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협종돈사업소(소장 신웅식) 직원들은 지난 14일 영광군 대마면 소재 지역아동센터인 작은숲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은영)의 각종 노후 집기류 교체를 지원하고 축산물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 행사에서는 임우생 대마면장을 비롯해 대마파출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싱크대와 신발장과 농협목우촌제품, 냉장돈육을 전달했다. 종돈사업소 직원들은 평소에도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사업소 관내 조손가정 등 여러 가정에 매월 일정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우시설 돕기, 농가일손돕기 및 양돈농가 기술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나상옥·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달 27일 영광축협에서 김홍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신웅식 농협종돈사업소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구례농협이 구례축협 축산물판매장이 인접해 있는 곳에 891㎡(270평) 규모의 대형 마트를 신축해 사업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조합장들은 “구례농협이 기존 매장 500m 이내에 판매장을 신축한 것은 농협중앙회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동으로 연대하여 대응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조합장들은 또 “지역농협 하나로마트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지만 축협 판매장에서는 축산물이 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지역농협의 대형마트가 인근에 들어설 경우 피해가 막대해 조합사업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제한 규모 이상의 농협마트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사전에 신축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관련 조합인 구례축협 이동운 조합장은 “구례농협이 농협중앙회 규정인 100평 이상의 하나로마트를 신축하지 못하게 제재해줄 것을 농협구례군지부에 건의했으나 지난 7월28일 270평 규모의 마트를 개장해 운영되고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2일 하나로마트 개점 7주년 기념 경품추첨 행사 및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했다.이날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160여명이 크고 작은 행운을 잡았으며 영예의 대상(디오스냉장고 760ℓ)에는 영광읍 덕호리 박옥선씨가 당첨됐다.또한 경품추첨 행사 종료 후 군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 및 생맥주 시음회 행사가 열려 500여명의 축산농가 및 고객이 참석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영광축협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문화생활을 접하지 못하는 축산농가 및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무료영화상영과 맥주 시음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7일 영광 백악관 웨딩홀에서 영광청보리한우 브랜드 회원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한우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한우아카데미교육 강사로 초청된 류연선 박사(우석대학교 농학박사)는 “축산농가에서는 여름철에 축사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쾌적한 축사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 사료섭취량 감소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하절기 한우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참석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최근 한우가격이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한우가격의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 정육점과 음식점이 결합된 형태인 한우정육식당이 붐을 일으키면서 소비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은 최근 조합 옆 공터에서 축산농가들이 자체 방역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개인 휴대용 방역소독기에 대한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이번 방역기 무상 수리에서는 한우·젖소 등 다두사육을 하고 있는 50여 농가들의 연막방역기에 대한 배터리 방전과 노즐 막힘 등 점검이 이루어졌다.영광축협은 가축질병 예방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하절기 방역약품 제공과 방역장비를 매년 무상으로 수리를 해줘 축산인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동시에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발효사료공장 운영자금 20억여원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아 그 이자분으로 발효사료(TMF)이용 조합원에 대해 포 당 300원씩 2010년도 상반기 이용농가에 총 4천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하반기 발효사료 이용 조합원에 대해 6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영광축협은 발효사료공장을 운영, 영광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청보리와 양곡부산물에 미생물을 첨가하여 발효시킨 후 완전 혼합하여 발효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구희우 조합장은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영농자재 무상지원 확대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하는 기틀을 만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조합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가슴에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가슴에 꽃을 단 어르신들은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객지에서 바쁜 자녀가 찾아오지 못해 이웃 노인들의 가슴에 달린 꽃만 바라보며 외로움을 달래곤 했는데 영광축협에서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2010년 어버이날 하루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기뻐했다.영광축협은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축협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어린이들에게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가축시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무이자자금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영광축협은 경기도 포천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전국 가축시장이 폐쇄되어 송아지 유통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조합원들에게 수송아지 1마리당 100만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3월 26일 개장한 가축시장이 강화지역 구제역으로 또 다시 폐쇄됨에 따라 영광축협은 수송아지 1두당 100만원씩 지원하던 무이자자금을 두당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영광축협은 가축시장 폐쇄로 한우농가들이 송아지를 판매할 수 없어 자금난을 겪으면서 중간상인들에게 헐값에 파는 등 부작용이 잇따라 나타나 조합원들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무이자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광축협의 자금지원에 대해 한우농가들은 “든든하다. 고마운 축협, 사랑받을 줄 아는 축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편 영광축협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차량을 이용해 매주 2회씩 농가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게 생석회 공급하는 등 차단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농협종돈사업소(소장 신웅식)는 지난 7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우수유전자 공급 및 기술교류 협약식’을 가졌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서부GnB(대표 정관석), 대웅돈유전자(대표 배상종), 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 김제유전자(대표 박현식) 등이다.협약내용은 앞으로 농협종돈이 보유한 우수 유전자원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회원 또는 협약 당사자간의 기술교류를 갖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종돈사업소의 전반적인 현황 소개가 있었으며 협약식을 마친 후 협약업체 관계자들은 농협종돈사업소 불갑 AI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전북 고창군 신림면 반룡리 소재 분양센타에 설립된 축산분뇨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시설을 견학했다.
영광축협, 읍면별 순회 전이용대회 개최대학 입학 조합원 자녀에 3천만원 전달【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영광축협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서 사업 현황보고를 비롯 주요 사업추진 내용, 축사화재예방, 가축질병예방, 협동조합의 이념 및 권리와 의무에 대해 설명했다. 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조합원 자녀 중 대학 입학생에게 50만원씩 입학금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변경하고 1천875명의 조합원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자녀 60명에게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올해 영광 청보리한우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광 청보리한우 브랜드 기반구축을 위해 한우위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한우 명품관 건립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구 조합장은 또 “대학입학 시 많은 금액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동안 환원사업 차원에서 지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학입학금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게 됐다” 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를 통해 학자금 수혜의 폭을 확대하고 각종 환원사업을
【전남】 양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융석)는 지난 15일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 준공식’ 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 정기호 영광군수, 신언창 영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동권 전남도의원,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과 지역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은 영광군 영광읍 우평리 824-1번지에 설립됐으며 총사업비 7억4백여만원(원전지원 63%, 자담37%)이 투입됐다.주요시설은 건축물 1동(495㎡)과 배양기 및 기계설비, 운반차량(2대), 원자재 저장 저온창고(60㎡)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1일 1톤의 유효미생물을 생산해 영광군 관내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시중가의 40%)으로 공급하게 된다.양돈협회 영광군지부가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을 마련해 지역 축산농가에 생균제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생균제 이용확대에 따른 축산분뇨 악취 저감으로 축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융석 지부장은 “지역 양돈인들의 숙원인 축산분뇨공동자원화시설 마련에 이어 이번에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을 준공하게 되어 지역 실정에 알맞은 축산 생균제를 생산해 저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0일 영광 영빈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기호 영광군수, 신언창 영광군의회 의장, 이동권·박찬수 전남도의원, 이종윤·홍경희 영광군의원, 황길주 농협영광군지부장, 신웅식 농협종돈사업소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구희우 조합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흐름에 맞는 경영으로 조합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조합원 지원 역량 강화와 실익사업 및 복지증진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제 적립금으로 7억5천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4억원, 출자배당·이용고배당에 5억7천500만원을 의결하고 5억6천700만원은 2010년으로 이월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한편 감사 선거에서는 오세동, 유권중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전남】 “환경 친화적인 종돈장 구축을 위한 농장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면서 양돈농가의 이익 창출에 이바지하는 종돈사업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지난달 21일 부임한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 신웅식 신임 소장(54)은 “종돈장의 환경을 개선해 우수한 종돈을 생산해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신 소장은 또 “영광지역 특화 브랜드로 개발 중인 ‘보리먹인 황금돼지’ 브랜드용 종돈생산에도 더욱 더 박차를 가해 지역 양돈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돈사업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신 소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순천농전을 졸업한 후 지난 83년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어 현재의 종돈사업소 전신인 양돈사업장을 시작으로 축발기금 관리국, 가축개량사업소를 거쳐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양돈팀장, 한우팀장 등을 지낸 축산분야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신 소장은 양돈은 물론 한우, 젖소 등 축종별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 종돈사업소의 사업 활성화는 물론 최고 품질의 종돈을 농가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