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양돈산업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2007 제주 황금 도새기축제’ 가 지난 12~13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많은 제주특별자치도민들과 축산인은 물론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제주도민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 청정 제주돼지, 나아가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축제 첫날 우천으로 인해 일부 일정이 차질이 있었으나 둘째날 화창한 날씨속에 △도새기 사랑 골든벨 △도새기 월드컵 △황금돼지의 해 복 굴리기 △행운의 황금 돼지몰이 및 돼지 달리기 대회 △제주 도감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 행사장을 찾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우남 국회의원, 고충홍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와 소비자단체는 물론 양돈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제주】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이 제주시청과 대학 내 본관 앞에서 단과대 분리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단대분리위원회는 전국의 9개 수의대학이 단과대학으로 분리됐지만 제주대는 농업생명자원과학대학 소속 수의학과로 남아 있다며 지난 7일부터 수업을 거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수의학과 학생들은 지난주에 제주시청 앞에서 단과대분리를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호소문을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서명운동을 벌였다.단대분리위원회는 호소문에서 학교 측이 수의학과를 단과대로 분리시켜주겠다는 약속을 10년 넘게 어기고 있다며 제주도 경제의 30%를 차지하는 축산업 발전과 동물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이 수의대학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양돈산업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2007 제주 황금 도새기축제’ 가 지난 12~13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첫날 오전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기간 동안 많은 제주특별자치도민들과 축산인, 관광객 등이 참여, 청정 제주돼지, 나아가 돼지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마당이 됐다. 특히 각종 돼지고기 시식회는 물론 △도새기 사랑 골든벨 △도새기 월드컵 △황금돼지의 해 복 굴리기 △행운의 황금 돼지몰이 및 돼지 달리기 대회 △제주 도감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 행사장을 찾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림 제주양돈조합장은 개막식을 통해 “도새기 축제는 이제 지역민과 관광객, 축산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도민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따라서 제주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양돈산업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우남 국회의원, 고충홍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와 소비자시민의 모임 강광파 상임이사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주시 지역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진료와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진료반은 강승표 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을 반장으로 제주축협 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송아지 관리요령 등 환절기 사양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가축무료진료, 축사시설 소독, 양축기술 상담, 축산컨설팅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농협제주본부는 가축 무료순회진료 활동을 수의사가 없고 가축질병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연 6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특별방역 추진기간 중에 3회 이상 실시해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제주 청정축산업을 유지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 제주도 축산인의 한마당축제인 ‘2007년도 제주 황금도새기축제’가 오는 12, 13일 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산업 발전과 청정 제주돼지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주제로 12일에는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새기 사랑 골든벨 △돼지 오줌보로 축구를 하는 도새기 월드컵 △황금돼지의 해 복 굴리기 △행운의 황금 돼지몰이 및 돼지 달리기 대회 등이 이어진다. 13일에는 △제주 도감대회 △추억의 보물찾기와 밸리댄스 페스티벌, 힙합·재즈 페스티벌, 관객과 하나되는 연합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또한 상설행사로 테마농장(동물농장) 및 통시(변소)재현, 어린이 사생대회, 찰흙으로 돼지만들기, 행운의 복 돼지 포토 존, 돈가스 만들기 체험 및 시식회도 열리게 된다.
【제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주산 흑돼지의 차별화가 추진된다. 제주도동물위생연구소는 제주산 흑돼지를 더욱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오는 5월1일부터 제주도내 도축장에서 출하되는 제주산 흑돼지에 ‘흑’이라는 별도의 검인을 추가로 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되는 제주산 흑돼지 지육에는 검사합격표시와 함께 ‘흑’이라는 별도의 표시가 추가된다.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산 흑돼지 도축시 일반 돼지와 구분이 모호해 유통과정에서 농가나 취급업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앞으로 흑돼지에 대한 표시를 차별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제주산 흑돼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달 24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축진원 도우미’ 는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도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2월초에 구성됐다. 축진원 직원들은 두 번째 도우미 활동을 전개한 이날 요양원 내부를 청소하고 불용 물건들을 정비하는 등 뉴제주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했다.또한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내고향상품권(10만원 상당)을 요양원에 전달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이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우수혈통 암소 중 도태되는 한우의 미성숙 난자를 활용한 우수 체외수정란을 생산해 희망 농가에 이식하는 실증연구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지난 3월 22일 1차로 제주도내 6개 농가 젖소 대리모 26마리에 수정란을 이식하였으며 향후 성공여부를 확인 후 추가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이식한 수정란은 농협 가축개량사업소에서 우수종축 생산용으로 활용되다 도태되는 암소에서 난자를 채취해 우수 보증종모우의 정액을 이용해 수정란을 생산하는 것으로 부모 모두 능력이 우수한 혈통의 수정란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 능력이 우수한 체외수정란 생산·이식 실용화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4~5월중에 2차로 수정란이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사육중 도태되는 우량암소의 난소를 활용한 수정란 생산보급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혈통등록을 유도해 나감으로써 수정란 활용을 확대함은 물론 농가의 우량종축 확보와 능력개량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체외수정란이식 시범사업과는 별도로 올해 총 3백마리(한우 수정란 2백50, 흑우 수정란 50)의 우수혈통의 체내수정란 생산·이식 사업
【제주】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이 제주마 무상 종부서비스를 실시한다.제주축산진흥원은 순수혈통의 제주마 조기 증식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씨수마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농가보유 씨암말에서 혈통 있는 자마생산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제주마 무상 종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경마장에서 1~2등의 입상경력이 있는 경주능력 우수씨수말과 체형 및 모색이 다양한 씨수말 19마리를 확보하여 종부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등록 제주마 암말중에서 수태가 가능한 발정확인 된 마필에 대하여 하루 전에 종부서비스 신청을 하고 축산진흥원에 입식하여 입식일과 퇴식일에 2회의 종부서비스를 받게 된다.
道, 세계적 특산품 육성키로 【제주】 제주도에서 사육되는 한육우가 2020년까지 흑우(黑牛)로 완전 전환된다.제주도는 제주흑우를 세계적인 축산물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 현재 3백80마리인 흑우를 2010년 5천마리, 2020년 4만5천마리로 확대해 제주도내에서 생산되는 쇠고기를 모두 흑우고기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올해 71억7천4백만원을 투입, 흑우를 5백마리로 증식하고 엘리트 거점목장 2개소, 가축시장 1개소를 만드는 등 제주흑우 명품브랜드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축산진흥원과 난지농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우량 흑우 정액을 이용, 인공수정하거나 수정란 이식 방법으로 흑우증식에 나서는 등 오는 2011년까지 5년간에 걸쳐 4백27억원을 투입, 18개 관련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제주흑우는 ’80년대 육량위주의 소산업 정책으로 멸종위기에 있었으나 1993년 흑우의 영구적 보존증식을 위해 도내 10두의 흑우를 수집, 축산진흥원에 보존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기본두수 절대 부족으로 증식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흑우의 무한증식과 보존을 위해 수정란 이식, 인공수
자율적으로 ‘깨끗한 농장 가꾸기’ 운동 전개【제주】 제주도가 가축분뇨 냄새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최근 가축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냄새 발생 해소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가축분뇨 냄새가 계속 발생하는 농장에 대해 악취방지법에 의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도는 가축분뇨 액비살포시 냄새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생산자단체·축산농가·경종농가들이 역할 분담으로 냄새 없는 액비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해 완전 부숙된 액비를 살포하도록 하는 한편 시비처방서에 의한 살포를 의무화했다.또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냄새민원 발생시 합동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깨끗한 농장 만들기 운동을 농가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유도해 축사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미생물제제 및 냄새저감제를 이용해 냄새발생을 최소화시키는 등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런 지속적인 노력에도 냄새가 계속 발생할 경우 해당농장은 축산사업비 중단 및 농장정밀조사 후 사육감축 명령, 실명공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방침이다.한편 제주도는 냄새발생 다발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냄새제거시설 및 냄새저감제등을 지원하고 축산환경개선 제품선정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제주낙협(조합장 신경희)이 합병된다.제주축협과 제주낙협은 지난 10일 각각 합병에 대한 찬반의견을 묻는 조합원 투표를 실시, 제주축협 82%, 제주탁협 97% 등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는 제주축협 조합원 2천1백19명과 제주낙협 조합원 2백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합병 결정에 따라 조합원 출자금과 고객예금, 대출금은 제주축협이 권리의무를 승계하게 되며, 정관변경 등 합병 관련 제반절차를 거쳐 빠르면 오는 5월중에 합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