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9일 제주경마공원 운동장에서 창립 36주년을 기념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영호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정하연 농진청 난지축산시험장장, 남병곤 제주경마본부장, 송중용 제주도 축정과장, 조덕준 제주축산진흥원장, 김군식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성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양축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73년 창립한 우리 조합이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 번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극복해 조합 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조합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을 전이용하고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제주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와 유공직원 표창을 수여하고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조합원들의 이날 조합 사업 전이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지난 10일 창립 36주년을 맞은 제주축협은 8개의 신용사업장과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유통사업소, 유가공공장, 섬유질사료공장, 가축시장, 제주한우만을 취급하는 종합타운 등 다양한 사업장 운영
돼지고기 대일수출이 지난달 28일 제주도산 냉동육 21톤 선적을 신호탄으로 4년10개월만에 재개됐다. 돼지고기 수출이 단순히 외화획득 효과를 넘어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품질제고와 함께 수입완전개방 시대하에 국내 사육기반 유지를 위한 ‘활로’로 지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에 대한 수출길이 다시 열린 후 처음으로 이뤄진 선적이 갖는 의미는 클수 밖에 없다. 지난달 28일 제주항 제4부두에서 열린 제주도산 돼지고기 대일수출 기념식에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라승용 축산과학원장 등 정관계 및 축산업계 지도자들과 농가, 육가공업계 대표 등이 첫 선적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에 나서고 있다.
【제주】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 기념행사가 지난달 28일 제주시 제주항 제4부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양돈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장태평 장관은 격려사에서 “국내 양돈산업이 한·미, 한·EU FTA 등 시장개방에 직면했지만 안전하고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해 수출산업으로 육성시켜 경쟁한다면 결코 양돈 선진국에 뒤지지 않을 것” 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수출업체의 시설 개보수와 물류비 확대, 양돈농가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고 밝혔다.이번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 수출은 제주도내 67개 농가에서 생산 출하된 돼지고기를 수출육가공업체(제주양돈축협,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정록, ㈜삼다,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 ㈜제주농축산)에서 일본수출 공동브랜드인 ‘濟州島産 淸淨豚肉’ 이란 이름으로 총21톤의 돼지고기(냉동육)가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4년 10개월만에 일본 수출길에 오른 제주산 돼지고기는 국내 수출대행업체인 한화무역에서 ‘재팬 한화’를 통해 부산을 거쳐 일본 동경으로 수출된다. 제주산
【제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을 방문해 제주 흑우의 개량과 대량증식을 위한 기술개발, 제주재래 흑돼지의 계통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업무보고를 받은 장 장관은 “제주흑우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일본 화우를 능가하는 명품 쇠고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장 장관은 승용마 방목 시험지 및 제주흑우 방목 시험지 연구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제주항 제4부두에서 개최된 ‘제주 돼지고기 일본 수출 기념식’ 에 참석해 4년 10개월만에 제주산 돼지고기가 일본으로 수출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자들과 양돈농가를 격려했다.기념식을 마친 후 장 장관은 제주도 해양수산국 회의실에서 수출육가공업체 대표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도 가졌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주지역 돼지고기가 오는 28일 첫 선적된다.이번 수출을 주관한 제주수출육가공협회는 제주양돈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축협, (주)정록, (주)삼다,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 (주)제주농축산 등 7개업체에서 생산된 냉동육 30톤을 일본수출 공동브랜드인 ‘濟州島産 淸淨豚肉(제주도산 청정돈육, JJP)’으로 공급키로 했다.제주도는 이에따라 지난 2004년 11월 중단이후 4년10개월만에 이뤄지는 제주도산 돼지고기 수출 재개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이날 제주항 4부두에서 개최키로 했다.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 국회의원과 도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 농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제주도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등급판정소의 협조를 얻어 2차례에 걸쳐 수출육가공업체로부터 출하농가신청을 받아 비육후기사료 급여실태, 출하계약 이행률 등을 종합평가, 93개 신청농가 가운데 67농가를 수출인증농가로 지정했다.그동안 제주도는 생산농가, 육가공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두 차례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출육가공업체 대표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시안에서부터 수출선적 일시까지 일본 수출을 위한 사전
【제주】 제주도가 내년도 양축농가에게 분양할 종축과 돼지액상정액 공급계획을 확정했다.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를 열고 종축 분양계획을 심의 확정했다.축종별 종축 분양계획은 한우 생산 100마리에 분양 40마리(생후 5~10월령 암송아지), 제주마 생산 90마리에 분양 80마리(생후 5~8월령), 씨돼지 생산 6천마리에 종돈 1천250마리, 비육돈 4천750마리, 액상정액 생산 7만5천팩에 공급 7만팩과 자체공급 5천팩, 재래흑돼지 생산 300마리에 분양 270마리(생후 50일령 내외), 재래닭 생산 1천마리에 분양 850마리, 제주개 생산 53마리에 분양 45마리 등이다.종축분양을 받으려면 관할 행정시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분양신청을 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축산진흥원에서 분양을 받게 된다. 분양가격은 한우 암송아지는 분양 5일전 전국 평균 거래가격을 적용하고, 6개월 이하 수망아지는 160만원, 암망아지는 176만원, 7개월 이상 수망아지는 176만원, 암망아지는 192만원이다. 또 50일 내외 재래 흑돼지는 8만원, 110kg기준 암퇘지는 50만원, 수퇘지는 60만원, 액상정액은 100㎖당 7천500원이
【제주】 대일 수출 재개에 나서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 공동브랜드가 확정됐다.제주도는 지난달 26일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 재개에 대비해 마련된 수출 육가공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제주도산 청정돈육(濟州島産 淸淨豚肉, JJP)’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제주도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수출육가공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원료돈 확보문제, 농가별 비육후기사료 급여실태, PSE(물돼지)육 발생 최소화, 수출창구 일원화, 수출 출하농가 차별화, 항생제 잔류물질검사 강화, 경매제도 개선 등에 대한 장·단기적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또한 돼지수출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수출계약 출하농가 간담회 및 교육,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향상 2차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의 생산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제주】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길이 다시 열림에 따라 6개의 수출업체가 지정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제주산 돼지고기 수입재개가 결정됨에 따라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 로드맵’에 의해 수출재개를 위한 후속조치 중에 있는 가운데 제주양돈축협,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탐라유통, (주)정록, (주)제주농축산 등 6개 업체를 수출업체로 지정했다.제주도는 또 수출 재개를 위해 수출 원료돈도 113농가 1만8310두를 확보하는 등 9월로 예상되는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 수출 재개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그동안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수출전략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 제주도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도내 축산농가을 대상으로 차단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가축방역 마일리지제’를 9월부터 도입해 활용한다.‘가축방역 마일리지제’는 농가별 차단방역 상황을 수치화(마일리지)해 평가하는 제도로 지역 가축방역관인 제주도 공수의사 26명이 축산농가 질병 예찰 때 방역상황을 점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평가 및 점검 항목은 차단방역 부분과 농가 방역의식 부분으로 분류해 실시하며 차단방역 부분은 소독기 설치 여부, 소독기 상시 작동 여부, 소독실시 기록부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다. 또한 농가 방역의식 부분 평가는 질병 감염 의심 가축 신고 및 병성감정의뢰 횟수, 동물용 의약품(백신) 적정 관리 사항, 채혈 등에 대해 평가한다.적립된 마일리지는 오는 2010년 제주도내 축산사업 대상자 선정 때 기본 관리자료로 활용되며 축종별 마일리지 적립 우수농가 중 상위 5% 농장은 축산사업 대상자에 우선순위로 선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 17일 제주도내 한우사육농가 및 축협직원, 축산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선도농가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원도 홍천 늘푸름한우 클러스터사업단 이종헌 단장의 브랜드 성공사례 발표와 전남 고흥에서 한우목장(호산목장)을 경영하는 류종도 대표의 목장경영사례를 통한 목장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선승철)와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건강생활 실천 상담 등 건강증진 사업,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각종 건강정보 서비스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지난달 30일 축협 부녀회 임원단을 초청,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제주지역 축협부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부녀회 임원들은 앞으로 농업·농촌에서 지킴이 역할은 물론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제주지역 축협 산하 부녀회는 제주축협 부녀회(회장 김순전), 서귀포시축협 부녀회(회장 신귀자), 제주양돈축협 부녀회(회장 조인욱)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산물판매 홍보, 농촌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