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이기수 대표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휴일근무까지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축산경제사업장을 잇달아 찾고 있다. 농협축산경제 집행간부와 부서장 등도 축산물공판장들과 육가공공장을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잇달아 격려 방문한다.추석 성수기를 맞아 농협축산경제 사업장은 가축도축, 가공물량 급증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휴일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고생하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사기진작과 격려의 시간사진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이기수 대표는 지난달 30일 고령축산물공판장과 안심축산분사 영남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격려방문 대상 사업장은 음성, 부천, 나주, 고령 축산물공판장, 안심축산분사 중부센터와 영남센터, 김제, 음성 목우촌 육가공공장 등이다.나주공판장에서 이기수 대표는 직원과의 간담회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에 축산물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국내산 축산물은 600만원 상당으로 서울남부지역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기초생활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어린이 200가구에 추석 전까지 전달된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를 직접 찾아 축산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주역으로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일선 농·축협의 복구를 위해 금융장비 복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식 대표는 지난달 29일 금융점포 침수피해를 입은 경남과 부산, 울산지역을 직접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달 25일 집중호우로 인해 금융점포 침수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대부분 고장난 금융기기를 즉시 정비하거나 교체하고 토사정리와 전기, 통신 공급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복구작업을 펼쳐 현재는 많은 곳이 정상 영업을 재개한 상황이다.이날 김정식 대표는 “예기치 않은 폭우로 일부 농·축협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산장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복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재해에 대비하겠다”고 했다
‘경영주절벽’ 작용…관련 시장 쇠퇴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지원도 중요축산농가의 초고령화가 우리나라 축산업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축산기반이 위축될 것이란 지적이다. 따라서 축산농가의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농협경제연구소가 지난달 25일 배포한 주간브리프에서 축산경제연구실 안상돈 연구위원은 ‘축산농가의 핵심생산 연령층 감소동향과 과제’를 통해 축산농가 후계인력 육성전략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안 연구위원은 축산분야의 초고령사회화와 축산농가의 ‘핵심생산연령층’의 감소로 축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통계청과 OECD는 경제활동인구 중 15세 이상∼64세 이하 연령층을 생산가능 연령
농업인 행복버스가 이번에는 충남 예산으로 달려갔다. 농협이 운영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지난해 3월 출범, 전국 산간오지와 도서지역 등을 다니며 7월말까지 4만명 이상의 농업인에게 의료,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지난달 27일 충남 예산 오가농협으로 달려간 행복버스는 의료지원(힘찬병원), 장수사진(NH개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농업인들에게 환영받았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이날 행복버스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태영 농협중앙회 전무, 황선봉 예산군수도 함께 했으며,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동필 장관은 “행복버스가 농업인 행복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 달라”고 했다.
농협축산경제가 진행 중인 자돈요리 상용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달 27일 도드람FC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자돈요리 상용화 연구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도드람양돈조합이 맡아 식문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돈의 자율적인 수급조절 능력, 한돈의 소비수요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연구는 자돈요리 도축가공을 위한 법령, 설비조사, 스펙개발과 한국인 입맛에 맞는 자돈요리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스페인, 중국 등 해외사례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연구관계자들은 중간보고회에서 자돈요리라고 하면 스페인의 바비큐 요리를 많이 떠올리지만 사례조사 결과 다양한 종류의 요리법들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또 자돈 체중과 부위에 따라 다양한 맛과 식감이 느껴진다는 것이 자돈요리의 매력이자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지난달 27일 충남 당진지역 가축분뇨공동처리시설과 자원화된 가축분뇨를 이용해 조사료를 생산하는 조사료재배단지, TMR공장을 잇달아 둘러보고 자원순환형 농축산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이 대표는 이날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를 위해 2017년까지 일선축협의 공동자원화시설을 30개 이상으로 늘리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현재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13개소이다.이 대표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조사료를 생산하고 경종농가에도 공급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문제해결과 경종농가의 유기질자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 일선축협이 친환경 자원순환농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충남 당진낙협은 영농조합법인 형태로 가축분뇨공동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퇴비와 액비를 생산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농협중앙회에 요청집유시설 폐수처리시설 등 집유·가공분야에“사면초가 육우산업 활로 열 특단책 강구를”낙농관련조합이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가 경제사업 활성화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협이 사업구조개편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 활성화 투자계획에서 낙농분야가 제외돼 있다는 지적이다.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21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현재 추진 중인 농협중앙회의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투자계획을 보고받고, 타 축종과 비교해 낙농분야에 대한 투자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조합장들은 시장개방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이 낙농이라고 강조하고 타 축종과 형평성 차원에서도 경
이기수 대표 주재로 토론회 갖고 성공전략 논의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안성팜랜드를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해 운영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유사업종과 비교해 차별화된 팜랜드만의 장점과 특성을 개발해 도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체험, 가공, 판매, 힐링이 융합된 공간으로 특화시키겠다는 것이다.농협축산경제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안성팜랜드 아그리움 중회의실에서 ‘팜랜드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회사진를 가졌다. 토론회는 이기수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농협축산경제 각 부서, 지사무소, 축산계열사와 팜랜드 팀장 이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에는 현의송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한국대표(전 농협신용대표)가 강사로 초청해 ‘6차산업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현 대표는 일본의 농축산테마농
유기한우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산청군, 함양산청축협이 업무협약을 맺었다.산청군(군수 허기도)·함양산청축협(조합장 노익한)·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는 지난 22일 산청군청에서 산청친환경유기한우 판매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기도 군수, 노익한 조합장, 함혜영 사장을 비롯해 유기한우 생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맺은 협약에 따라 함양산청축협은 자연순환농업을 바탕으로 사육되는 친환경유기한우의 안정적인 공급을 전담한다. 농협안심축산분사는 협약에 따라 산청친환경유기한우의 유통업체로 지정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자체적인 안전관리시스템과 접목시켜 항생제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하고 산청친환경유기한우를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협약
한여름 밤, 농촌마을에 신나는 소리판이 펼쳐졌다. 농협중앙회 대학생 홍보대사인 NH영서포터즈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배운 노래와 춤, 사물놀이로 농촌음악회를 연 것이다.지난 21일 충북 충주 수안보 신원마을에서 열린 농촌음악회에서 영서포터즈와 마을주민들은 세대와 도농을 뛰어넘어 하나가 됐다. 주민들은 모처럼 농촌마을에 젊음의 활기가 넘친다고 반겼다.영서포터즈 4기 이현규 학생은 “농촌 어르신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농촌음악회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박진상 상무(홍보실장)는 “NH영서포터즈와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남 장성지역에서 한우 우량 암소집단 조성사업이 추진된다.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고종열)은 장성군(군수 유두석),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과 지난 18일 한우 우량 암소집단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장성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두석 군수와 차장곤 조합장, 고종열 원장을 비롯해 군청과 협동조합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장성축협, 농협축산연구원은 생후 18개월령 이상의 한우 암소 혈통등록우와 고등등록우를 대상으로 앞으로 5년간 초음파진단과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해 도태 유무와 개체별 적정 씨수소 추천을 진행한다.초음파 자질평가를 기반으로 열등개체에 대한 도태와 우량 개체에 대한 맞춤형 교배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유도하고 차별화된 유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