈개량비)를 지원하게 되는데 올해 두당 10만원씩 올린데 이어 내년에도 상향조정키로 했다.여
돼지를 건강하게 사육하는 것은 농장의 이익과 직결된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세심한 관찰을 통해 돼지의 건강상태의 작은 변화라도 놓치지 않는 조기 대응이 필요하다. 만약 돼지의 건강상태에 변화가 발생한다면 담당수의사와 상의하여 수의사 처방에 따른 약품사용을 해야 한다.돼지를 건강하게 사육하는 것은 농장의 이익과 직결된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세심한 관찰을 통해 돼지의 건강상태의 작은 변화라도 놓치지 않는 조기 대응이 필요하다. 만약 돼지의 건강상태에 변화가 발생한다면 담당수의사와 상의, 수의사 처방에 따른 약품사용을 해야 한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농장에서 백신과 항생제 사용비율이 전체 약품사용 중 66.3%를 차지하고 있어 돈군에 맞는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지, 증상에 맞는 항생제를 이용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45두(통관기준)의 종돈이 수입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요크셔 57두(암 53, 수 4), 버크셔 30두(암 19, 수 11), 랜드레이스 29두(암 18, 수 11), 듀록 20두(수)가 각각 들어왔다. 모두 미국산이다.이에 따라 올들어 수입된 종돈은 1165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405두에 그친 전년동기 대비 187.5%가 증가한 것이다.
산자부 장관 부정적 견해 따라 업계 입장 천명낙농육우협회가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2일 ‘축산농민과 약속한 무역이득공유제 즉각 도입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지난 8월 19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용역결과를 인용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축산업계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천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무역이득공유제는 FTA이행에 따른 무역이익 발생 산업으로부터 피해산업 분야 대책마련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자는 것으로 경제민주화, 동반성장과 일맥상통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제도”라며 “지난해 11월 한·호주/캐나다 FTA 비준관련 여야
전국 최고 젖소 사육 이어 전국 최고 한우 사육에 전념FMD 악몽 딛고 우뚝…지도자 역할로 산업발전 일익남매박사 농장으로 자식 농사를 100% 잘 지은 축산농가가 전국 최고의 젖소사육의 꿈을 실현한데 이어 최근에는 한우사육에 매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1770-57번지 정동목장 김희동 대표(67세)는 1991년 2월10일 착유우 11두를 시작으로 낙농가가 되어 하루에 280kg의 원유를 생산하고, 등록과 심사·검정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2010년 두당평균 1만1천450kg의 원유를 생산하고 혈통과 능력은 전국 상위 1% 이내에 등재됐었다. 그러나 2011년 1월1일 FMD가 발생하여 애지중지 사육했던 젖소 230두와 한우 270두 등 500두를 매몰 처분하는 아픔을 맛봤다.당시 상황을 김희동 회장은 “정부는 언론을 통해 FMD피해농가에게 100% 보상한다고 밝혔지만 낙농
청년이 살아야 낙농도 산다.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썬샤인 관광호텔에서 2015년 청년낙농인 교육사진을 실시했다.특히, 교육 첫날 열린 손정렬 회장과의 간담회는 밤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낙농인들의 그 동안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나왔고, 최근 낙농상황과 관련한 협회차원의 대책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전북 정읍의 김기석씨는 “최근의 낙농상황이 많이 어렵다. 앞으로 20년에서 40년까지 낙농을 해나가야 할 청년낙농인으로서 느끼는 불안감은 매우 크다. 생산자 단체인 협회의 역할에 기대할 수 밖에 없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손정렬 회장은 “낙농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사람들은 바로 청년낙농인 당신들이다. 지금의 상황이 물론
낙농 피해는 외면하고 추진하는 FTA는 용납할 수 없다.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최근 긴박하게 추진되고 있는 각 국가와의 FTA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협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단독으로 한-뉴질랜드, 한-중, 한-베트남 FTA 비준동의안이 상정됐고, 이 자리에서 나경원 위원장이 비준동의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특히, FTA 동의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의하면 한-뉴질랜드 FTA낙농부문 피해액을 향후 10년간 1천642억원으로 축소하고, 낙농대책으로 고작 유업체·조합 100억원 융자지원 대책, 기존 가공원료유 지원예산 연 40억 증액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덧붙여 “정부 당국자는 FTA 체결 국가에서 수입되는 유제품간의 대체효과로 사실상 FTA
제주 아침미소목장에서 시화전이 열린다.체험목장과 목장형 유가공제품 생산으로 유명한 제주 아침미소목장(농원목장·대표 이성철)에서 시화전이 열려 주목된다.아침미소목장은 지난 6일부터 이달 말 30일까지 목장 갤러리에서 안병호 시인의 ‘내안에 품은 달 동심화 시화 제주전’을 갖는다.안병호 시인은 “요즘 힘든 축산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목장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김문태 동심화 작가는 “동심화란 한글을 소재로 하지만 형식은 그림이고, 한 폭의 그림이지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읽는 그림’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무더운 여름을 지나 초가을의 목장에서 열리는 시화전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부여군 축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축산인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마당 잔치가 성대히 열렸다.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8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창립 제 57주년을 겸한 제8회 부여군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여군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며, 조합과 축산인이 상생하는 조합경영 구현으로 부여군 축산 발전을 이끌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김태호 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송영택·박승균 전직조합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개막식을 비롯해 2부 초청강연, 3부 지역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돼 모처럼 축산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끼를 마음 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또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