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최병양 센터장 “축산농가를 위해 모든 정성 쏟을 것”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축우와 양돈 프로모션 회의를 갖고, 2올 한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CJ Feed&Care 한국사료 R&D·마케팅 센터장 최병양 박사는 “CJ Feed&Care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올 한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돈 ‘VOLUME UP! 2530!’ ‘돈돈명작 에코’…친환경 솔루션 담은 ‘명작’ CJ Feed&Care는 고객 농가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돈가 시기에 농장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VOLUME UP! 2530!’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액티비티 프로모션을 가진 만큼, 이 여세를 몰아 친환경 솔루션 사료 ‘돈돈명작 에코’가 양돈농가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쏟아붓겠다는 방침이다. ‘돈돈명작 에코’는 친환경 솔루션 기술(E-tech)을 적용하여 아연의 항균 효과 및 소화이용률을 최적화하고, 미네랄 및 단백질 이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에 5년간 2천500만원 후원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최 교수는 지난 16일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에 축산업 발전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최 교수의 후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최윤재 교수는 서울대 재직 당시에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한데 이어 퇴임 후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5년간 500만원씩 2천500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는 “30여년 간 축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시고 축산인재 양성에 기여한 최윤재 전 서울대 교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윤재 교수도 “어려운 축산업계의 상황 속에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앞으로 축산바로알리기 등 다양한 인식개선 운동을 펼쳐 국민들이 축산에 대한 오해가 없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안 희 권 교수(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공처리시설, 액비유통센터 등의 보급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기존 정책이 가축분뇨 재활용 처리시설과 같은 하드웨어 구축 위주로 추진되다 보니 지속적인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축분뇨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는 아직까지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축산분야에서 기인하는 환경오염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 중 가축분뇨와 축산냄새 관리는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축산농가가 독자적으로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축산냄새 및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산환경 컨설턴트 양성교육이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나 기초지식 위주의 단기집합 교육의 특성상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육성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0년간 많은 사람들이 축산환경 컨설턴트 교육을 이수했음에도
◆ 돼지우리에 주석 자물쇠 - 제격에 맞지 않는 지나친 치장을 한 경우. = 개 발에 편자. ◆ 마파람에 돼지 불알 놀 듯 - 조금도 거리낄 것 없이 필요도 없는데 흔들흔들 한다는 뜻. ◆ 모주(母酒) 먹은 돼지 벼르듯 - 좋지 않게 여기는 대상에 대하여 혼자 성을 내고 게정스럽게 몹시 벼름을 이르는 말. ◆ 산(멧)돼지 잡으려다가 집돼지까지 잃는다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지금 갖고 있는 것도 잃어버린다는 말.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 양반 새끼는 고양이 새끼요, 상놈의 새끼는 돼지새끼라 - 고양이 새끼는 처음 낳았을 때는 앙상하고 보잘 것 없으나 차차 매끈해지고 다 자라면 윤이 흐르게 되나, 돼지 새끼는 처음엔 깨끗하고 반질반질하더라도 차차 거칠어짐을 양반과 상놈에 비교한 말. ◆ 언덕에 자빠진 돼지가 평지에 자빠진 돼지를 나무란다 = 그슬린 돼지가 달아맨 돼지를 나무란다. 똥 묻은 돼지(개)가 겨 뭍은 돼지(개)를 나무란다. ◆ 염천교 밑에서 돼지 흘레를 붙이는 것이 낫다 - 억지로 천한 일을 하라고 할 때 마땅치 않다는 뜻. ◆ 의붓아비 돼지 써는 데는 가도 친아비 나무패는 데는 가지 말라 - 제게 조금이라도 손해(위험)가 미칠 듯한 곳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축산시험연구기관과 학계에서 35년 동안 몸담아온 학자가 목장도 20년간 경영하면서 느낀 한우문제를 쉽게 이해 하도록 저술한 ‘한우 100문 100답’ 개정판<사진>이 나왔다.이 책은 육종에서부터 번식·사양·비육·질병에 이르기까지 한우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책의 저자 임경순 교수는 영남대학교 농축산대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축산학과에서 26년 동안 후진양성을 하고 퇴직한 이후에도 한우목장을 경영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겸비했다는 평이다.특히 서울대학교 재직 중 매제와 동업으로 젖소목장을 14년간 경영하고 정년퇴임 후에는 한우목장을 8년간 경영하는 등 소를 20년이 넘도록 길러본 경험과 교수로서 가르치고 집필하는 경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알기 쉽게 풀이한 것이 돋보인다.저자 임경순 교수는 “내용이 학문적이지만 한우의 육종과 번식, 사양, 비육, 질병에 관한 지식을 많이 얻게 되며 한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마다 자주 읽고 되새기면 지식이 되고 도움이 된다”면서 “한우농가를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한우에 관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 정성을 드려 집필했다”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남도(대표 하명신)가 제작한 사각베일 압축 포장기를 이용, 부숙된 퇴비를 압축 포장하는 시연회<사진>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 소재 송영신목장에서 개최됐다. 사각베일 퇴비 압축포장기는 고려동물병원과 (주)리얼팜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D2O(대표 하현제)에서 공급하게 된다.사각베일 압축 포장기는 잘게 잘린 상태의 작물(TMR 사료, 청보리, 옥수수, 수단 그라스, 케나프 등)은 물론 축분 퇴비, 톱밥, 폐기물, 상토, 건조 남은 음식물 등 분말 형태의 물질을 사각으로 압축, 베일링 해 래핑까지 한번에 작업 가능한 제품이다.기존의 베일러(원형 베일러)로 작업할 수 없는 품목(자연 순환형 퇴비, 톱밥, 콩비지, 발효용 부산물)까지 작업이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축산농가와 TMR(F) 공장에서 365일 가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포장기다.농장에서 부숙된 퇴비나 미부숙된 퇴비를 미생물 제제와 혼합해 호퍼에 투입하면 고압축으로 직사각 형태의 베일러로 배출된다. 랩 결속장치를 장착, 네트 없이 랩으로만 결속 및 랩핑이 가능한 만큼 별도의 네트(그물망) 제거작업이 필요치 않고 급이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포장된 제품은 직사각 형태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달 15일까지 신청…정부 보조·융자 상환 전제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내 폐업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정부 지침안이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폐업지원 대상 농가는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이 이뤄져야 하며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이전부터 정당하게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폐업지원을 받은 농가는 축사 등 사업장 철거·폐기가 원칙이다. 다만 해당 시설을 재활용 하는 것은 인정되지만 향후 4년간 돼지 생산을 해서는 안된다. 임차농과 함께 다른 법령에 따란 보상이 확정되거나 신청인 소유 폐업지원금 지원 대상 축사 가운데 일부만 폐업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정부의 경쟁력 제고사업 지원(소모성 사업비 제외)을 받은 농가 가운데 사후 관리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농가도 지원이 제한된다. 다만 폐업지원금 수령전까지 지원받은 보조금을 반납하거나 융자금을 상환한 경우는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반납액은 별도의 정부 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농가에 대해서는 사육형태별로 연간 출하마릿수와 마리당 순수익액의 2년치가 폐업지원금으로 지급된다. 구제역 발생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 김포를 제외한 지역의 경우 출하마릿수는 ASF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2월 1일 112개국 참가 서울서 열기로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21년 2차 회장단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제33회 세계협동조합대회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장단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올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3회 세계협동조합대회 참여방안 등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세계협동조합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주관해 ICA총회와 별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ICA설립 125주년과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 25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세계협동조합대회에 112개국 318개 ICA 회원기관이 참가할 예정으로, ‘협동조합 정체성에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4개 전체 세션, 20개 동시 세션, ‘협동조합 혁신 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희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은 “ICA 125주년을 맞아 세계 협동조합인들의 축제
여성농업인단체장 간담회 개최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성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농업인정책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지 디지털농업 현장실증단지 방문 ▲허태웅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4일 전남 영광소재 노지 디지털농업 현장실증단지를 방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정밀 물관리 기술 및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종합관리기술 적용상황 등을 점검했다.
일본산 수입수산물 검사 점검 ▲김강립 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지난 19일 소비자단체와 함께 부산지방청과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 일본산 수입수산물 검사 현장을 점검했다.
농협사료 임시이사회 개최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지난 22일 서울 성내동 소재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제5차 농협사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