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표명 없을 경우 집회 등 강력투쟁 예고전국축협 조합장들이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 농협법 제132조 축산특례조항 삭제 추진 움직임에 격분한 전국의 축협 조합장들은 10월 10일까지 농협중앙회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제132조 보장 약속을 요구했다. 조합장들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집회를 비롯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132조 사수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밝혔다.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응원·남양주축협장)가 개최한 전국축협 조합장 회의에서는 농협중앙회 일부 이사(농협조합장)가 농협법 제132조를 삭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만들어 서명을 받고 있는 것 자체가 2000년 농·축협중앙회 통합 당시 약속을 위배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졌다.조합장들은 이구동성으로 강력 대응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은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금융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농협급여통장플러스’를 지난 1일부터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출시했다.‘농협급여통장플러스’에 가입하고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은 전자금융 이용수수료 및 농·축협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예금관련 제수수료가 면제되고, 농·축협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타행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된다.또한 평균 잔액에 따라 최고 2% 까지 예금금리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인이 신용대출 이용 시에는 0.1%의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 대학생 홍보사이인 NH영서포터즈가 국립서울현충원서 묘역 정화활동에 앞서 헌화를 하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농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영서포터즈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농협과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26번 묘역을 찾은 NH영서포터즈들은 헌화에 이어 묘비 닦기, 묘역 주변 정리 등의 봉사를 했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호국영령 1천482명이 안장된 곳이다. NH영서포터즈들이 지난 5월 현충일을 앞두고 헌화활동과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던 곳이다.이날 함께 참여한 농협 이재실 홍보실장은 “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젊은이들이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현장에서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사
농협중앙회와 아태지역 식량비료기술센터(FFTC)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농협에서 ‘아시아 지역 FTA의 위협요인과 기회’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FFTC는 대만 소재 국제농업기구다.국제세미나 개막식에서 김태영 농협중앙회 전무는 환영사에서 “FTA 협상으로 농업이 담당하는 본연의 기능과 역할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에는 FFTC의 요차이 황(黃有才) 소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8개국 20여명의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FTA 협정의 위협 요인과 기회, FTA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사례들에 대한 주제발표와 의견을 교환했다.FFTC는 1970년 아태지역 농업장관회의 결정에 의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 대만, 일본, 필리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소비자 실익 기대농협안심축산이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인 ‘칼 없는 정육점’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칼 없는 정육점 1호점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남성우 대표와 이기수 상무, 김용훈 분사장, 송봉섭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과 안심축산 협력회사 관계자와 김형식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황성원 중소기업청 서기관, 황미애 소상공인진흥원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김용훈)는 이번 논현점(진성유통 코사마트 나들가게, 대표 김경수)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50개, 내년 250개, 2016년까지 450개로 칼 없는 정육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10월 1일 현재 칼 없는 정육점 운영점포는 114개소이다.‘칼 없는 정육점’은 기존 마트 내부에 냉장 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이 농업인 사업계획 작성 과정을 개설했다. 농촌마을의 대표자원을 발굴해 도농교류 소득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박3일 동안 3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작성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정부의 도농교류 지원사업이 중앙정부의 하향식 지원방식에서 농촌마을 주민 스스로의 의사결정에 의한 상향식 사업추진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마을 단위의 소득자원 발굴과 사업추진 등 도농교류사업의 기획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농업인 사업계획 작성과정에는 마을의 대표자원 발굴, 마을사업 계획 수립과 추진방법, 사업지원을 위한 성공하는 마을의 조직과 규약, 사업계획 수립과 운영 우수사례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장단기 계획
부회장에 임희구 함평축협장감사에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장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임희구 함평축협 조합장이, 감사에는 권학윤 양산기장축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구희우·영광축협장)는 지난달 27일 농협신관 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2차 회의사진를 갖고 현 집행부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이날 구희우 회장은 “조사료는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조사료 재배기술 보급과 생산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 철저한 품질관리와 컨설팅 강화에도 힘을 쏟자”고 말했다.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지역농협과 함께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다. 4대강 하천부지
12월 2차 응용과정 계획…총 350명 육성농협이 가축분뇨 자원화를 주도할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오는 2017년까지 일선축협마다 2명 이상씩 총 350명을 육성한다. 농협축산자원국(국장 안병우)은 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 동안 농협안성교육원 상생관에서 가축분뇨 담당자 합숙교육을 진행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이 주관한 이번 축산환경 컨설턴트 기초과정에는 공동자원화시설과 액비유통센터 등 자원화 사업주체 관계자와 농·축협 직원 등 13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축분뇨의 퇴비화·액비화, 그리고 가축분뇨 관련 제도와 법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축산환경 전문가 강의와 현장견학, 분임토의, 발표, 평가 등으로 기초과정을 마쳤다.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들은 1차 기초과정 외에도 12월 예정돼 있는 2차 응용과정을 수료해야
한돈영양이야기 교실이 지난 9일 경남 창원 삼계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농협축산경제와 대한영양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돈영양이야기 교실사진은 매년 6개교 이상에서 실시되며, 올해는 다섯 번째 열렸다.이날 한돈영양이야기 교실에선 삼계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반별로 한돈의 영양적 우수성을 교육하고 초등학생들이 한돈에 친숙해질 수 있는 발표, 만들기 수업 등을 가졌다. 이날 영양이야기 교실에 이어서 점심식사 시간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월요일은 한돈 바르게 알고 맛있게 먹는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돈요리를 배식했다.농협과 영양사협회는 이외에도 영양사 한돈가공 체험교육, 단체급식 한돈 요리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내달 12일 안성팜랜드서 초원위 말 배경“당신께 할 ‘말’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제3회 말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또 제1회 어린이 말 그림 그리기대회도 함께 열린다.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10월12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제3회 농협안성팜랜드 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후(3시부터)와 일몰, 야간촬영 등 3부로 나눠 사진촬영기회를 제공한다. 말 사진 공모전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성팜랜드에서 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모하게 된다. 공모접수는 11월15일, 당선작은 11월 말에 발표된다.올해 처음 열리는 농협안성팜랜드 어린이 말 그림 그리기대회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다. 9일부터 3일 동안을 인근 학교와 학원 등 단체팀 대회를 진행하고, 12일에는 일반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당선작은
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김정식 대표를 비롯한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서울 관악농협과 함께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시민들에게 배포된 전단지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전화로 개인정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면 전화금융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면 안 된다고 설명하고 이미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된다는 내용을 알렸다.김정식 대표는 “최근 다양화되고 지능화 되어가는 금융사기에 적극 대처하여 피해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9월을 대포통장 신규발급 제로의 달로 정하고 관악농협을 시작으로 전국 농·축협에서
공모아이디어 10개 과제 구체화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0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범 농협 동반성장을 위한 시너지 활성화을 주제로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축산경제 본부부서와 경제지주, 계열사 시너지 담당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축산경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실시한 시너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에서 접수된 47개 안건을 놓고 토론을 벌여 핵심과제 선정, 전사적인 시너지 추진 분위기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농협축산경제는 공모된 아이디어 중 축산물플라자 공동마케팅 등 10개 안건을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해 구체화와 개량화, 지속적인 진도분석 등을 통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워크숍을 주재한 장인영 회원경제지원단장은 “범 농협 시너지는 일회성이 아니라 사무소 간 적극적 참여 기반 마련을 통한 조직 시스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