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25일 경북 안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열린 경북도협의회에 참석해 FMD 살처분 보상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한편 양돈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농민연대상임대표)=내달 1일 농협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가금수급안정위원회 위원위촉 및 회의’에 참석한다.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내달 2일 충남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전국한우협회로 주최로 열리는 ‘제 10회 한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농업교육 열린포럼 개최★…농림수산식품부는 산·학·연·관 농업교육 및 인력육성 전문가 네트워크로 인력육성에 대한 전략과 새로운 기법, 교육기관간의 교육성공사례 발굴 및 연구,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 26일 안양 소재 농업인재개발원에서 ‘농업교육 열린포럼’을 개최했다.종자산업법 개정 공청회 개최★…농림수산식품부는 현행 종자산업법을 종자산업 기반조성 및 종자유통관리 위주로 개정하는 한편, 식물신품종 육성자 권리보호 규정을 분리하여 식물신품종보호법을 제정하기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농대생 대상 Job map 프로젝트 실시★…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은 6월 22일부터 지난 24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전국 13개 농학계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3기 농산업 Job Map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는 보고대회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부사장 겸 기획조정본부 이사 허윤진 ▲지역개발본부 이사 방한오 ▲새만금본부 이사 오영환 ▲충남지역본부장 김태웅
한우, 9월 사육마리수 사상 최고…지육 도매가 전년比 16%까지↓사육두수 증가와 소비감소 등으로 인해 한육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이 약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25일 3/4분기 축산관측을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한육우9월 중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305만7천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2월에는 이보다 다소 줄어들겠지만 299만4천두로 전년 동기 대비 2.5%가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사육마리수가 증가하고 출하 지연물량이 몰리면서 9월에서 11월 중 도축마리수는 전년보다 17.5%가 증가한 22만8천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같은 추세는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9월에서 11월 중 쇠고기 지육 도매가격은 1만3천∼1만4천500원으로 전년보다 6∼16%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등급 생체 600kg 기준으로 466만∼519만원대로 예상된다.>>젖소FMD이후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젖소 사육마리수는 12월에는 40만5천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젖소 송아지 생산 잠재력 지수가 9월에는 전년보다 낮지만 12월에는 3.7%가 높아져 젖소 사육 마리수는
순대 유통업계, 원가 상승 부담·물량확보 어려움 호소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돼지 부산물 가격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회장 박병철)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두 내장의 경우 8월 현재 평균 1두 기준 2만4천원으로 전년대비 2배가 상승했다. 또한 국내산 도축물량이 줄어들면서 돼지부산물의 수입도 크게 늘었다. 3월부터 6월까지 수입된 양은 3천911톤으로 지난해 한해 동안 수입한 2천355톤보다 많은 양이다. 올 상반기까지 수입된 양은 4천260톤이다. 돼지 부산물인 1두 기준 두 내장 가격은 최근 2만4천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순대를 가공하는 업체나 순댓국집은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부터 2만1천원, 5월 2만2천원, 6월 2만3천원 7월 2만3천원으로 2만 원대를 돌파한 이후 지금까지 오름세가 계속됐다. 향후에도 이 가격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육가공업계 관계자는 “두 내장의 경우 국내에서 원하는 스펙대로 전량 수입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냉장과 냉동의 맛의 차이가 커서 업체들이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며 “수입 부산물과 국내산으로 쓰이는 용도도 틀리고 순댓국집에서 사용하는 제
내년부터 허위표시자 1억원 이하 벌금 부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오경태, 이하 품관원)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품관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 등 수입유통량이 많은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일부터 오는 9월 11일, 추석전까지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일제단속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되는데, 1단계(8월 29일∼9월 4일)는 유통업체단속의 전 단계로서 단속정보 수집과 아울러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 및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2단계(9월 5일∼9월 11일)는 수입농축산물 유통량이 많은 중·소도시 이상의 중대형마트, 백화점,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품관원 관계자는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내년 1월 26일부터는 대규모 점포(3천㎡ 이상) 개설자에게 입점업체의 원산지 거짓표시 관리의무가 부과되며, 위반하면 1천
주식회사 착한고기(대표 김재욱)가 최근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를 통한 할인 판매에서 3일 동안 7억7천만원을 판매했다.이번 판매는 특상등심 500g기준 4만3천원에 판매되던 것을 40% 할인된 2만5천800원에 판매했다. 행사 진행기간인 3일(72시간) 동안 3만장이 판매됐다. 이에 따라 착한고기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7위에 오르는 등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착한고기 관계자에 따르면 한우의 주 소비층은 30대 후반이후로 한정돼있던 반면 이번 소셜커머스를 통해 20대 전반에 홍보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이 구매했으며 착한고기 가맹점포가 많은 경기도에서 많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매장 방문 시 상차림 비용, 음료, 추가 고기 등 그 매출 효과는 더욱 컸다는 설명이다. 4월과 6월에 걸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판매 소비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판매상품에는 등심이 주력상품이었고 정육의 모든 부위 활성화를 위해 차돌박이나 설렁탕을 함께 기획상품으로 만들었다. 착한고기 김태현 팀장은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행사로 한우소비촉진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소
우리 농수축산물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가 나왔다. aT(사장 하영제)는 지난 26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단체) 등이 운영하는 우수 농수축산물쇼핑몰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관문 홈페이지 ‘싱싱장터’(www.esingsing.co.kr)를 열었다. aT에 따르면 농수축산물 브랜드들이 개별적으로 인터넷 사이트가 있지만 소비자들이 일일이 찾아 비교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전국 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농수산물 쇼핑몰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T는 “많은 지자체와 생산자단체가 직거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나 소비자 인지도가 낮고 검색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오픈하는 ‘싱싱장터’를 통하면 생산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자신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검색하여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싱싱장터’는 지자체, 생산자(단체), aT사이버거래소, NH쇼핑 등 205개 쇼핑몰에 대한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별 행사나 축제, 특산물, 농수산물을 활용한 한식조리법, 직거래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하영제 aT 사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에 비해 보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군 부리 소재 김용봉 농가 목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 행사는 농장내 번식우 전용 TMR 사료공장에서 사료담기, 청소 등 실질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부분에 직원들이 투입됐으며 등 암소 번식우 사육방향에 관한 지식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무상 지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실시했다”며 “소 값이 떨어지는 등의 악조건 가운데서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농장을 운영하는 모습을 직원들에게 많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22·23일, 24·25일까지 2회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소재 퓨처리더쉽센타 연수원에서 5급 직원을 대상으로 창조적 인재양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개인별 역량진단 분석 결과 5급 직원이 보유한 역량 중에서 가장 취약하게 진단된 적극성, 자신감,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고시키고 다양한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강화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해 1박2일(16시간)동안 진행됐다.그동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창조적 핵심인력양성 프로그램(PPK)에 따라 계층별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신입직원 Good Start교육, 3월에는 간부직원 통합조정관리능력 교육을 실시했고 이번에는 등급판정 현장에서 주로 실무업무를 담당하는 5급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축산물등급제·쇠고기이력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우리사회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축산전문가가 돼야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