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4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2016년도 이월액 등을 합한 20억9천만원의 이익잉여금을 통해 법정적립금으로 2억5천만원, 출자배당금 1억 8천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사업준비금 4억5천만원의 적립과 배당을 하고 잔여액 5억1천만원을 2018년으로 이월했다”며 “조합사업을 전 이용해 준 조합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금년에도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내 읍·면별로 순회하며 개최한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구 조합장은 2018년도 사업 추진계획 설명을 비롯 신용사업 확대 추진을 통한 제 2도약과 아울러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구 조합장 또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영광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님의 많은 이용과 홍보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지난 2009년부터 조합원 손자녀 중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0여명의 학생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경매 수수료 통일키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왕규·곡성축협장)는 지난달 25일 영광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가축시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가축시장을 어두운 새벽에 개장함에 따라 소를 야간에 이동하면서 농가와 직원의 크고 작은 많은 사고들이 발생하는 등 불안요소가 많고,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노동법에도 저촉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가축시장 경매시간을 늦추어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전남지역 대부분의 가축시장 경매가 현재 오전 6시 이전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경매시간을 오전 8시로 늦추면 사고 발생도 방지하고 직원들의 업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축시장 경매시간을 늦추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가축시장 경매 수수료에 대해 논의하고 “전남 도내 가축시장의 경매 수수료가 비슷하지만 다소 차이가 있어 이용자들의 불신을 초래할 소지가 있다”며 경매 수수료를 송아지는 4만원, 비육우와 혈통우는 5만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논의도 있었는데 국회 농해수위는 물론 환노위, 국토위와 정부 등 다각적인 적법화 노력으로 기한
농정 담당자에 감사패 전달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17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갖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박왕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광군 축산관련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축산업이 농업 총생산액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 성장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지만 축산 주변 환경은 매우 어렵다. 조합원 여러분의 고민 해결에 영광축협이 적극 나서겠다. 영광축협은 그동안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더욱 진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제 2도약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과 축산인 소득증대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광군청 농정과 강성욱 축산진흥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조합사업을 전 이용함으로써 조합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각설이공연, 레크리에이션,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 대의원인 김앙수(54), 윤춘임(49)부부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본부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사진>을 수상했다. 김앙수씨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 28년 동안 한우 사육업에 종사하며, 한우 14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과 2011년 한우산업 발전과 조합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영광축협으로부터 우수조합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영광축협 대의원과 영광군 한우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앙수씨는 수상소감에서 “한우산업의 성공적인 열쇠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친환경축산물인증(무항생제 축산물)을 기반으로 3통(사료, 혈통, 사양관리)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으며, 한우 전 두수에 대해 농협사료를 급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협사료에서 제공하는 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동행한 구희우 조합장은 “김앙수씨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을 축하하며, 지난 6월 새농민상 선발심사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추천 받은 농가로, 클린업축산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영광청보리한우 브랜드육 생산과 한우사업 개량에 앞장서는 등 축산인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4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축산농가 맨투맨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적법화 기간 만료일까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 및 컨설팅에 이어서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적법화 지원단 소속의 건축사 2명을 초빙하여 농가별 1:1로 상담할 수 있는 맨투맨 컨설팅이 진행돼 농가별 무허가 적법화 요령 등 농가의 궁금증을 상세히 상담하여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가축분뇨법이 강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축사 패쇄 및 과징금 부과 등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축종과 면적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7기 이사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안명수·광주축협조합장)는 지난 6일 영광농협에서 ‘제5회 협의회’<사진>를 갖고 현안 업무를 논의했다. 안명수 협의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김병원 회장의 뜻을 받들어 중앙회의 경영에 직접 참여했고 지역을 대표했던 이사조합장들의 경륜과 지혜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총괄하는 농협중앙회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7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원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에 대한 행정처분 및 규제강화를 사전 대비하기 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 및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200여 축산농가가 참여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업이 축산농가의 가장 시급한 현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 정부가 개정한 가축분뇨법 시행이 9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관내 축산농가의 적법화 이행률은 저조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리 축산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홍보와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축협과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를 설명했으며, 2명의 컨설팅 요원이 농가별 1:1 컨설팅을 진행해 축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가축분뇨법이 강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축사 패쇄 및 과징금 부과 등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축종과 면적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로 사육규모 소 500㎡, 돼지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18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전남 영광군 군서면 소재 보라농장(대표 김용출)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측백나무, 편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더욱 발전 승화시켜 자연 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구희우 조합장은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으로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도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영광축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6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달 26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광군 축산관련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20%나 감소하고 송아지 입식마저 꺼려 소 값이 하락하고 있으며, 가을철 잦은 비로 인한 볏짚 수확 감소로 조사료 공급이 부족해 양축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축산인 모두가 축협을 중심으로 뭉쳐야 각종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지역 축산업과 영광축협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해 구희우 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영광군청 오종현 주무관과 농협사료 전남지사 윤주열 과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불굴의 투지로 불황을 극복해 축산업을 농촌의 주력사업으로 키우고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조합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개회식 1부 행사에 이어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6일 제22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제외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사진를 채택했다. 영광군의회는 김영란법 시행은 부정부패 추방이라는 법제정 취지와 무관하게 농·수·축산물이 위법한 금품 등의 수수범위로 포함돼 농·수·축산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경제 기반 붕괴가 심각하게 우려돼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광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 중국 등과의 FTA 체결로 인한 농축산물 수입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 경제에 김영란법 시행은 우리 농축산물의 수요 위축을 불러 와 농·수·축산업에 치명타를 입힐 것이 자명하며 소규모의 영세한 농·수·축산인이 다수를 이루는 우리 현실에서 막심한 피해가 우려되는 법을 정부가 그대로 강행하는 것은 1차산업 존립 자체에 대한 이해 부족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 영광은 굴비를 비롯한 한우가 하루 아침에 초토화가 될 것이며, 이와 연관된 부대업종의 도미노식 파산으로 그 여파가 지역경제를 공황상태로 몰아가 우리지역 주민들의 생활기반을 파괴할 것”이라면서, 김영란법에 따라 수수가 금지되는 금품 등의 범위에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제외할 것
연중 균일 품질 국내산 공급 안정화전국 최대 청보리 조사료 생산기지인 전남 영광군의 조사료 유통이 한층 안정화될 전망이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최근 ‘국내산 조사료유통센터’사진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전남 영광군 영광읍 영광로 7길 17번지 조합 TMF사료공장에 설립된 영광축협 국내산 조사료유통센터는 보리산업특구인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엄선된 재료로 최고 품질의 국내산 혼합 조사료를 생산한다.1일 생산능력은 80톤으로 연간 2만4천톤 생산이 가능하며 포장단위는 소포장 20kg, 대포장은 500kg 내외다.사용 원료는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발효제를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볏짚(20% 이내)을 일부 첨가해 제조한다.제품 종류와 혼합비율을 보면 제1호는 청보리 100%(수분 60% 이내), 제2호는 라이그라스 100%(수분 20% 이내), 제3호는 청보리
전남 영광군 법성면 대덕리 소재 미르낙농체험목장사진(대표 김용철)이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농장 2015년 1호로 지정 받았다.친환경녹색축산농장은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 육성 조례에 따라 축사 내 가축의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방역소독시설 구비, 수질검사, 방목장 조성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정되고 있다. 젖소 8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미르낙농체험목장은 1일 800리터의 우유를 생산 하고 있으며 젖소, 말, 토끼 등 체험을 위한 동물과 치즈와 요구르트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유가공시설, 치즈 체험장, 아이스크림 체험장, 피자 체험장, 초식동물 등 낙농체험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미르낙농체험목장은 지난해 약 2천700여명이 목장을 방문해 낙농체험을 했으며 현재 6차산업 인증 심사까지 마쳐 연내에 인증획득을 앞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