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 김포축협장)는 지난 7일 가평축협 한우명가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경기농협 한기열 본부장, 경기도청 견홍수 축산정책과장,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임한호 회장은 “우리 축산업계는 농협법 개정,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힘들지만 모두가 단합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대표는 “농협 축산경제가 경제지주로 가는데 있어 현안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농정활동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데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협동조합법에 5명만 있어도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한데 농협법에는 조합원 정족수가 1천명이 돼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형평성을 고려해 조합원 정족수를 하향 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조합장들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에 있어서 그린벨트 내 농가들도 이번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포함시켜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7일 가평 자라섬에서 축산인 한마음의 밤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의원,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경기농협 한기열 본부장, 임한호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장과 관내 축협조합장, 가평축협 임직원 및 조합원 700여명이 참석해 조합사업 전이용 의지를 다짐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조규용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3월 10대 가평축협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의 조합을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갖고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평축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가평군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은 새로운 한우 브랜드인 ‘잣고을한우’를 선보이고 한우부산물 소비촉진으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잣고을한우사골곰탕’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평축협 임직원이 똘똘 뭉쳐 힘을 모아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가평축협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하나돼 가평축산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 청정가평에서 청정축산물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가평축산물이 되도록 모
최고 한우·젖소 경진대회 등 큰 호응 ‘2016년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사진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걸쳐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내 축산농민, 축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축산진흥대회에서는 G마크 우수축산물 전시·판매 코너,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경기도 젖소경진대회 등을 진행,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G마크 우수축산물 전시·판매 코너의 경우, 도내 G마크 브랜드에서 생산한 축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보고, 구입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경기도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기 위한 경진대회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중, 경기도 젖소경진대회는 우수혈통의 젖소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우선, 17개 시군의 한우 54마리가 경쟁을 펼친 한우경진대회에서는 암송아지 부문 이천시의 이은숙 농가, 미경산우 부문 가평군의 김상현 농가, 번식암소(1부) 부문 포천시의 김종수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가평축협은 가평군 관내 우수학생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인적자원 양성 유도와 조합원 자녀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교육지원사업 복지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가평축협은 대학생 36명에게 70만원씩 2천520만원, 고등학생 35명에게 1천50만원등 총 71명에게 3천5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위해 가장 값지고 확실한 투자는 학생들에 대한 투자”라며, “가평축협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 발굴 및 조합원 자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 자녀들도 가평축협 장학생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눔축산 경기도지부(지부장 임한호·김포축협장)봉사단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달 29일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일대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 및 농촌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축산 경기도지부장(임한호 김포축협조합장), 농협 경기지역본부(김병일 부본부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경기도청 축산정책과(허섭 과장), 가평군 농업정책과(백병선 과장), 경기·인천지역 나눔축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단들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조정천에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오후에는 낙농목장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임한호 지부장은 “나눔축산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인들이 되자. 축산업이 갈수록 어렵다”며 “나눔축산을 통해 서로가 화합하고 뭉쳐 어려움을 해쳐나가자”고 말했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조합원 자녀의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평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사업은 조합원 중 조합사업 우수이용자의 자녀로 학업이 우수한 자를 선발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조합측은 이날 고등학생 52명에게 30만원씩 1천560만원, 대학생 48명에게 70만원씩 3천360만원 등 총 100명의 학생에게 4천920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금액인 만큼 장학금 수여받은 학생들이 꿈을 갖고 노력하여 각자 하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평 호명호수와 남이섬 일대에서 원로조합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원로조합원 경로잔치는 인천축협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것이라고 인천축협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원로조합원 경로잔치는 65세 이상 조합원들로 1950년 이전에 태어난 조합원 181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로조합원들은 가평 남이섬과 호명호수를 관광한 후 가평축협 한우명가에 들러 한우불고기로 식사를 하고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의 깊은 애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인천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인천축협은 인천지역 축산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각 지역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설명회사진를 가졌다.가평축협은 매년 원활한 임시총회를 위해 사전에 대의원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19일은 달전리 한우명가에서 북면과 가평읍대의원, 20일은 상하지점 한우명가에서 상면, 하면 대의원, 21일은 설악지점 한우명가에서 설악, 청평지역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나종국 조합장은 “201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014년에 3.6%에 비해 소폭 개선된 3.9%로 전망된다. 하반기부터 내수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축산경제는 경영비 증가로 소득 비중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는 물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달 21일 가평축산농협 상하지점 회의실에서 한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성균관대 명예교수인 백순용 교수를 초청해 ‘한우 천만원 만들기’란 주제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나종국 조합장은 백순용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어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우 암소 설사백신 접종 및 송아지 호흡기치료 관리, 거세우 사양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상하 한우축산계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나종국 조합장은 “FTA 가속화로 인해 한우산업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입맛에 맞는 고급육만 생산하면 충분한 시장이 있을 것”이라며 “가평축협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하루 30℃를 넘어서는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가축들이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축사마다 선풍기를 틀어 더위를 식혀 주지만 그것만으로 무더위를 퇴치하기에 어림도 없다. 일부 농가에선 축사에 배치된 안개분무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하거나 고압분무기로 물을 뿌려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25일 찾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이성우(41) 씨의 한우농장에서도 가축들의 더위를 식혀 주기 위해 분무기로 계속 축사에 물을 뿌려주고 있다.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이 각 지역별로 계속 열리고 있다. 가평군 한우연합회(회장 신창선)도 지난 19일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선포하고 소비확대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가평군 한우연합회가 주최하고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이 후원한 이날 선포식은 소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범국가적으로 위축된 한우소비 촉진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가평한우연합회와 가평축협은 한우 모색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주말과 일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선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신창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나종국 조합장은 “축협이 앞장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선포식에 이어 가평군 신역사에서 약 40kg의 한우 불고기를 준비해 시식회를 열었다.
총 11개 사업 진행가평군이 농장경영 안정화를 위해 축산농가에게 필요한 사업을 찾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가평군은 축산농가에게 꼭 필요한 축산사업을 지원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장을 경영할 수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학교 우유급식 지원 등 총 11개의 축산경영 안정지원사업을 전개한다.총 사업비 7억6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축산경영사업은 ▲9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우유급식 지원 ▲송아지 1천920두에 대한 생산안정제사업 지원 ▲5명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 ▲축사 50개소를 대상으로 한 전기시설 안전진단 사업 등이다.가평군은 이를 통해 사육기반 확보와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가평군은 ▲음용수공급기 1개소 지원 ▲양계농가 급이 급수 자동시설 20대 지원 ▲50ha에 대한 사료작물재배 확충사업을 벌여 나가는 한편 총 12종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및 양돈 경쟁력 강화 사업, 양봉산업 육성사업 등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