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농촌사랑 양돈사랑 2009년 제주 도새기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초등부 부문에 제주시 인화초등학교 김은아 학생과 유치부 부문에 제주시 한샘어린이집 김은수 어린이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에 한림초등학교 고선아 어린이 외 7명이 각각 제주양돈축협 조합장상과 JIBS사장상을 수상했다.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은 지난달 25일 ‘나도저축왕’ 행사 참여자에 대한 추첨을 통해 총 56명을 뽑아 400여만원 상당의 경품을 전달했다. 나도저축왕 행사는 2009년도 도새기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달 22일까지 진행됐다.이날 추첨에서는 1위에 뽑힌 강병호씨는 LCD TV(80만원 상당)를, 2위 최금실씨는 드럼세탁기(72만원 상당) 등을 받았다.제주양돈축협은 나도저축왕 특별 이벤트 기간 동안 약 500여명의 신규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도축산진흥원, 29두는 10월에…‘보들결제주한우’ 경쟁력 확보 기반 지원【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소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등등록우에서 생산된 한우 송아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송아지는 축산진흥원이 보유한 고등등록우에서 생산된 한우 송아지 85마리(암 35, 수 50) 중에서 암송아지 28마리, 수송아지 28마리 등 총 56마리로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축산진흥원은 나머지 29마리도 오는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다.이번에 분양되는 한우 송아지는 지난 94년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타 시도 한우개량단지에서 암소를 구입해 15년 간 최우수 씨수소 교배를 통해 최고 7대까지 집중 개량된 종축에서 선발, 지난해 6월부터 11월 사이에 출생(6~12개월령)한 혈통등록 송아지들이다.축산진흥원은 암송아지는 농가에서 우량한우 생산을 위한 능력개량용 번식우로 활용하고 수송아지는 고급육 생산용 비육 밑소로 ‘보들결제주한우’ 브랜드육 생산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분양 대상은 각 사육규모 비율에 따라 분양 마리수(암송아지-행정시, 수송아지-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를 행정시와 지역축협에 배정해 농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이번
출범 1주년 맞아 전용사료 출시제주축협·서귀포시축협서 할인판매【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지난 16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보들결제주한우 출범 1주년을 맞아 고성남 제주축협장과 송봉섭 서귀포시축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행사와 브랜드 전용사료 출시행사를 가졌다.1부 행사에서는 신규회원 가입증서 전달, 우수회원농가 표창,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를 초청해 보들결제주한우 브랜드 전용사료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세미나를 가졌다.보들결제주한우 전용사료는 농협사료 나주공장과 협력해 개발한 사료로 1포당(25kg) 가격은 농협사료 동급 제품인 ‘명품골드’보다 50원~700원 저렴하다.또한 보들결제주한우 1주년 기념행사로 전문판매장인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와 서귀포시축협 한우프라자 판매장에서 16·17일 이틀간 일부 품목에 대해 15~20% 할인행사를 가졌다.강승표 사업단장은 “앞으로 보들결안심한우, 현대백화점, 온라인 판매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며 제주도내 판매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호텔 등을 중심으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2009 농촌사랑 양돈사랑 제주 도새기 축제’가 지난 9·10일 양일간 제주시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열렸다.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우남 국회의원, 강창일 국회의원,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 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신백훈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전국양돈관련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도새기축제는 삶은 돼지고기를 써는 도감대회, 공기를 넣은 돼지 오줌보를 이용한 도새기 월드컵, 도새기 팔씨름대회, 젓가락 도새기 몰이, 돼지들이 레이스를 펼치는 도새기 경돈, 순대 예쁘게 담기대회, 돌아온 도새기 과거시험, 도새기 OX 서바이벌퀴즈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트로트 가요쇼, 댄스스포츠 시연, 노래자랑, 7080 록페스티벌, 우리가락 얼쑤 등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밖에 제주포크 홍보관, 제주포크 생태 체험관, 미니동물원, 통시 재현, 도새기 주연 애니메이션 상영, 돼지띠 가족을 찾습니다, 돼낭소리 상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이창림 조합장은 “청정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1차 산업인 양돈산업과 3차 산업인 관광산업을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사진)은 양돈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달 23일 출고분부터 제주포크 배합사료가격을 인하 판매하고 있다. 인하폭은 평균 5.14%로 1kg당 30원이다. 제주양돈축협은 제주포크 배합사료 이용농가 기준으로 연간 20억원의 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가별로는 연간 약 1천600만원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제주포크 배합사료는 제주도 전체 양돈사료 공급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제주】 스타 마케팅으로 추진된 제주산 돼지고기 ‘강호豚’이 드디어 출시됐다. 제주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굿지앤, 강호동씨와 3자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강호돈’ 브랜드를 지난 3일부터 GS마트 서울 송파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강호돈’은 협약체결에 의해 위생 안전성이 검증된 제주특별자치도 HACCP적용 양돈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만 공급하게 된다. 또한 육질 1등급 이상, 육량 A.B 등급 이상인 고품질 돼지고기만 제품으로 사용된다. 제주도는 ‘강호돈’ 홍보와 판매량 극대화를 위해 이달 중 스타MC 강호동의 팬 사인회와 시식회, 고객 7쌍에게 제주도를 2박3일간 여행할 수 있는 자유여행권을 주는 경품추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강호돈’ 출시를 통해 돼지고기 육지반출량 2만5천465톤 75%를 80%로 끌어 올리고 축산과 관광이 공생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할 방침이다.
버크셔 30두 포함 총 60두【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고능력 우수 씨돼지를 농가에 공급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유전적인 형질이 뛰어난 씨돼지 4품종 60마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특히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한 ‘FTA 대응 흑돼지 실용화 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 도입두수의 50%(30마리)를 ‘흑돼지 버크셔 품종’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들로 요크셔, 랜드레이스, 듀록 등과 버크셔가 포함돼 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이에 따라 지난 1월5일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무역관을 통해 현지 해외시장의 가격조사를 실시했다.도입국은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구입절차를 완료한 후 축산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현지농장을 방문해 씨돼지에 대한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검증 등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해 도입한다. 올해 도입되는 씨돼지는 오는 10월중에 진흥원에 입식될 예정이다.한편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고급 브랜드 돈육 생산을 위해 올해 씨돼지 1천250마리, 돼지인공수정용 액상정액 7만5천팩을 양돈농가에게 공급할
제주양돈축협, 일 350톤 생산규모감귤박 등 농산부존자원 활용계획【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청정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해 제주에서 발생하는 부존자원을 이용해 양질의 기능성 사료를 개발, 이용함으로써 제주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제주양돈축협은 지난 5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한영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제주도의원, 자치단체 공무원,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851번지에서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제주양돈축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총 부지면적이 4만3천97㎡(1만3천36평)로 사업대상 면적은 1만7천777㎡(5천377평), 건축 연면적은 3천561㎡(1천77평)이다.주요시설로 3천500톤의 저장능력을 갖춘 원곡저장 사일로가 8기이며, 1일 생산능력(8시간 기준)은 320톤이다. 제주양돈축협 청정배합사료공장에는 총 65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제주양돈축협은 이 공장에서 돼지 성장단계별로 12개 품목의 양돈사료를 생산해 일반사료생산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앞으로 제주지역에서 처리난을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지난달 30일부터 제주포크 배합사료가격을 평균 6% 인하했다.제주양돈축협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료가격을 인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포크 배합사료가격은 kg당 37.2원 인하됐다. 특히 이번 인하조치에 따라 전체 제주포크 배합사료 이용농가를 기준으로 연간 24억5천만원, 농가별 2천200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이창림 조합장은 “사료비의 비중은 축산물 생산비의 70%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로 양돈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도움을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지난달 20일 창립 23주년을 맞았다.창립 23주년을 맞은 제주양돈축협은 현재 상호금융 수신고 2천억원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주도내 양돈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돼지고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양돈농가에게 사료를 공급하는 한편 사양관리는 물론 농가컨설팅,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조합원과 소비자 그리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양돈축협은 본점을 비롯해 남문지점, 한림지점, 신비로지점, 가령지점, 북노형지점 등 5개 지점과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서울유통사업소, 수출육가공공장, 청정배합사료공장 등의 사업장을 갖추고 있다.이창림 조합장은 “제주도 양돈농가들이 생산한 제주돼지고기 대표 브랜드인 ‘제주포크’의 우수성 및 안전성에 대해서는 전국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있다”며 “이를 계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동시에 대도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21일 아라동 소재 축산물 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제주도 내 낙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젖소개량 기술에 대한 종합컨설팅 교육 을 실시했다.‘고능력우 생산 및 낙농기술 향상을 통한 제주낙농의 경쟁력을 제고’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서울대 김현진 박사,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 김흥률 박사, 축산물등급판정소 권기백 제주지소장 등을 강사로 초청해 젖소의 개량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양관리에 대해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