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백혈병 어린이소외계층 어린이 초청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는 지난 14일 부산KBS홀에서 ‘제4회 사랑나누기 개그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들과 함께 진행된 개그사랑콘서트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가족과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이날 김남일 조합장은 “어둡고 긴 터널도 언젠가는 지나간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하고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함께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 2000년부터 우유 1팩 당 1원의 ‘우유사랑기금’을 적립해온 부산우유는 기금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특히 매년 부산, 경남지역 백혈병 소아암 가족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는 물론 뮤지컬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협사료는 최근 NH바이오(분사장 김진원)가 국내 사료공장 중 처음으로 HACCP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NH바이오는 지난 3월 축산물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원의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NH바이오의 HACCP 적합판정은 HACCP기준원이 생긴 이래 사료공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NH바이오 공장 전 직원이 HACCP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제조 공정 설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위해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리스크 제로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NH바이오 김진원 분사장은 “HACCP기반으로 친환경 클린사업장 실현을 공장 제1의 중점추진사업으로 정하고 모든 직원들이 노력했다며 “배합사료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량광물질을 공급하는 특수사료공장으로서 안전배합사료가 안전 축산물 생산에 직결되는 만큼 안전 사료생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분사장은 “이번 HACCP 무결점 인증이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씻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NH바이오 공장은 2005년 사료공장 중 국내 최초로 농림수산부로부터 HACCP인정을 받았으며, 2008년도
부산우유조합 제16대 조합장에 김남일 후보가 당선됐다.부산우유조합은 지난 15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 결과 총 293명의 선거인단 중 291명(99%)이 참가해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김남일 후보가 173표를 얻어 117표의 박철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김남일 당선자는 “조합원들과 다시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조합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자는 영남대학교 축산경영학과를 나왔으며 부산우유조합 대의원과 이사를 지냈다. 또 부산우유조합 창원헬퍼협의회장, 경남낙농산학연구회 부회장, 함안군 낙농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조합의 경영을 저해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었지만 새로운 변화와 도전정신으로 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달성에 매진한 결과 4년 연속 흑자결산이라는 결실을 맺어 자립경영의 굳건한 초석을 다짐은 물론 최대의 출자배당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진정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둔 한해였다”고 밝혔다.부산우유는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5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해 이날 출자배당 5억2천여만원과 2억1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7억3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에는 현 주재현 이사를 재추대하고 조합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우유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부산우유는 오는 15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4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철용 현 조합장과 김남일 전 이사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우유 조합장 선거는 당초 3월15일 전후로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FMD로 인해 연기됐다. 투표는 양산, 창원, 함안, 울산, 진주 등 총 5개소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표는 부산우유 본점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농협사료 NH바이오, 소포장 라인 신설전 공정 자동화…시간당 800포 생산농협사료 NH바이오가 생균제 소포장 자동화라인을 구축하고 신제품 출시행사를 지난달 25일 가졌다. 출시행사에는 오세관 농협사료 사장과 김진원 NH바이오분사장 등이 참석했다.농협사료는 오는 7월 1일부터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 금지에 따라 대체제로서 생균제의 필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축산농가와 지자체의 축산환경 개선제의 소포장 제품 선호도 증가에 따라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들여 전 공정을 자동화시킨 이날 출시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NH바이오 생균제 소포장 라인은 시간당 800포 생산이 가능하다.김진원 분사장은 “비타민, 미네랄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리믹스 사료와 항병성을 위한 생균제 사료공급이 축산농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농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포장 생산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NH바이오는 국내 사료업체 중 최초 HACCP 무결점 1호 공장으로 위생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와 효능을 검증받은 제품생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케냐 등 아프리카 시장에 이어 올해는 동남아, 중국 등으로 시장개척 작업 중이다.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최근 경북 안동지역 구제역 발생 이후 계속 확산 추세에 있는 구제역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해 각 지역 낙우회 단위로 특별 방역 활동비 1천5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부산우유는 조합원들에게 철저한 예방과 방역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방역의식을 다잡자고 당부했다.박철용 조합장은 “구제역이 발생하면 농가 피해는 물론 조합도 원유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낙우회별로 각 지역여건에 맞는 최적의 방역활동을 펼쳐 구제역 유입방지는 물론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자”고 당부하고 있다.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사진)는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부산우유는 내년도 사업물량으로 신용사업 4천461억원, 일반사업 1천730억원 등 총 6천191억원을 계획했다. 이는 올해 계획 대비 8.3%, 연도 말 추정실적대비 11.2% 증가된 물량이다. 부산우유는 또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를 15억여원으로 설정했다.대의원회에서 박철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기온 등의 자연현상과 더불어 반복적인 구제역 발생, 한·미 FTA, 한·EU FTA체결 등 우려했던 낙농업계의 피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한 뒤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2011년도는 경제사업물량 2천억원, 신용사업예수금 5천억원 달성을 위한 2050프로젝트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조합의 발전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지난 1일 해운대구 반여1동 1465번지 현지에서 반여동지점(지점장 변성구) 개점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이날 개점한 반여동 지점은 약 320㎡규모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줄 편익시설을 갖췄으며 지점장을 포함 8명의 직원이 고객들을 응대하게 된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1963년 창립이래 부산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튼튼한 금융사업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말하고 글로벌 조합으로 성장 발전시키고자 매년 1개소의 금융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사진)는 지난 16일 부산 어린이 대공원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주관하에 펼쳐진 제2회 백혈병소아암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참여해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어린이날에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칠서공장 잔디광장으로 초청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부산우유는 이번 행사에서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기업으로 나서 4.5Km 어린이 대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동안 환아들과 걷고 어려움을 서로가 이야기하며 휠체어도 함께 밀어주면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도착과 동시에 목마름을 없앨수 있도록 부산우유1A 2천여개를 제공하기도 했다.이날 부산우유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과 더불어 정서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젖소들이 이번에 부산나들이에 나서 부산시민들에게 큰 환대를 받았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시 동래구 메가마트에서 가족끼리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3번째로 부산을 찾아간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이틀간 무려 3만여명 가까운 부산시민들이 찾아 준비해 놓은 재료들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도심속 목장나들이에서는 우유 정보교실과 목장체험, 요리체험관으로 운영돼 송아지들에게 직접 우유와 건초 등 먹이를 주고 젖소에서 우유를 짜는 착유 체험을 통해 보다 친근한 낙농의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만들기, 우유비누 만들기 등 우유를 이용한 체험 기회는 물론 캐리커쳐,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낙농자조금 이승호 위원장은 “자연 속 우리 목장을 국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우리 목장과 우유를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부산화지청소년문화회관에서 한국부인회 부산시지부 회원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타 회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 및 한우홍보 행사를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과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김병도 지원장은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이력제를 통한 우리 한우고기 우수성과 안전성을 특히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우고기 소비홍보 및 교육 행사를 4~5회 정도 더 실시해 좋은 쇠고기 구입요령과 등급별 차이를 소비자에게 충분히 인식시킬 수 있게 교육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국부인회와 대한 주부클럽연합회 회원들은 한우고기 등심 2등급과 1+등급을 비교 시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