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구랍 22일 축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제주본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1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제를 관내 양돈농가 3곳에 나누어 지원했다. 지원된 환경개선제는 축사 내 냄새 저감과 위생관리 개선에 활용될 예정으로, 농가의 환경개선 부담 완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농협제주본부의 지원으로 이번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뜻깊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이 농가의 환경개선 인식을 높이고 냄새 저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청년 참여 비율 확대·정책 입안 구조 강화로 체감도 제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구랍 26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향후 5년간 청년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 18명과 청년위원 및 전문가 등 민간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민간위원으로 황인국 위원이 위촉됐다. 김민석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산업 구조 변화와 기업의 경력직 선호 등으로 청년 일자리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쉬는 청년’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현장에서 체감도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부처 장관들이 직접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특히 청년이 정책 수혜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 핵심정책의 ‘당사자’로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청년정책뿐 아니라 국가 주요 정책 전반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통합 토론회 등 정책 참여 통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미래 농어업을 위한 4조 7,682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으며,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인공지능 전환전략(KRC-AX)’을 수립하는 등 우리 농어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부터 공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성장을 견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는 공사의 굳은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성장동력 재충전(RE:Charge)’으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농업생산기반시설에 기후 변화 적응 체계를 도입하고, 재해 예방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홍수와 가뭄 걱정 없는 안전한 영농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농어촌 공간 혁신과 농어촌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농지의 효율적 이용 체계 구축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나아가
[축산신문 기자] 동약산업 발전 위한 제도 개선 정부·산업계와 더욱 긴밀 협력 2026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물약품 산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역동성과 추진력, 열정을 상징합니다. 지난해는 동물약품 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산업 발전·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동물약품 발전 종합 대책이 시행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아울러, 협회는 창립 이후 55년 만에 사옥(기술연구원)을 마련하여 확장 이전하는 등 그동안의 숙원사업을 이루어 우리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병오년의 상징성과 맞물려 동물약품 산업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병오년 새해, 우리 협회는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기반에서 고객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산업 발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 및 산업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동물약품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주재용)는 지난 12월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천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39사단에 전달했다. 이번 한돈 기부는, 최근 고물가와 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국산 돼지고기 섭취로 건강한 군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재용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석욱희 함안 부군수, 경남도청 박동서 축산과장, 김진평 39사단장, 김종신 함안 한돈 지부장 등 축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재용 협의회장은 “연말연시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돈 농가들의 뜻을 모았다”며 “우리 한돈이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존경하는 축산인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축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기후위기 심화, 사료비 부담, 악성 가축질병, 시장 개방 확대, 인력난과 고령화 등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축산업은 흔들림 없이 버텨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새해 축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습니다. 올해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 축산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계수 고도화, 메탄저감 사양기술 개발,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등 현장 효용성 높은 기술 실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AI 활용 스마트축산 실용화로 농가 노동 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젖소 로봇착유기 보급 확대, 생체정보 기반 정밀축산기술 확산을 통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에 과학기술로 대응하겠습니다. 셋째, 동물복지 강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주)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구랍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의 HACCP 운용 수준과 위생관리 부문을 종합하여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한강식품은 2021년 완공된 최첨단 동물복지형 도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주요 시설로는 ▲6.6km 길이의 에어칠링 냉각 시설 ▲가스스터닝도계 공정 ▲영상품질검사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생물 제어를 위해 작업장 온도를 HACCP 권고 기준(15℃)보다 낮은 8℃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부화·사육·도계·유통을 잇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재 동물복지, 무항생제, IQFF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전국 2천500여 개 학교 및 유통망에 공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신지식농업인들이 판로 확대에 든든한 지원군을 갖게 됐다. 신지식농업인중앙회(회장 박공영)는 구랍 29일 국내 B2B 전문 서비스기업 ㈜비즈마켓(대표 허탁)과 국내산 우수 농축산물 공급 확대 및 한국신지식농업인 회원들의 온라인 커머스 판로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즈마켓(구 인터파크 비즈마켓)은 복지몰, 판촉사업, 산업재(MRO) 공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기업간 거래)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현재 700개 이상의 고객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고객수 2천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B2B 플랫폼 기업이다. 서울 용산구 소재 (주)비즈마켓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회원들의 온라인 커머스 판로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 농업부문 명인이라 할 수 있는 신지식농업인들이 생산, 가공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주력으로 구성하는 전문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를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을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다. 이들은 새로운 아이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구랍 29일 포유류 도축장의 해썹(HACCP) 운영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전산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도축장 스마트해썹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은 농식품부의 ‘생산단계 축산물 스마트해썹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해썹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개발됐다. 그동안 작업자가 육안 확인 및 수기 문서로 관리해오던 정보를 전산 입력과 자동 수집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해썹 관리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해썹 시스템에는 ▲해썹 일지 전산 입력·관리 기능 ▲최종세척·예냉보관 등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 기능 ▲생체·해체·부산물 검사 결과 전산화 및 검사원–검사관 간 의사소통 기능 ▲설비 유지보수 및 소모품 이력 관리 기능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도축장 업무 특성에 맞춘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위생관리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 김홍태 농축산위생품질팀장은 “도축장은 축산물 안전관리의 출발점”이라며 “스마트해썹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 위생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전국 도축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해부터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돼지열병 마커백신 접종이 전면 의무화 되고, 기존의 생독백신 접종은 금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랍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돼지열병 백신 접종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르면 마커백신 접종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되며 만약의 돼지열병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감액도 이뤄지게 된다. 다만 접종 명령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은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된다. 마커백신 공급 가능시기, 접종후 항체 형성시기, 기존 생독백신에 의한 항체 잔존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이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마커백신의 경우 방어능력 뿐 만 아니라 접종 스트레스도 크게 줄면서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오는 2030년 돼지열병 청정국 지위 획득을 목표로 모두 4단계의 추진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그 첫단계로 야외바이러스와 백신주 감별이 가능한 마커백신 전면 도입이 이뤄지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지난해 집중호우와 기상이변, 환율상승으로 국내 조사료 수급률이 저조하면서 수입 조사료 가격이 오르자, 생산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2025년산 조사료<사진>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나선 극동농업회사법인. ㈜극동농업회사법인(대표 윤훈오)은 조사료 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2025년 10월 중순 수확한 극동 6호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공급되는 조사료는 400kg 중형베일로 상차도 가격 6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10월 중순 작업 물량은 총 2천 개 물량으로 5톤 축 32개, 25톤 차량에 40개를 상차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우 산업 관리체계 법제화,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 전환점 기본소득·외국인 노동력 확대까지 현장 경영환경 대폭 강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축산업계도 많은 제도와 정책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한우산업지원법 시행을 비롯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본사업 전환, 축산관련종사자 교육 제도 개편 등 굵직한 변화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2026년 새롭게 달라지는 축산분야 주요 제도들을 살펴보았다. ◆한우산업지원법, 7월 전격 시행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한우산업지원법)’이 2025년 7월 22일 공포되어 2026년 7월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법 시행으로 한우산업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독자적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요·공급 관리, 자원 순환 체계 구축, 가격 안정 장치 등이 법률로 명시되면서 그동안 정책 성격에 머물던 대책들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넘어 본사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3년간 운영해 온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가 2026년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된다. 최근 열린 ‘저탄소 축산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